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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 맛보다30

[책]<부산을 맛보다 : 두 번째 이야기>(경남도민일보) [책] 박종호·박나리 지음, 퓨전 음식서 디저트까지 부산 곳곳 숨은 맛집 소개…실력·맛 우선한 선정 주목 11월 7일은 한국 미식계에 의미 있는 날이다. 식당 평가지 〈미쉐린 가이드〉가 한국판(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7)을 낸 날이다. 전 세계에서 28번째, 아시아에서 6번째다. 미쉐린 스타는 5가지 평가 기준이 있다. 요리 재료의 수준, 요리법과 풍미의 완벽성, 요리에 대한 셰프의 개성과 창의성, 가격에 합당한 가치, 전체 메뉴의 통일성과 언제 방문해도 변함없는 일관성. '가온'과 '라연'이라는 한식당이 최고 등급인 별 셋을 받았다. 총 24곳의 식당이 별을 받았다. 여러 가지 논란이 있었지만 올해 한국 미식계의 큰 소식임은 분명하다. (중략) 는 전작과 비슷하면서 다르다. 부산을 권역별로 나누고 그.. 2016. 11. 11.
2명의 박 기자가 고른 진정한 '부산의 맛'(부산일보) '먹방'의 시대다. 유명인이 방송에 나와서 소개하면 부산의 저렴한 돼지국밥집에도 길게 줄 서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그곳이 과연 부산에서 가장 맛있는 돼지국밥집이라고 할 수 있을까? 동네마다 잘하는 돼지국밥집이 꼭 하나씩은 있는데…. 맛집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졌지만 믿을 만한 정보를 얻기는 쉽지 않다. 때마침 부산의 식문화와 맛집을 이야기하는 가 나왔다. 2011년에 발간된 는 2013년 일본에서 번역 출간되기도 했다. 이번 두 번째 이야기에는 2014년 말부터 현재까지 부산일보 맛면에 소개된 맛집을 다시 엄선, 부산에서 주목받는 230여 곳을 소개했다. 이 책은 먼저 구·군별 대표 맛집을 정리했다. 덕분에 부산 어느 지역에서도 손쉽게 맛있는 음식점을 찾을 수 있게 되었다. (중략) 20.. 2016. 11. 3.
“食生食死”…바다를 듬뿍 담은 가장 부산다운 음식으로 전국 홀리다 (영남일보) 영남일보 에 『부산을 맛보다』의 저자박종호 기자님이 등장하셨습니다. 관련 내용을 발췌합니다. 음식으로 세상과 통하는 박종호 기자 24년차 내공…토종 먹거리·맛집 탐사 어묵 레시피 등 스토리텔링 작업 열심 ◆부산 대표 음식전문기자 박종호 부산에서 가장 유명한 음식전문기자 박종호(49). 현재 부산일보 라이프부 부장이다. 식생식사(食生食死), 음식에 살고 음식에 죽는다. 편집보다는 식탁에서 글을 구상하길 더 즐긴다. 좀 엉뚱한 구석이 엿보이는 표정. 음식 얘기만 나오면 눈빛이 강렬해진다. 그는 대구에서 찾아간 기자를 살갑게 대해주었다. 식객열전에 대해 비상한 관심을 보인다. 대구와 부산 사이에 푸드정보를 공유하는 핫라인을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최원준 시인과는 음식을 촉매로 돈독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2016. 5. 20.
응원 받고, 책으로 보답! 3월이 휘리릭 지나가면서교보문고에서 진행했던 인문출판사 응원 캠페인! 산지니 편이 마감되었습니다. 산지니 편집자들이 직접 책을 소개하고,독자분들께서 댓글을 달아 주시면 추첨을 통해 열 분에게 책 선물을 보내드리는 이벤트였습니다.댓글이 하나하나 달릴 때마다 "새 댓글 보셨어요?!" 하며 호들갑 떨기도 하고읽고 싶으신 책들이 이렇게 다양할 수가! 놀라기도 했어요. 그리고 며칠 전에 드디어(!) 책을 발송해드렸는데요.독자분들의 선택을 받은 10권의 책을저, 잠홍 편집자 마음대로 분류해 공개합니다. ※ 주의: 아래 사진에 등장하는 책들은 실제로 보내드린 책이 아니라 출판사 식구들끼리 필요할 때 꺼내 읽는 '샘플 책' 입니다. 독자분들께 1분 1초라도 빨리 책을 보내드리고 싶어서책을 부리나케 포장하는 바람에 이렇.. 2016. 4. 12.
새해 읽기 좋은 책 추천? 요즘 집 지하철 사무실 다시 지하철 집.이런 반복되는 생활 속에 사진을 안 찍었더니그 흔한 하늘 사진도 없네요. 지난가을에 찍은 하늘 사진이 마지막이라니조금 서글퍼지네요. 몇 밤 자면 설날이네요.이번 해에는 하늘 자주 보며 건강하게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제 와서 설날에 읽기 좋은 책 추천하면 너무 뻔한가요? 어른들에게 추천해주세요귀농, 참 좋다 - 장병윤 지음/산지니 중국 영화 특선 영화로 나온다면 상업영화, 중국을 말하다 - 김명석 지음/산지니 부산에 놀러 온다면부산을 맛보다 - 박종호 지음/산지니 규슈에 놀러 간다면규슈, 백년의 맛 - 박종호.김종열 지음/산지니 재미난 소설 읽고 싶다면 씽푸춘, 새벽 4시 - 조미형 지음/해피북미디어 전혀 안 뻔하죠?그럼 즐거운 설날^^ 2016. 2. 5.
지역에서 책 만들기, 지역에서 책 팔기 ① 부산 출판사 '산지니' 강수걸 대표 (전북일보) 10여 년간 250여권 출판 / 지역 작가·단체와 연대도 / 홍보 다각적 전략에 주력 / SNS 활용 독자 소통 앞장 ▲ 전국적으로 책을 유통하고 있는 부산 ‘산지니’ 강수걸 대표.지역에서 책을 만들고 팔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독서인구가 크게 줄어든데다 일부 유명 서점의 판매망 독점, 온라인 유통의 증가 등으로 지역 출판사와 서점의 생존가능성은 희박해지고 있다. 물론 정글 같은 출판시장에서도 차별화전략으로 주목받는 지역출판사와 서점도 있다. 규모는 작지만 독특한 경영전략으로 입지를 넓히며 책을 매개로 지역문화를 만들어 가는 곳들이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지역출판’을 주제로 한 릴레이 강연을 열고 있다. 지역에서 책을 만들고, 팔면서 지역공동체를 확장해가는 이들의 고군분투기를 네차례에 걸쳐 .. 2015. 1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