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아이1 [국제신문] 다양한 장르 새책 봇물 . 지역 아동문학계 새해 힘찬 출발 - 4년 만에 복간 ‘어린이문예’까지 - 지난해 저력 올해도 지속 전망 - 한정기 회장 취임도 활력 기대 조미형 소설가가 펴낸 첫 동화책 ‘해오리 바다의 비밀’에 실린 박경효 작가의 그림. 주인공 소년들이 바다를 지키는 전사인 산갈치 ‘알라차’를 타고 쓰레기가 떠다니는 바다에서 좌충우돌 모험하고 있다. 산지니 제공 2019년 벽두가 되어 부산 문학동네 새해 풍경을 살펴보니, 아동문학 부문의 활력이 인상 깊다. 지난해 연말부터 부산 아동 문학인의 개성 넘치는 단행본이 출간되면서 새해까지 활기가 이어진다. 특히 동화에 도전한 소설가, 첫 작품집으로 눈길을 사로잡은 동시인, 동시조집을 처음 펴낸 시조시인 등 탄탄한 저력을 선보인 다채로운 ‘첫출발’이 많아 이 장르의 활력을 증명한다. 한정기 부산아동문학인협회 .. 2019. 1.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