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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4

사회·역사적 맥락에 따라 ‘몸들’의 문제 바라보기_『몸들의 유니버스 너머』부산일보 언론 소개 정동(情動, affect)과 젠더의 연구방법을 결합하여 주체와 몸, 삶과 죽음, 질병, 장애, 소수자, 포스트휴먼 등에 대한 인문학적 패러다임의 전환을 시도하는 동아대학교 젠더·어펙트연구소. 연구소에서 젠더·어펙트 총서 제3권으로 출간한 『몸들의 유니버스 너머』가 에 소개되었습니다. ‘몸들’의 문제는 단순히 한 개인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것은 사회적이고 역사적인 문제이며 따라서 그 사회와 역사의 권력 작용에 대한 탐구가 함께 필요합니다. 역사적이고 지리적인 맥락에 따라 끊임없이 마주치고 부대끼며 변신하는 몸들을 탐구하는 『몸들의 유니버스 너머』의 출간 소식을 에서 만나보시죠. 동아대 젠더·어펙트연구소, 『몸들의 유니버스 너머』 출간 동아대학교 젠더·어펙트연구소(소장 권명아)는 ‘연결신체 이론과 젠더·어펙.. 2023. 6. 26.
뉴시스에 <연결 (불)가능한 신체의 역사>가 소개되었습니다. [신간]연결(불)가능한 신체의 역사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생명정치에 대한 논의가 전 지구적으로 활발한 지금, 생명정치의 작동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특수한 것이 아니라, 다양한 층위와 사례를 가진 역사적 현상이다. 프랑스 철학자 미셸 푸코와 캐나다 사회학자 어빙 고프만은 이 현상을 일찍이 주목했다. 훈육과 통제가 일상화, 집단화, 전면화된 폐쇄적 공간을 '수용소'라 명했다. 이 수용소는 총체적 기관 바깥의 사회마저 유사-총체적 기관의 모습을 갖췄다는 점에서 기관 또는 장소 그 이상을 뜻으르 포함한다. 한국의 경우, 수용소는 식민지 시기부터 해방 후에 확산됐다. 이는 수용, 배제, 격리를 정당화하는 담론과 이데올로기가 형성됐음을 의미한다. 이렇게 성별, 인종, 장애 여부, 나이를 기준으로 여성,.. 2022. 5. 25.
베리타스 알파에서 <연결 (불)가능한 신체의 역사>가 소개되었습니다. 동아대 젠더/어펙트연구소 '연결(불)가능한 신체의 역사'출간 공동연구팀 '연결신체 이론과 젠더/어펙트 연구'의 '젠더 어펙트 총서' 두 번째 시리즈 존재론적 차이와 구조적 차별 사이에 놓인 신체에 대한 사유를 토대로 한 연구결과 담아 [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동아대 젠더/어펙트연구소는 공동연구팀 '연결신체 이론과 젠더/어펙트 연구'의 두 번째 성과물 '연결(불)가능한 신체의 역사'(산지니)를 최근 펴냈다고 18일 밝혔다. 권명아 한국어문학과 교수 주도로 설립된 동아대 젠더/어펙트연구소는 지난 2019년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에 선정, '연결신체 이론과 젠더/어펙트 연구'라는 다년간 연구과제 및 관련 사업을 수행해오고 있다. '젠더 어펙트 총서' 두 번째 시리즈인 이 책은 연결성과 연결 불가.. 2022. 5. 18.
‘젠더·어펙트 총서’ 두 번째 시리즈『연결(불)가능한 신체의 역사』:: 책 소개 연결(불)가능한 신체의 역사 동아대학교 젠더·어펙트연구소 지음 동아대학교 젠더·어펙트연구소 공동연구팀 의 두 번째 성과로 『연결 (불)가능한 신체의 역사』가 출간되었다. ‘젠더 어펙트 총서’ 시리즈의 두 번째인 이번 책은 연결성과 연결 불가능성의 신체에 대한 사유가 주체에 대한 인식, 사회적인 것, 정치적인 것, 인간과 다른 종의 관계 설정 등에 미친 영향을 비교역사적 방법으로 접근한다. 그리고 존재론적 차이와 구조적 차별 사이에 놓인 신체에 대한 사유를 토대로 연구한 결과를 담고 있다. 책 소개 🖋 생명정치, ‘수용소’에서 이루어지는 연결신체 정치 생명정치에 대한 논의가 전 지구적으로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지금, 생명정치의 작동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특수한 것이 아니라, 다양한 층위와 사례를 가진.. 2022. 5.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