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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산지니49

지역에서 책을 펴내고 팔기까지-『지역에서 행복하게 출판하기』(책소개) 부산 지역출판사 산지니가 출판사의 창업에서부터 다사다난했던 출판사 운영과정을 엮어 책으로 출간했습니다. 10년간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출판사 창업을 준비한 강수걸 대표는 2005년 2월, 척박한 맨땅에 부딪히는 기분으로 출판사를 시작했다고 술회하고 있는데요. 첫 책 『반송 사람들』을 시작으로 300여 권의 책을 펴낸 산지니의 기록을 한데 모았습니다. 출판사를 차리고 첫 책을 홍보하러 서점 관계자를 찾아갔던 이야기, 출판사 작명에 관한 이야기, 저자에게 원고를 청탁했던 이야기, 인쇄사고, 서점부도 등 10여 년에 걸친 지역출판사의 생존기록인 셈입니다. 『지역에서 행복하게 출판하기』라는 산지니 출판사 사례를 통해 부족하지만 지역의 독자들과 꾸준히 만나고 있는 향후 지역출판의 과제와 의미에 대해서도 생각해보.. 2015. 12. 23.
책 만드는 사람들이 쓴 번역·출판 이야기 (연합뉴스) '갈등하는 번역'·'지역에서 행복하게 출판하기' 한 권의 책이 독자 앞에 놓이기까지 작가, 번역가, 북디자이너, 편집자 등 보이지 않는 여러 명의 손길을 거쳐야 한다.이처럼 책을 만드는 사람들이 자신의 작업을 전문적으로 소개하는 책이 잇달아 나왔다.18일 글항아리에서 내놓은 '갈등하는 번역 : 번역 실무에서 번역 이론까지 번역가들이 알아야 할 모든 것'은 약 40권의 책을 번역한 전문번역가이자 번역을 강의하는 윤영삼 씨가 쓴 번역 가이드 책이다.'동물의 역습', '가족의 심리학', '잠들면 안돼. 거기 뱀이 있어', '논증의 탄생' 등을 번역한 저자는 자신의 시행착오를 토대로 초보 번역자가 흔히 저지르는 실수를 지적하고 번역 실전 노하우를 전수한다.책은 '단어', 문장', '담화' 단계별로 나눠 번역이 .. 2015. 12. 18.
<주간 산지니> 꼭 챙기세요! 안녕하세요. 온수 편집자입니다:)달력을 보니 2015년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올해 산지니에도 많은 일이 있었지만 가장 큰 사건은부산 출판사 산지니의 10년 지역출판 생존기『지역에서 행복하게 출판하기』가 출간된 게 아닐까 합니다. 알....고 계시죠....^^? 책을 구매하고도 를 받지 못해 억울함을 호소하는 독자분이 계실까 봐 미리 알려 드려요^^ 이 책을 구매하신 분께는 별책부록으로 만든 (오른쪽)를 드려요. 『지역에서 행복하게 출판하기』를 구매하시는 분들께 드리는 책이니 혹시 받지 못했다면 서점 직원분에게 꼭꼭 문의해 주세요. 물론 비닐로 꽁꽁 묶어 출고되기 때문에 빠질 일이 없지만요^^ 일부러 이 페이지를 찍으려고 한 건 아닌데... 펼치니까 제 이야기가 나오더라구요. 일부러 그런 건 절대로 절대.. 2015. 12. 15.
주간 산지니-2월 첫째 주 안녕하세요, 전복라면 편집자입니다. 날씨가 조금씩 덜 추워지는 것 같아서 기쁩니다. 겨우내 피하지방이 두꺼워져서가 아님을 바라며... 주간 산지니에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http://ask.fm/weekly_sanzini 현재는 이상한 짐승이다 - 전성욱/산지니 2015. 2. 6.
주간 산지니-1월 넷째 주 안녕하세요, 전복라면 편집자입니다. 지난주엔 휴가라 주간 산지니를 올리지 못했습니다. 이번 호는 "성실연재 한다더니 또 쉬냐!"라고 아쉬워하셨을 독자님들께 바칩니다. 주간 산지니와 농담따먹기를 하려면 http://ask.fm/weekly_sanzini 으로! 64회 산지니 저자와의 만남─고봉준 『비인칭적인 것』 2015. 1. 23.
주간 산지니-1월 둘째 주 안녕하세요, 전복라면 편집자입니다. 주간 산지니 100호 발행일까지 한시적으로 질문게시판을 엽니다. http://ask.fm/weekly_sanzini 으로 들어오셔서 그동안 주간 산지니에 궁금했던 점이나 감상을 허심탄회하게! 익명으로! 말씀해주시면 답을 합니다. 저만 재미있는 이벤트로 끝나지 않도록...익명의 보호 아래서 많은 개그 부탁드려요. 64회 산지니 저자와의 만남─고봉준 『비인칭적인 것』 2015. 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