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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9

직장인 운동 추천, 걷고 달리자 런데이! 오늘은 제가 쓰는 운동 앱 런데이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런데이는 달리기 운동을 도와주는 어플입니다. 1년 전쯤 처음 시작해서 하고 안 하고를 반복하고 있어요. 하핫. 그래도 최근 다시 시작해서 기념으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런데이 첫 화면입니다 저는 여기서 30분 달리기 도전을 가장 많이 했습니다. 30분 동안 쉬지 않고 달리는 것을 목표로 8주간 서서히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준답니다. 기초체력 제로! 근육량 제로!였던 저도 8주 플랜을 무사히 마쳤었어요. 즉, 몇 달전의 저는 30분을 쉬지 않고 달릴 수 있는 사람이었다는 사실. 지금의 체력을 생각하면 제법 놀라워요. 세상에. 내가 그렇게 건강한 사람이었단 말이야? 그래도 예전에 뛴 게 아예 사라지진 않았는지 지금 뛰는 속도가 예전보다 빨라요! 런데이.. 2022. 7. 22.
걷기에 '목숨을 거는' 걷기꾼 박창희 작가님을 만났습니다!_작가 인터뷰 [저자와의 만남] - 박창희 작가 인터뷰 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euk 편집자입니다!! 지난주에 게시된 작가 인터뷰는 재밌게 보셨나요? 이번에는 앞의 책과 함께 발간된 작가님을 만나고 왔습니다 :) 지난 11월에 발간한 산지니의 따끈따끈한 신간이죠! 걷기를 누구보다 사랑하고, 걷기 좋은 길을 위해 평생을 연구해오신 박창희 작가님은 인터뷰하는 내내 걷기에 대한 사랑을 그야말로 '뿜뿜' 하셨는데요!! 그 현장에서 작가님과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는지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1. 반갑습니다 박창희 작가님! 을 정말 흥미롭게 읽었는데요, 먼저 작가님의 간단한 자기소개와 이 책의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예, 반갑습니다. 저는 걷기에 ‘목숨을 거는’ 걷기꾼, 여행자, 스토리텔러입니다. 걷기가 취미요, 특기요,.. 2021. 12. 21.
시빅뉴스에 <걷기의 기쁨> 서평이 게시되었습니다. [서평] 걸으면서 행복 찾기... 걷기가 가져다준 일상의 '기쁨’ 걷기 통한 인문학적, 철학적 사유... ‘걷는 게 보약' 박창희 교수 신작... 부산 근교 도보 명소도 소개 “약보(藥補)보다 식보(食補)가 낫고, 식보보다 행보(行補)가 낫다(보약이나 음식보다 걷기가 몸에 좋다)”-‘동의보감’을 쓴 의학자 허준의 말이다. “걷는 것은 청복(淸福, 맑은 즐거움)이다”-다산 정약용의 말이다. 요즘 말, “걷는 게 보약”이다. 걷기, 특별한 장비나 경제적 투자 없이도 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유산소 운동이다. 모든 이가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며, 성인병의 예방과 치료에도 효과가 뛰어나다. 그러면, 어디를, 어떤 생각을 하며, 어떻게 걸을 것인가? ‘길 안내자’ 박창희 교수는 ‘걷기’를 통해 얻은 흥미로운 인.. 2021. 12. 20.
부산경남대표방송 KNN에 『걷기의 기쁨』이 소개되었습니다. [오늘의책]-걷기의 기쁨 / 박창희 / 산지니 뚜벅이 박창희 교수가 전하는 행복한 길 걷기 안내서입니다. ‘걷기의 기쁨’ 오늘의 책입니다. 코로나 시대. 혼란한 마음과 허전함은 끝이 없죠. 저자는 이럴 때일수록 걷기의 기쁨을 만끽해야 한다고 역설합니다. 단순히 많이 걷는 게 아니라 두 발 밑에 있는 이 길은 어디서부터 시작됐는지. 그 위를 지나간 사람들은 누구인지. 사색을 해 보자고 제안하는데요. 책의 1부에서는 이렇게 길과 걷기에 관한 인문학적 이야기들. 또 걷기를 통해 얻은 다양한 이야기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2부에서는 작가가 좋은 길을 걸으며 겪었던 이야기들을 전하는데요. 길이 품고 있는 역사와 길에서 파생된 단어. 길 위에서 피어난 문학작품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를 펼쳐보입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 2021. 12. 10.
시빅뉴스에 <걷기의 기쁨>이 소개되었습니다. 코로나로 답답한 마음, 걷자! 풀자!... 신간 ‘걷기의 기쁨' 길 연구자 경성대 박창희 교수의 신작 에세이집 길을 찾고 길을 걷는 도보꾼의 이야기 한 보따리 걷기 체험과 길 인문학, 숨겨진 걷기 명소도 소개 “머리가 복잡한가? 당장 밖으로 나가 걸어라. 온갖 잡스러운 정보와 소식에 목매고 있을 이유가 뭔가.” 길은 곧 삶이다. 인간은 태어나 첫 걸음마를 시작하고부터 죽기 전까지 걷지 않고는 살 수 없다. 일상의 지친 것들이 나를 짓누른다면 걷기가 이를 가볍게 해 줄 것이고, 복잡한 문제가 생겼다면 걷기가 시나브로 해결해 줄 것이다. 걷지 않고 살 수 없다면 좀 더 행복한, 즐거운, 의미 있는 걷기를 하는 것이 좋겠다. 길 연구자이자 걷기 마니아인 경성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박창희 교수가 '걷기의 기쁨.. 2021. 12. 9.
뉴시스에 <걷기의 기쁨>이 소개되었습니다. [신간] 걷기의 기쁨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걷기만큼 쉬운 것이 없지만, 제대로 걷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걸으면 감각이 깨어나고 머리가 맑아진다. 노폐물에 전 오장육부도 서서히 초기화된다. 잊힐 건 잊히고, 지울 건 지워진다. 머리가 가벼워지면 새로운 생각이 채워질 공간이 넓어진다." 책 '걷기의 기쁨'(산지니)은 박창희 경성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가 걷기를 통해 얻은 흥미로운 인문학적 지식들과 그가 직접 길을 걸으면서 얻은 경험들을 느낄 수 있는 에세이다. 저자는 이 책에 길과 걷기에 관한 인문학적 이야기들과 저자의 주변 지인들에게서 들은 걷기를 통해 얻은 다양한 이야기들을 담았다. 길의 어원부터 시작해 길이 품고 있는 역사, 지금은 사라진 옛길들, 길에서부터 파생된 단어, 길 위에.. 2021. 1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