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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니출판사402

연합뉴스, 뉴시스, 국제신문에 <모자이크, 부산>이 소개되었습니다. ▲ 모자이크, 부산 = 김민혜·박영해·조미형·오영이·장미영·안지숙. 부산의 역사와 현재에 관한 이야기가 담긴 테마소설집이다. 6명의 작가가 부산에 살아보지 않으면 모를 '부산의 공간'을 소환해 그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6편의 소설은 부산시민공원, 증산공원, 임랑 바닷가, 센텀시티, 문현동 돌산마을, 거제리의 풍경을 배경으로 삼았다. 부산의 정경과 함께 각 장소가 지닌 슬픔, 아름다움 속에 숨겨진 폭력 등을 조명한다. 산지니. 232쪽. 1만5천 원. ▶ 출처: 연합뉴스 [신간] 마음의 심연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 마음의 심연 = 프랑수아즈 사강 지음. 김남주 옮김. www.yna.co.kr [신간] 모자이크, 부산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부산의 과거.. 2021. 11. 2.
연합뉴스에 <대항해시대의 일본인 노예>가 소개되었습니다! 대항해시대의 이면…노예로 살아간 아시아인들 '대항해시대의 일본인 노예' 출간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서구 열강이 아메리카대륙을 발견하며 식민지를 개척하기 시작했던 15~16세기 대항해시대에는 노예무역이 성행했다. 식민도시를 개척하기 위해 많은 노동력이 필요했던 포르투갈과 스페인은 아프리카에서 노동력을 조달했다. 마닐라, 마카오, 나가사키 등 아시아로도 진출한 이들은 일본인을 비롯한 아시아인들도 헐값에 노예로 사들였다. 루시오 데 소우사 도쿄외국어대 특임 준교수와 오카 미호코 도쿄대 사료편찬소 준교수가 함께 쓴 '대항해시대의 일본인 노예'(산지니)는 그간 주목받지 못했던 아시아인 노예의 인신매매, 일본인 노예의 존재를 조명한 책이다. 저자들은 나가사키, 마닐라, 멕시코시티를 전전하며 살았던 유대.. 2021. 11. 2.
서울신문에 <모자이크, 부산>이 소개되었습니다. [신간] 테마 소설집 ‘모자이크, 부산’ 부산의 역사와 현재에 관한 이야기가 담겨 있는 테마소설집 ‘모자이크, 부산’(산지니)이 1일 출간됐다. 김민혜, 박영해, 조미형, 오영이, 장미영, 안지숙 등 6명의 작가가 부산을 배경으로 쓴 이 테마소설집은 현지인이 아니라면 알기 힘든 부산의 공간을 소환해 그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풀어낸다. 구모룡 문학평론가는 책에 대해 “섬세한 눈으로 미시적인 분석을 할 때, 우리가 사는 도시의 도처는 매우 새롭고 두껍게 서술될 수 있다”며 “어느 마을에 살든지 그 삶의 구체를 이해하려는 섬세한 정신의 작가가 있다면 멋진 소설 작품을 인양하는 일은 언제나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각 소설은 부산시민공원, 증산공원, 임랑 바닷가, 센텀시티, 문현동 돌산마을, 거제리의 .. 2021. 11. 2.
[가을 산사] 쉼이 필요할 때 '절' 찾아오세요 - <사찰 문화유산 답사> [가을 산사] 쉼이 필요할 때 '절' 찾아오세요 충남 '공주 갑사' 거닐어보니 '사찰 중 으뜸'으로 불려... 신라시대 화엄십찰로 명성 입구에 세워진 '철당간지주'로 과거 사찰 규모 짐작 호젓한 숲길 지나 돌계단 오르니 승탑·전각 위용 드러내 중생 병 고쳐주는 부처 '약사여래'에 발길 끊이지 않아 하늘은 높고 푸르다. 신선한 바람을 타고 은은하게 퍼지는 풍경 소리가 귓가에 맴돈다. 대자대비한 부처가 전하는 '염화미소'가 속세의 시름을 잊게 한다. 가을 고찰은 이렇게 찾는 이들을 말없이 품어준다. 그뿐이랴. 템플스테이에 참여해 고요한 산사의 밤을 만끽할 수 있고, 인근 산책길을 거닐며 무념무상의 세계에 빠져들 수도 있다. 깊어가는 가을, 호젓한 사찰을 찾아 번잡한 인생에 잠시 쉼표를 찍어보는 것은 어떨까... 2021. 10. 29.
국제신문에 <하근찬 전집>이 소개되었습니다. [신간 돋보기] ‘수난이대’ 하근찬 문학 21권 하근찬 전집 - 하근찬 지음/산지니/2만~2만500원 하근찬 소설가의 탄생 90주년을 맞아 하근찬 문학전집 간행위원회와 산지니 출판사가 전 21권으로 내놓는다. 하근찬은 징용으로 한쪽 팔을 잃은 아버지 만도와 전쟁으로 한쪽 다리를 잃은 아들 진수를 내세워 당시의 비극적 상황에서도 실낱같은 희망을 이야기하는 ‘수난이대’로 잘 알려져 있다. 장편·중단편으로 구분되는데 중단편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그의 작품을 발굴해 별도로 엮었다. 이와 함께 하근찬의 작품 세계를 새롭게 해석하는데 도움을 줄 젊은 연구자들의 충실하고 의미있는 해설도 덧붙였다. 최영지 기자 ▶ 출처 [신간 돋보기] ‘수난이대’ 하근찬 문학 21권 하근찬 소설가의 탄생 90주년을 맞아 하근찬 문학전.. 2021. 10. 29.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 <좋은 문장을 쓰고 싶다면>의 저자 이진원 부산일보 교열부장님께서 한글날 국어운동 공로 표창을 받았습니다! 이진원 부산일보 교열부장, 575돌 한글날 국어운동 공로 표창 이진원 부산일보 교열부장이 575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학회(회장 권재일)로부터 국어운동 공로 표창을 받는다. 이 부장은 오랫동안 신문사 어문기자로 일하면서 기사문을 정확하고 알기 쉽게 다듬는 데 힘써왔다. 특히 바른 우리말 쓰기 길라잡이 ‘바른말 광’을 오랫동안 연재해 잘못 쓰인 말의 대안을 제시해 언어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국어문화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부장은 (산지니) 등 저서 세 권을 낸 바 있다. 문무학 시인·학이사 독서아카데미 원장, 이명재 충청언어연구소 소장, 고안덕 전 전국국어교사모임 회장, 길양희 외솔회 간사도 국어운동 공로 표창을 받는다. 김형춘 전 창원문성대 교수는 특별 공로 표창을 받는다. 시상식은 1.. 2021. 10.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