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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짜쿵11

펜 들고 삽 들고 삶과 책방을 그립니다_『살짜쿵 책방러』:: 책소개 시골 동네책방의 귀여운 할아버지가 되는 그날까지! 몸과 마음이 힘들 때, 살짜쿵 기분전환 산지니의 새로운 에세이 시리즈 ‘살짜쿵’의 세 번째 책 사랑하는 마음이 일으킨 오늘, 문장을 쓰고 자연과 소통하며 꿈꾼 미래 📙 나중이 아닌 바로 지금, 책방이라는 꿈을 준비하다 꿈을 꿀 수 있는 시점은 정해져 있을까? 이 책의 저자는 40대로 접어드는 나이에 꿈이 생겼다. 동네책방을 운영하는 귀엽고 인심 좋은 할아버지가 되리라는 꿈이었다. 꿈은 몸과 마음이 지쳐 있던 저자에게 활력을 불어넣었고, 저자는 퇴근 후 매일같이 미래의 책방이 될 자신의 터로 달려가 그곳을 가꾸었다. 그러나 주변 사람들은 그런 일은 은퇴하고 나서 준비하라며 저자를 뜯어말렸다. 책방을 준비할 돈과 시간으로 차라리 재테크를 하라며 걱정 섞인 잔.. 2023. 12. 20.
10년 차 키덜트, 5년 차 키덜트 크리에이터의 인형 덕질 이야기_『살짜쿵 인형』:: 책소개 10년 차 키덜트, 인형이 만든 나의 다채로운 삶 몸과 마음이 힘들 때, 살짜쿵 기분전환 산지니의 에세이 시리즈 ‘살짜쿵’의 네 번째 이야기 인형 수집광 키덜트 크리에이터의 포근한 안식처 만들기 💟약간의 결핍이 충만한 삶을 만든다 우리 모두는 내부 혹은 외부에서 기인된 약간의 결핍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 결핍을 채우기 위해 저마다의 노력을 한다. 『살짜쿵 인형』의 최서현 저자는 자신이 좋아하는, 자신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인형을 통해 스스로를 안으며 그 결핍을 메우고 있다. 인형 수집은 저자가 발견한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이다. 누군가는 인형을 미친 듯이 수집하는 저자를 내면의 큰 모자람이 있는 사람으로 보기도 한다. 하지만 자신의 욕망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그 욕망을 쉽게 포기하지 않는 그는 그 누.. 2023. 12. 18.
산지니 소식 125호_새로운 에세이 시리즈, '살짜쿵'을 소개합니다! 지난 유월,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산지니의 새로운 에세이 시리즈가 공개되었습니다. 바로 몸과 마음이 힘들다면 살짜쿵 기분전환♬ ‘살짜쿵 시리즈’입니다. 살짜쿵은 몸과 마음이 힘든 시기, 모자라지도 넘치지도 않는 작은 위로와 위안의 길을 찾는 에세이 시리즈입니다. 산지니 소식 125호에서는 산지니의 새로운 에세이 시리즈 '살짜쿵'을 여러분께 소개해 드립니다! 탄생 비하인드부터 각 담당 편집자들이 직접 소개하는 살짜쿵 1, 2권과 서울국제도서전 북토크까지!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https://stib.ee/vg78 2023. 8. 3.
작은책에서 만나요~ 살짜쿵 시리즈 살짜쿵 시리즈의 광고가 작은책에 실렸습니다! 몸과 마음이 힘들다면 살짜쿵 기분전환♬ 살짜쿵은 몸과 마음이 힘든 시기, 모자라지도 넘치지도 않는 작은 위로와 위안의 길을 찾는 에세이 시리즈입니다. 살짜쿵 시리즈에는 퇴사 후 힐링과 새 삶터를 찾기 위해 휴양림 여행을 떠난 과 상상 이상의 군대요리, 취사병의 이야기를 담은 가 있습니다. 두 작품 모두 힘들었지만 반짝거렸던 순간을 추억하며 쓴 글입니다. 살짜쿵 들려주는 소소한 위로에 살짜쿵 몸을 맡겨보는 건 어떨까요? 2023. 7. 28.
부엌칼 한번 안 잡아보고 200인분 요리를?_『살짜쿵 군대요리』 국방일보 저자 인터뷰 국방일보에 『살짜쿵 군대요리』 김지우 작가의 인터뷰가 실렸습니다. ('군대요리'와 '국방일보' 듣기만 해도 찰떡이지 않나요?ㅎㅎ) 물가도 오르고, 배달비도 오르고, 뭐 하나 시켜 먹기 손 떨리는 요즘. 저는 요즘 요리에 재미를 붙여 보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가족들의 반응은 '맛있다!' 보다 '응원한다!'이지만요. 누군가에게 한 번이라도 요리를 해준 사람은 김지우 작가의 이 말에 매우 공감할 겁니다. "한 번이라도 밥을 차려 본 사람은 어머니가 왜 반찬이 다 식기 전 밥상에 오라고 하는지, 그리고 왜 남은 반찬을 본인이 다 드셨는지 알 겁니다. 직접 차린 밥은 요리 이상의 가치를 요리사에게 안겨 주는 것 같아요." '요리'라는 단어 안에는 장보기, 재료손질, 조리, 플레이팅이 내포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 2023. 7. 14.
삽으로 고기 젓고, 달걀 360개를 한 번에 까는 요리_『살짜쿵 군대요리』국제신문 언론소개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취사병의 이야기, 가 국제신문에 소개되었습니다. 회사원 여러분, 점심시간마다 오늘은 뭐 먹지 고민하지 않나요? 저는 한때 열심히 도시락을 싸 들고 다녔으나 요즘은 시들해져 구내식당을 이용하거나 편의점 샐러드를 주로 먹고 있습니다. 구내식당의 장점은 메뉴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입니다. 가격도 비교적 저렴하구요. 구내식당에서 밥을 먹으면 같은 단체급식이라는 점에서 생각이 납니다. 를 편집하며 쏘야(소시지 야채볶음)가 정말 먹고 싶었어요. 만들어 먹긴 귀찮고 또 그 맛이 안 나서 구내식당 메뉴로 쏘야가 나오길 간절히 바랐으나,, 아쉽게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Q. 병사들의 아침 최애 메뉴는? A. 단언컨대, 비엔나 다른 반찬들은 몰라도 쏘야는 태우면 안 되는 반찬이다. 아침 메뉴가 .. 2023. 7.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