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55 산지니 소식 162호_영도다리 아래에서 위로받은 피난민들의 이야기 오늘 보내드린 산지니 소식 162호에서는 예술문화총서 12번째 책, 담당 편집자의 편집 후기를 담았습니다. 점바치골목을 찾아 남포동을 방문한 편집자는 과연 에 담긴 어떤 풍경을 만났을까요? 그 자세한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만나보세요!>> https://stib.ee/MqMG ■ 편집자의 쪽지#초록 편집자책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놓칠 수 없는 전시를 소개합니다! 바로 서울 서촌의 그라운드시소에서 열리고 있는 입니다. 슈타이들 출판사는 1968년 독일에서 설립된 아트북 전문 출판사입니다. 이 출판사의 설립자인 게르하르드 슈타이들은 책을 만들 때 종이부터 디자인, 교정, 인쇄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감독한다고 합니다. 그것도 모두 슈타이들 출판사 내에서요. 하나의 출판사 건물 안에서 책을 .. 2025. 2. 13. 산지니 소식 153호_정치 초보자 당신을 위한 단 한 권의 책! <보통사람의 정치학> 여러분, 정치... 좋아하세요? 생각만 해도 얼굴이 찌푸려질 구독자 여러분들의 표정이 눈에 선합니다. 정치를 잘 안다고 자신 있게 말하기도, 좋아한다고 말하기도 어려울 정도로 정치는 멀게만 느껴집니다. 여기, 정치를 잘 모르지만 정치에 입문하고자 하는 독자 여러분에게 안성맞춤인 책이 있습니다. 정치를 어떻게 알아갈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고민하는 여러분께 강력 추천하는 책, ! 담당 편집자가 들려주는 자세한 이야기, 바로 만나 보시죠.>>https://stib.ee/FwOE ▶ 편집자의 쪽지 #날개 편집자_마스킹테이프작가분들께 교정지를 보낼 때면 이런저런 요청 사항을 메모지에 적어서 보냅니다. 그럴 때 저는 메모지를 마스킹테이프로 붙이며 소소한 재미를 느낍니다. 작가님과 어울릴 만한 테이프를 붙.. 2024. 9. 30. 산지니 소식 149호 _타이타닉이 침몰한 밤, 생존자를 구하러 달려간 배 한 척 여름휴가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산지니 편집자들도 각자 여름 휴가 계획을 세우느라 바쁜데요~오늘 뉴스레터에서 소개해드리는 책은, 바로 휴가 시즌을 맞아 읽기 좋은 그림책 입니다!는 산지니 편집자들이 본문 속 그림에 반한 책입니다. 그들은 과연 이 책의 어떤 매력에 빠졌을지, 담당 편집자의 자세한 후기와 함께 만나보시죠!>>https://stib.ee/swVD ▶ 편집자의 쪽지 미리보기 묘진 편집자의 '스위치봇'과 라온 편집자의 '키보드'를 소개합니다.묘진: " 저처럼 가급적 와식생활을 선호하시는 독자님들, 혹은 매번 불을 끄고 켜는 일이 지독하게 귀찮으신 분들에게 스위치봇을 강력히 추천합니다!"라온: " 소리가 큰 청축 등을 별로 안 좋아해서 저소음 축을 쓰는 이 키보드가 더욱 마음에 들어요. 예쁜 키보.. 2024. 7. 31. 산지니 소식 148호 _당신과 나를 살아가게 하는 ‘어떤 다정함’에 관하여 이번 뉴스레터 148호에서는 지난 6월 열렸던 서울국제도서전에서 만났던 안미선 작가의 에 대해 담당 편집자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담당 편집자와 안미선 작가와의 첫 만남부터 책이 출간되기까지의 비하인드까지. 바로 만나보시죠!>>https://stib.ee/4KKD ▶ 안미선 작가 작품 보러 가기https://www.aladin.co.kr/search/wsearchresult.aspx?AuthorSearch=%ec%95%88%eb%af%b8%ec%84%a0@211272&BranchType=1 알라딘: 검색결과 ''[국내도서] 당신은 나를 이방인이라 부르네 (표지 5종 중 1종 랜덤) - 한국에 사는 이주민들의 생존 보고서 고기복, 고태은, 김나연, 김선향, 김애화, 리온소연, 명숙, 반수연, 부희.. 2024. 7. 17. 진정한 자아를 찾아 일상을 이격하고 다른 세계를 상상하다_『입술이 입술에게』 :: 책소개 ● 산지니시인선 023 ●입술이 입술에게권명해 시집 일상을 감각하며 존재의 조건을 인식하다 『문예시대』로 등단한 권명해 시인의 세 번째 시집 『입술이 입술에게』가 출간되었다. 이번 시집에는 사물과 풍경을 민활하게 감응하며 사물과 타자를 만나 자기 내면을 표현한 60편의 시가 수록되어 있다. 급변화하는 현대 사회에서 일상을 되새기기는 어렵다. 우리의 일상은 스쳐 지나가고 경험은 쉽게 휘발된다. 권명해 시인은 경험이 상품으로 전락한 시대에 시를 매개로 섬세한 감각을 회복하고 진실한 자아를 찾는 과장을 그린다. 사물과 타자를 만나 존재의 의미를 확인하다 권명해 시인은 일상생활, 기억과 유년, 사물과 풍경 등 여러 층위에서 사물과 타자를 만난다. 사물을 향한 감각은 은유를 통해 자아의 내면을 일상 사건에 .. 2024. 7. 8. 산지니 소식 143호 _아프리카에서 사는 법(feat. 일상의 스펙트럼 열 번째 이야기) 오늘 발송된 산지니 소식 143호에서는 10번째 책 출간을 맞이하여 과 함께 '일상의 스펙트럼' 시리즈를 소개하였습니다. 나와 다른 직업, 생각, 생활패턴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하기 위해 시작한 에세이 시리즈 '일상의 스펙트럼'이 드디어 10번째 책 출간을 맞이하였다니 그 감회가 새롭네요ㅎㅎ 담당편집자가 이 책을 편집하며 아프리카에 대한 이미지가 어떻게 변화했는지 궁금하다면~! 이번 호에서 바로 만나보세요:)+ 143호의 '편집자의 쪽지'에서는 그들의 업무 아이템을 소개합니다.>>https://stib.ee/K86C 편집자의 쪽지#라온 편집자의 아이템: 색연필과 지우개빨간 색연필은 회사에서 업무를 하나 끝낼 때마다 쓰는데요. 다이어리에 미리 적어둔 할 일에다가 동그라미를 쳐서 완료했음을 알립니다... 2024. 4. 26. 이전 1 2 3 4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