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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7

정동과 기술이 서로 얽히며 만들어내는새로운 연결체 속의 테크놀로지 :: 『대안적 연결체의 테크놀로지』 책 소개 대안적 연결체의 테크놀로지동아대학교 젠더‧어펙트연구소 지음 정동과 기술이 서로 얽히며 만들어내는 새로운 연결체 속의 테크놀로지 정동(情動, affect)과 젠더의 연구방법을 결합하여 주체와 몸, 삶과 죽음, 질병, 장애, 소수자, 포스트휴먼 등에 대한 인문학적 패러다임의 전환을 시도하는 젠더·어펙트 총서의 제6권 『대안적 연결체의 테크놀로지』가 출간되었다. 이 책에는 돌봄의 재현과 재생산, 디지털 기술과 미디어 네트워크, 담론적·물질적 장치, 지방소멸 서사, 탈식민의 정동, 그리고 산업화의 탈정동에 이르기까지, 기존의 관계망을 공고히 하는 기술과 그 균열을 촉진하며 변화를 야기하는 대안적 연결체의 역학을 분석한 12개의 글을 수록하였다. 오늘날 테크놀로지는 인간과 비인간, 지식과 정보까지 아우르며 새로.. 2025. 6. 30.
다양한 분과학문 간의 공동 연구로 새로운 실천을 제시하다_『연결신체학을 향하여』 교수신문, 국제신문 소개 는 ‘연결’과 ‘의존’을 둘러싼 사회·문화적 의제를 발굴·연구하고 있는 동아대학교 젠더어펙트연구소의 네 번째 총서 시리즈로, 연결성을 재구축하는 연구 방법론을 제시하고, 그 위에서 벌어지는 실천 사례들과 ‘연결신체학’을 규정하는 새로운 지식을 제안하는 12편의 결과물이 수록되어 있습니다.'연결신체학', '정동' 연구 등의 단어를 보면 다소 어렵게 다가올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학문화 문화, 콘텐츠를 연결하는 연구자들의 결과물을 보면, 낯선 단어들을 조금은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특히 이번 책에서는 드라마 , , 과 만화 , , 케이팝 팬덤 문화 등 우리에게 익숙한 콘텐츠를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습니다.   연결신체학을 향하여| 동아대학교 젠더·어펙.. 2024. 5. 8.
시간과 공간, 학문의 경계를 뛰어넘다_『연결신체학을 향하여』:: 책 소개 젠더·어펙트 총서 04연결신체학을 향하여정동적 존재론과 정의동아대학교 젠더‧어펙트 연구소 지음  시간과 공간의 규정을 넘어서는 새로운 실천, 학문의 경계를 뛰어넘는 ‘연결신체학’정동(情動, affect)과 젠더의 연구방법을 결합하여 주체와 몸, 삶과 죽음, 질병, 장애, 소수자, 포스트휴먼 등에 대한 인문학적 패러다임의 전환을 시도하는 젠더·어펙트 총서의 제4권 『연결신체학을 향하여』가 출간되었다. 『연결신체학을 향하여』에는 연결성을 재구축하는 연구 방법론을 제시하고, 그 위에서 벌어지는 실천 사례들과 ‘연결신체학’을 규정하는 새로운 지식을 제안하는 12편의 결과물이 수록되었다. 어펙트 연구는 이제 낯선 학문의 영역이 아니다. 일본에서는 인류학의 확대재생산을 위한 대안으로, 북미와 영국에서도 소수자 연구.. 2024. 4. 29.
사회·역사적 맥락에 따라 ‘몸들’의 문제 바라보기_『몸들의 유니버스 너머』부산일보 언론 소개 정동(情動, affect)과 젠더의 연구방법을 결합하여 주체와 몸, 삶과 죽음, 질병, 장애, 소수자, 포스트휴먼 등에 대한 인문학적 패러다임의 전환을 시도하는 동아대학교 젠더·어펙트연구소. 연구소에서 젠더·어펙트 총서 제3권으로 출간한 『몸들의 유니버스 너머』가 에 소개되었습니다. ‘몸들’의 문제는 단순히 한 개인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것은 사회적이고 역사적인 문제이며 따라서 그 사회와 역사의 권력 작용에 대한 탐구가 함께 필요합니다. 역사적이고 지리적인 맥락에 따라 끊임없이 마주치고 부대끼며 변신하는 몸들을 탐구하는 『몸들의 유니버스 너머』의 출간 소식을 에서 만나보시죠. 동아대 젠더·어펙트연구소, 『몸들의 유니버스 너머』 출간 동아대학교 젠더·어펙트연구소(소장 권명아)는 ‘연결신체 이론과 젠더·어펙.. 2023. 6. 26.
뉴시스에 <연결 (불)가능한 신체의 역사>가 소개되었습니다. [신간]연결(불)가능한 신체의 역사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생명정치에 대한 논의가 전 지구적으로 활발한 지금, 생명정치의 작동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특수한 것이 아니라, 다양한 층위와 사례를 가진 역사적 현상이다. 프랑스 철학자 미셸 푸코와 캐나다 사회학자 어빙 고프만은 이 현상을 일찍이 주목했다. 훈육과 통제가 일상화, 집단화, 전면화된 폐쇄적 공간을 '수용소'라 명했다. 이 수용소는 총체적 기관 바깥의 사회마저 유사-총체적 기관의 모습을 갖췄다는 점에서 기관 또는 장소 그 이상을 뜻으르 포함한다. 한국의 경우, 수용소는 식민지 시기부터 해방 후에 확산됐다. 이는 수용, 배제, 격리를 정당화하는 담론과 이데올로기가 형성됐음을 의미한다. 이렇게 성별, 인종, 장애 여부, 나이를 기준으로 여성,.. 2022. 5. 25.
베리타스 알파에서 <연결 (불)가능한 신체의 역사>가 소개되었습니다. 동아대 젠더/어펙트연구소 '연결(불)가능한 신체의 역사'출간 공동연구팀 '연결신체 이론과 젠더/어펙트 연구'의 '젠더 어펙트 총서' 두 번째 시리즈 존재론적 차이와 구조적 차별 사이에 놓인 신체에 대한 사유를 토대로 한 연구결과 담아 [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동아대 젠더/어펙트연구소는 공동연구팀 '연결신체 이론과 젠더/어펙트 연구'의 두 번째 성과물 '연결(불)가능한 신체의 역사'(산지니)를 최근 펴냈다고 18일 밝혔다. 권명아 한국어문학과 교수 주도로 설립된 동아대 젠더/어펙트연구소는 지난 2019년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에 선정, '연결신체 이론과 젠더/어펙트 연구'라는 다년간 연구과제 및 관련 사업을 수행해오고 있다. '젠더 어펙트 총서' 두 번째 시리즈인 이 책은 연결성과 연결 불가.. 2022. 5.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