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장례4

반복되는 방치된 죽음_『고독사는 사회적 타살입니다』_세계일보 언론 소개 『고독사는 사회적 타살입니다』가 세계일보에 소개되었습니다. 권종호 작가는 고독사 대책으로 고고케어와 생전계약을 주장합니다. 그중 고고케어는 빈집을 이용해 혼자 사는 이들끼리 어울릴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AI로 외로움을 달래는 것이 효과적일지 모르겠지만 AI는 사람을 집밖으로 끄집어내지 못합니다. 집 안에서 홀로 쓸쓸한 죽음을 맞는 고독사에 AI는 올바른 대책일까요? 고고케어와 생전계약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반복되는 방치된 죽음… 국가가 관리하고 서비스해야” [2023 대한민국 孤 리포트] 아무도 모르는 죽음 ‘고독사’ (하) ‘사회적 타살’을 막으려면 ‘고독사는 사회적 타살입니다’ 출간 권종호 경위 “세금 내고도 보호 없이 쓸쓸한 죽음, 지자체 집계 기준 제각각.. 2023. 3. 23.
현직 경찰관의 눈으로 바라본 고독사 현장 ::『고독사는 사회적 타살입니다』카드뉴스 2023. 2. 27.
우리는 고독사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_『고독사는 사회적 타살입니다』 :: 책소개 책소개 가장 쓸쓸한 죽음 고독사 우리는 왜 고독사를 막지 못하는가 고독하게 살고, 고독하게 죽는다 2021년 고독사 사망자 수는 총 3,378명. 하루 9명꼴이다. 1인가구 중심의 가족 구조 변화, 주변 사람들과의 단절 등으로 고독한 죽음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2022년 발표된 첫 고독사 실태조사에 따르면 고독사 사망사례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연평균 8.8% 증가했다. 그러나 늘어나는 고독사에 비해 사회 인식은 턱없이 부족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은 나오지 않고 있다. 고독사 기준도 모호하다. 현행 법률에서는 고독사를 ‘일정한 시간이 지난 후에 발견되는 죽음’이라 정의한다. 여기서 ‘일정한 시간’은 복지 담당자의 자의적 해석으로 결정된다. 우리 사회는 고독한 죽음과 고독한 생이라는 과제에 직면했.. 2023. 2. 27.
쓸쓸한 삶, 고독한 죽음 :: 『고독사는 사회적 타살입니다』 편집후기 안녕하세요, sun 편집자입니다. 최근 신문에서 고독사 기사가 많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고독사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된 것이겠죠. 그래서일까요, 2022년에 첫 고독사실태조사가 발표되었습니다. 2021년 고독사 사망자 수는 3,378명으로 최근 5년간 증가 추세였다고 합니다. 부산 고독사 역시 증가 추세입니다. 하지만 아직 고독사에 대한 규정이 명확하지 않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고독사 예방법에 따르면 고독사란 주변 사람들과 단절된 채 홀로 사는 사람이 자살·병사 등으로 혼자 임종을 맞고, 시신이 일정한 시간이 흐른 뒤에 발견되는 죽음을 말합니다. 여기서 이 일정한 시간이 구체적이지 않아 담당 공무원이 자의적으로 해석하기도 합니다. 편집을 하며 왜 지자체가 발표한 고독사 수와 현장에서 수습한 고.. 2023. 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