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중앙도서관은 지역 서점과 연계하여 저자 강연 및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2024지역서점연계프로그램에서는 <걷기의 기쁨> 저자인 박창희 교수의 강연이 진행되는데요, <걷기의 기쁨> 읽어보신, 또는 관심이 있으신 산지니 독자분들께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소개드립니다 🤗
문우당 서점 X 중앙도서관
나를 찾아 떠나는 부산 순례길
📌 일 시 : 9월 5일~ 9월 26일 / 매주 목요일 15:00~17:00 (2h)
📌 장 소 : 문우당서점 / (중앙역 5번출구 30m) 부산 중구 해관로 41-1, 2층
📌 참가비 : 무료
📌 신청 방법 : 8월 16일 (금) 10시~ /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 홈페이지 선착순
📌 문 의 : 평생학습과(051-250-0321)
강연 일정
👨🏻🏫 강사 : 경성대학교 박창희 교수
✅ 1차 2024. 9. 5. (목) 15:00~17:00 부산의 길과 지역사
✅ 2차 2024. 9. 12. (목) 15:00~17:00 길 위의 인문학 걸음걸이 산책
✅ 3차 2024. 9. 19. (목) 15:00~17:00 부산 순례길의 발견과 여정
✅ 4차 2024. 9. 26. (목) 15:00~17:00 걷기 인문학과 건강 도시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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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의 기쁨
길 속의 길, 걸으면 보이는 인문풍경. 길 위의 길, 그곳이 걷고 싶다. 호시우보(虎視牛步)의 마음으로 길을 걷자. ‘걷기의 기쁨’을 깨닫는다면 당신의 행복노트가 충만해질 것이다. '길'의 어원부터 시작하여 길이 품고 있는 역사, 지금은 사라진 옛길들, '길'에서부터 파생된 단어, 길에서 피어난 아름다운 문학작품들까지. 길은 곧 우리네의 삶을 담아내고 있다는 뚜벅이 박창희 교수는 혼란스럽고 외로움이 느껴질 때일수록 '호시우보(虎視牛步)'하여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박창희 교수가 '길'을 걸으며 얻은 흥미로운 인문학적 지식과 경험들과 함께 우리도 새로운 시선과 마음으로 '길'을 걸어보는 건 어떤가.
박창희
도보꾼, 유랑자, 스토리텔러로 살고 싶은 자유인. 경남 창녕 출생으로 부산대 영문학과, 부산대 예술대학원을 졸업했다. 30여 년간 국제신문 기자로 일했고, 현재 경성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이다. 지은 책은 『나루를 찾아서』(서해문집), 『부산 순례길』(비온후), 『서의택 평전』, 『허신구 평전』(부산대출판부) 등 20여 권. 주요 연구로는 「부산의 길: 원천스토리 개발 연구」 등이 있다. 걸어서 해파랑길(부산~강원도 고성)을 따라 두만강까지 걷기를 꿈꾼다.
박창희 지음 | 산지니 | 2021-11-15 | 18,000원
ISBN-13 : 978-89-6545-762-6 (03810)
288 page, 148 mm * 220 mm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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