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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6

나의 밤도 언젠가 끝날 수 있을까요? ―『고흐의 변증법』 책소개 ▶ 나의 밤도 언젠가 끝날 수 있을까요? 흐릿한 현실 속에서 한 줄기 희망을 바라보다 심은신 소설가의 두 번째 단편집. 심은신의 소설 속에는 다양한 문학적 공간이 등장한다. 러시아 아무르 강과 울산의 태화강, 펭귄이 서식하는 남극기지, 고흐의 도시 아를 등 인물들은 생동감 있고 다양한 문학적 공간들 속에서 살아 숨 쉰다. 이번 소설집에 수록된 8편의 소설에는 삶과 일상 속에서 자신의 좌표를 고민하는 인물들이 등장한다. 그들의 앞에 놓인 현실은 외롭고 막막하지만, 미미한 빛으로 전해지는 한 줄기 희망이 그들의 삶과 소설을 읽는 독자들의 머리 위에 드리우고 있다. ▶ 그림자 덮인 어두운 하늘, 우리의 도시는 아름답다 「떼까마귀」 민우는 울산시의 아시아조류박람회 사진전 기획을 맡아 철새 사진작가 무연에게 자문.. 2021. 11. 8.
울산매일신문와 울산제일일보에 <고흐의 변증법>이 소개되었습니다. 심은신 두 번째 단편소설집 울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심은신 소설가가 두 번째 단편작품집 (산지니)을 냈다. 이 작품집에는 표제작인 ‘고흐의 변증법’외에도 ‘떼까마귀’‘봄날의 아가다’ ‘알비노’‘초롱아귀’‘아버지의 눈’ ‘인디고 블루’‘구라미’ 등 모두 8편의 단편이 실렸다. 울산의 태화강이 배경인 ‘떼까마귀’는. 아시아 조류박람회 사진전 기획을 맡은 혁신도시 입주 공공기관의 팀장이 철새 사진 전문작가에게 자문을 받으면서 떼까마귀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을 바로잡고, 떼까마귀의 터전인 아누르강과 얽힌 사연에 점점 빠져드는 이야기다. 낯익은 지명과 행사, 철새처럼 먼 길을 날아와 전해진 팀장과 사진작가의 인연도 눈길을 끈다. 이번 작품집에서 눈여겨 볼만한 점이 있다. 넓어진 작가의 문학적 공간이다. ‘떼까마귀’의.. 2021. 11. 3.
<바다 탐험대>가 거제타임즈에 소개되었습니다! 거제 출신 김이삭 시인, 과학 동시집 '바다 탐험대' 출간 거제 출신 김이삭 시인이 해양생태 과학 동시집 '바다탐험대'를 출간했다. 이번 동시집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즐거운 책읽기를 돕는 출판사 '산지니'의 '꿈꾸는 보라매' 시리즈 열여섯 번째 책으로 출간됐다. '바다 탐험대'는 전문적인 지식과 정보를 바탕으로, 바다에 사는 생물들을 소개하는 해양생태 과학 동시집이다. '바다 탐험대'의 시에는 해조류, 갑각류, 어패류, 그리고 심해 생물까지 다양하게 등장한다. 책에는 바다 생물들의 그림이 친절히 그려져 있어 처음 듣는 생물의 이름도 친숙하게 느껴진다. 또한 시마다 바다 생물을 설명하는 글이 있어 과학 동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또 김이삭 시인의 섬세하고 즐거운 표현으로 낯선 생물도 친근히 느끼도록.. 2021. 7. 23.
<바다 탐험대>가 경상일보에 소개되었습니다! 김이삭 작가, 해양생태 동시집 ‘바다 탐험대’ 울산문인 김이삭 시인이 해양생태를 테마로 한 동시집을 새로 출간했다. 는 전문적인 지식과 정보를 바탕으로, 바다에 사는 생물들을 소개하는 해양생태 과학 동시집이다. 김 작가의 시에는 해조류, 갑각류, 어패류, 그리고 심해 생물까지 다양하게 등장한다. 책에는 바다 생물들의 그림이 친절히 그려져 있어 처음 듣는 생물의 이름도 친숙하게 느껴진다. 또 시마다 바다 생물을 설명하는 글이 있어 과학 동시의 기능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어린이와 청소년의 책읽기를 돕는 산지니출판의 ‘꿈꾸는 보라매’ 시리즈 16번째 책.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출처 : 경상일보 알라딘: 바다 탐험대 (aladin.co.kr) 바다 탐험대 꿈꾸는 보라매 16권. .. 2021. 7. 23.
왜성을 통해 역사 속 그날을 깨워본다 -『역사의 블랙박스, 왜성 재발견』 (책소개) 편견의 역사를 바로잡는 새로운 역사 인식의 현장 역사의 블랙박스 왜성 재발견 역사상에는 기쁨의 역사와 슬픔의 역사가 공존한다. 희비(喜悲)의 시간들이 쌓이고 쌓여 오늘날 우리가 마주한 현재의 역사가 존재하는 것이다. 과거의 어두운 역사를 도려낸 단정의 역사, 망각의 역사가 존재한다면 그것은 우리의 존재를 부정하는 것이 되므로 희망의 미래는 존재할 수 없다. 왜성은 임진왜란이라는 420여 년 전 시간을 고스란히 간직한 역사의 블랙박스다. 부산을 중심으로 울산에서 전남 여수까지 한반도 동남해안 일대에 분포해 있으며 이제는 일본에서도 보기 힘든 일본 고유 양식 성곽의 원형이 남아 있다. 문화적, 역사적 가치에도 불구하고 왜성은 임진왜란의 침략을 대변하는 유적으로 인식돼 홀대를 받아왔다. 이에 『역사의 블랙박스.. 2016. 7. 18.
은퇴 공무원 이상배씨의 히말라야 도전기 (경상일보) 22일 갤러리한빛서 출판기념회 히말라야는 나이를 묻지 않는다이상배 지음/ 산지니264쪽/ 1만6000원 안정적인 공무원 생활을 마감하고 전문 산악인의 길에 들어선 이상배(59)씨가 를 펴냈다. ‘에베레스트 삼수생 늦깎이 산악인의 히말라야 이야기’라는 부제를 단 이 책은 단순히 취미로 등반을 즐기던 저자를 에베레스트, 아콩카구아, 킬리만자로 등 8000m급 고산 최고봉으로 오르게끔 한 신념과 늘 자연에서 세상사를 배우려는 사유가 깃들어 있다. 이씨는 손만 뻗으면 뭐든지 쉽게 얻을 수 있는 무미건조한 도회지의 삶에서 벗어나 모든 것을 훌훌 털어버리고 오로지 자연과 함께 하며 산을 정복하는 데서 커다란 성취감을 깨달았고 인간의 노동 가치를 몸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고 고백한다. 저자는 1990년 미국 요세.. 2015. 5.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