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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32

한국 현대사의 비극, 그 내면화된 상처에 대한 응시_『보이지 않는 숲』북토크 안녕하세요, sun편집자입니다. 오늘은 2023년 1월 12일에 있었던 『보이지 않는 숲』 북토크를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행사에는 저자이신 조갑상 소설가와 『문학/사상』의 편집인이신 구모룡 평론가님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보이지 않는 숲』은 『밤의 눈』으로 제28회 만해문학상을 수상한 조갑상 소설가의 신작 장편소설입니다. 가상의 공간인 여산의 삼산면을 배경으로 작가는 오랫동안 견지해온 보도연맹 사건과 함께 국가보안법 사건을 다룹니다. 그럼 저자와의 만남에서 나눈 대화를 통해 『보이지 않는 숲』을 파헤쳐 봅시다! 조갑상 소설가는 1989년 「사라진 하늘」을 시작으로 계속해서 국민보도연맹을 다룹니다. 지난 장편 『밤의 눈』과 신작 『보이지 않는 숲』에도 보도연맹이 등장합니다. 30년 이상을 같은 주제에 매달.. 2023. 1. 13.
조갑상 장편소설 『보이지 않는 숲』 온오프라인 북토크, 어서오세요! 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제나 편집자입니다. 2022년이 얼마 남지 않은 지금, 저는 여러분들께 내년 첫 행사를 소개하려 합니다. 바로바로, 『보이지 않는 숲』의 라이브 북토크입니다! 저도 많이 기다렸던 만큼 많은 분들이 많이 기다리셨을 것 같은데요. 1월 12일(목) 저녁 6시 30분 여러분들과 함께 『보이지 않는 숲』을 가지고 이야기 나누려고 합니다. 『문학/사상』의 든든한 편집인 구모룡 평론가님과 함께라면 소설에 대한 이해가 두 배가 될 것 같은 예감 아닌 확신! 오프라인으로 오실 분은 산지니X공간으로, 온라인으로 오실 분은 유튜브 채널산지니로 오시면 됩니다. 산지니X공간 : 네이버 m.place.naver.com 채널산지니 도서출판 산지니 공식 유튜브 채널. 부산에서 책 만드는 사람들, 산지니.. 2023. 1. 9.
파도를 타고 세계로 향하는 물건들_『바다를 건넌 물건들 1』:: 책 소개 부경대학교 해역인문학 시민강좌 총서 05 바다를 건넌 물건들 1 부경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 사업단 엮음 파도를 타고 세계로 향하는 물건들 새로운 문화를 싣고 항구에 도착하다 🌊 바다를 건너게 만든 욕망, 대륙을 떠난 물건들 다양한 인간과 문물의 교류를 네트워크라는 시각에서 조망하는 ‘부경대학교 해역인문학 시민강좌 총서’ 다섯 번째 시리즈. 시리즈가 모종의 이유로 바다를 건넜던 사람들의 삶에 대해 다루었다면, 『바다를 건넌 물건들 1』은 사람과 함께 이국의 땅에 도착한 물건들이 어떠한 경유로 바다를 건너가 가치를 생성하고 세계와 문화를 바꾸었는지 그 내막을 상세히 기술한다. 사람에 의해 물 건너 바다 건너 옮겨진 물건들은 뜻하지 않게 세계와 나라의 역사를 바꾸었다. 동서를 막론하고 귀하게 여겨졌던 책은 어떻.. 2023. 1. 4.
부산일보, 국제신문, 베타뉴스, 문화일보, 교수신문, 전남일보, 이데일리에 <바다를 건넌 물건들 Ⅰ>이 소개되었습니다. ‘바다 건넌 물건들, 세계와 문화를 바꾸다’ 부경대, '바다를 건넌 물건들Ⅰ'발간 ‘책, 은, 도자기, 총, 향신료, 고추, 설탕, 커피, 차’ 이 물건들의 공통점은 무얼까? 바로 ‘바다를 건넌 물건들’이라는 점이다. 국립부경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단장 손동주)은 해역인문학 시민강좌 총서 '바다를 건넌 물건들Ⅰ'산지니, 240쪽)을 28일 발간했다. 이 책은 부경대 HK+사업단이 다양한 인간과 문물의 교류를 네트워크라는 시각에서 조망하는 해역인문학 시민강좌 총서의 다섯 번째 시리즈다. 지금까지 시리즈가 바다를 건넌 사람들의 삶에 대해 다뤘다면 이 책은 사람과 함께 이국땅에 도착한 물건들이 어떤 경위로 바다를 건너가 가치를 생성하고 세계와 문화를 바꾸었는지 그 내막을 생생하게 알려준다. 1부 .. 2022. 12. 29.
국제신문에 <보이지 않는 숲>이 소개되었습니다. 부산 문단 '큰형님', 보도연맹을 직시하다 보이지 않는 숲 / 조갑상 장편소설 / 산지니 / 1만8000원 작가 조갑상은 1980년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올해 등단 42년을 맞았다. 그는 한국 문단과 문학에서 중요한 작가이며, 그가 몸담은 부산 소설계·예술계에서는 더욱 비중이 크다. 부산 작가사회의 ‘영원한 큰형님’ 면모가 그에게는 있다. 그런 조갑상 작가의 소설 세계에서 보도연맹 사건을 중심으로, 거대한 체재의 폭력에 희생된 평범한 사람들의 아픈 운명은 중요한 문학 대상이자 주제를 이룬다. 조갑상 작가가 새 장편소설 ‘보이지 않는 숲’을 내놓았다. 산지니출판사는 이와 함께 작가 조갑상이 빚은 초기 작품 ‘누구나 평행선 너머의 사랑을 꿈꾼다’와 ‘길에서 형님을 잃다’를 재출간했다. ‘보이지 않는 숲’에.. 2022. 12. 8.
세계일보에 <보이지 않는 숲>이 소개되었습니다. 장편소설 『보이지 않는 숲』 조갑상 “한국전쟁, 분단 계속되는 한 과거 아닌 현재 사건” [김용출의 문학삼매경] 열 살 무렵 한국전쟁에서 부모를 잃은 사람들은 과연 어떻게 한 시대를 건너왔을까. 만약 그런 두 남녀가 부부가 돼 한 시대를 살아간다면. 부산에서 창작 활동을 해온 소설가 조갑상은 2012년 장편소설 『밤의 눈』을 쓴 뒤 한국전쟁 및 국민보도연맹 사건을 다룬 단편을 서너 편 쓰면서 장편소설을 구상하기 시작했다(이때 썼던 단편소설은 2017년 소설집 『병산읍지 편찬약사』로 묶여 나왔지만). 그는 한국전쟁에서 아버지를 잃은 남녀가 과거 상처에 대해, 또 상처 때문에 서로 다른 방향으로 반응하며 나아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한국전쟁으로 각자 아버지를 잃은 김인철 서옥주 부부를 생각하게 됐.. 2022. 1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