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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콘서트24

책맥 한 잔 어때요? - '산북도로 북살롱' 안녕하세요. 판다입니다! 오늘도 밖은 나가기 무서울 정도로 후덥지근하네요. 정말 에어컨 빵빵한 방에서 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은 날입니다. 저는 지난 27일, 수요일 쨍쨍한 햇볕을 받으며 회사가 아닌 보수동에서 오후를 맞이했는데요. 부푼 기대감을 가지고 처음 찾았던 책방골목이 기억이 나네요. 그때는 정말 추운 날이었는데, 책 냄새에 취해서 추위도 몰랐었던 적이 있었어요. 오랜만에 찾은 보수동 책방골목은 여전히 책 향기로 가득했습니다. 수많은 책 사이를 걷다 저는 다른 곳으로 발걸음을 옮겼는데요. 제가 어디를 다녀왔는지 궁금하시죠? 계단을 올라갈 생각에 앞이 막막했지만, 어느 정도 마음을 놓고 올라가니 그렇게 멀진 않았습니다. 계단을 따라 올라가니 아기자기한 그림들과 예쁜 색을 입은 벽이 저를 반겨주네요... 2016. 7. 29.
『규슈, 백년의 맛』- 오감만족 북콘서트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턴일기에 글을 쓰게 된 도돌돌이입니다~!! 지난 14일은 『규슈, 백년의 맛』저자와의 만남이 있는 날이었는데요. 이번 겨울, 산지니 인턴 동기(?)인 저와 여실지를 포함한, 산지니의 모든 분들이 함께 지하철을 타고 그 즐거운 파티에 참석했답니다. (서류닝도 함께 했으면 좋아했을 텐데 아쉽네요.)『규슈, 백년의 맛』저자와의 만남은 오감만족 북콘서트라 할 수 있는데요. 저자를 직접 보고, 저자의 이야기와 연주를 직접 들으며, 저자가 만든 맥주를 직접 맛보고, 저자의 따끈따끈한 신간 책냄새를 맡고 직접 사서 만져볼 수 있는!!! 『규슈, 백년의 맛』저자와의 만남이 어떻게 오감만족으로 이뤄졌는지, 얼마만큼 즐거웠는지, 진짜 파티 같았는지, 많이 궁금하시죠??? 제가 그 현장과 그날의 느낌.. 2014. 1. 16.
백년의 가게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 있을까? :: 1월 저자와의 만남에 초대합니다. 『규슈, 백년의 맛』백년 가게, 그 맛과 비법을 찾아서 BOOK CONCERT에초대합니다. 산지니 출판사입니다.작년 무렵, 마산으로 산지니 저자와의 만남 첫 원정을 떠났던 기억이 나는데 벌써 일 년이 지났네요.2014년을 장식할 첫 저자와의 만남은 바로, 『규슈, 백년의 맛』입니다.^^** 특별히 김종열 저자분께서 이번 북콘서트를 겸해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니많은 참석 부탁드릴게요^^'뒷담花'라는 5인조 밴드 공연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도 박종호 저자분도 책에 관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긴 영상물을그날 공개한다고 하니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지 궁금하신 분들,그리고 책과 음악, 사람과 이야기에 관한 이야기를 함께 주고받으실 분들은 많이 놀러오세요^^ 참석비는 무료입니다. 일시 : 2014년 1월 1.. 2013. 12. 30.
무슨 북으로 콘서트하나요? <밤의 눈> 북콘서트 2013년 7월 12일, 장마 기간답지 않은 햇빛 뜨거운 날, 조갑상 작가님을 모시고 부산에서 4시간을 달려 전남 나주를 다녀왔습니다. 다녀오는 데 꼬박 하루가 걸리더군요. 민주노총 전남지역본부에서 을 가지고 북콘서트를 열었는데요, ‘책 읽는 노동자들’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책 읽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민주노총 전남운동본부에서 저희 책 을 선정했기 때문이죠. 한 권의 책을 정해서 같이 읽고 독후감을 공모해서 시상도 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북콘서트라는 현장 노동자들에겐 다소 낯선 행사를 준비하려니 “무슨 북으로 콘서트를 하느냐”라는 질문을 받기도 했다는데요, ㅎㅎ 그래도 응모한 독후감들의 수준은 무시 못 할 것들이었습니다. 사전에 응모된 독후감들을 읽고 조갑상 작가님께서 대.. 2013. 7. 15.
김해 도요리 예술인마을 지난 주말 김해 도요마을에서 열린 '도요북콘서트'에 다녀왔습니다. 올해 2회째인 북콘서트는 예술인마을인 '도요림'의 입주도 겸해서 축하하는 자리였는데 동네 어르신들이 많이 오셔서 말그대로 마을잔치 분위기였습니다. 공연이 시작하려면 시간이 좀 남아 마을을 둘러보았습니다. 현재 도요림에는 연극인 이윤택 선생님과 극단 '연희단거리패' 단원들, 도요출판사의 최영철 시인도 입주해 있구요, 다른 예술인들도 입주를 원하면 분양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드디어 듬성듬성 빈자리가 보였던 관객석에 사람들이 들어 앉고 사물놀이패의 여는 마당으로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직접 보는 사물놀이는 너무 오랜만이라 절로 흥이 났습니다. 바로 곁에서 울려대는 북, 징, 꽹가리, 장구 소리에 귀가 얼얼할 지경이었습니다. 연극배우로 오랜.. 2010. 7. 12.
도요마을 북콘서트 햇볕 따사로운 주말 오후. 김해 생림 도요마을에서 북 콘서트가 있었는데, 아이와 함께 나들이 삼아 다녀왔다. 김해는 부산 바로 옆도시이긴 했지만 도요마을은 김해에서도 한참을 들어가는 곳이었다. 제법 높은 산세를 자랑하는 무척산 옆을 돌아 낙동강을 끼고 돌아가니 아담한 도요마을이 보였다. 폐교된 분교를 고쳐 만든 도요창작스튜디오 안에 극단 의 연습실이 있고, 작은 도서관과 가 명패를 달고 있었다. 많은 문학인, 문화 예술인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넘어가는 저녁 햇살 아래 조용하고도 부드럽게 진행되었는데, 을 쓰신 조갑상 교수님께서도 참석하셔서 아버지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주셨다. 조갑상 교수님의 부친께서는 공무원을 하셨는데 퇴임을 하실 적에 연금을 한꺼번에 받는 걸로 선택을 하셨다고 한다. 교수님께서는 그러.. 2009. 1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