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산지니 소식 42호

2016년 첫 저자와의 만남! 소설 마르타

마르타』가 궁금하시다면?


『마르타』 북 트레일러 보기

“이 세상에서 여자란 무엇인지 너 자신에게 물어본 적 있어?” - 『마르타』(책소개)

1873, 폴란드의 아픔 『마르타(독서후기)

신간 소개

 
중국근현대사상총서

 
근현대시대 중국의 고민이 담긴 텍스트들을 통해 중국 근현대사상이 던진 삶의 근본문제와 대안세계의 의미를 이해하고, 나아가 우리 시대가 만들어가야 할 문명사회를 상상할 수 있는 유익한 사상자원을 제공한다.

01. 인학 담사동 지음 | 임형석 옮김
02. 구유심영록 량치차오 지음 | 이종민 옮김
03. 과학과 인생관 천두슈 외 지음 | 한성구 옮김
04. 신중국미래기 량치차오 지음 | 이종민 옮김

근간
류스페이 사상선집 류스페이 지음 | 도중만 옮김
리다자오 사상선집 리다자오 지음 | 서광덕 옮김
천두슈 사상선집 천두슈 지음 | 심혜영 옮김
만국공법 휘튼 지음 | 윤영도 옮김
두야취안 사상선집 두야취안 지음 | 이보고 옮김
권학 편 장지동 지음 | 강중기 옮김
해국도지 위원 지음 | 김태만 옮김
중국문화요의 량수밍 지음 | 강중기 옮김
후스 사상선집 후스 지음 | 오창화 옮김
인학 중국 근현대사상 총서 01
담사동 지음 | 임형섭 옮김 |
신국판 320쪽 | 25,000원

서구의 근대체제를 소개하고 중국 전통적인 덕목과 연결시켜 새로운 도덕적 가치를 드러내는 仁의 學. 유가와 묵자 사상을 바탕으로 하고 기독교, 물리학, 사회학 등 근대학문의 성과를 반영해 새로운 사회를 만들어내는 데에 중국 전통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이를 실천의 덕목으로 제시했다.
과학과 인생관 중국 근현대사상 총서 03
천두슈 외 19명 지음 | 한성구 옮김 |
신국판 620쪽 | 35,000원

중국 사상계를 뒤흔든 ‘과학과 인생관 논전(科學與人生觀論戰)’ 참가 지식인들의 글 29편을 모은 책. 19세기 말, 서구열강의 침략과 태평천국의 난 등의 혼란 속에서 청말 지식인들은 서양이 부강해진 원인을 발전된 과학혁명과 기술에서 찾았다. 그러나 베이징대학 교수 장쥔마이는 1923년 청년들에게 과학을 기초로 한 인생관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의했고, 서양의 과학·물질문화를 통해 중국을 개혁하려는 지식인들의 반격이 일어났다.
방법으로서의 중국 아시아총서 18 
미조구치 유조 지음 | 서광덕·최정섭 옮김 |
신국판 296쪽 | 25,000원
평생 중국 연구에 천착하며 근대성에 대한 독특한 사유를 전개한 사상가 미조구치 유조의 첫 저서로, 중국학에 대한 그의 신념을 선명하게 드러내는 책. 『방법으로서의 중국』은 서구 중심주의를 극복하고 근대성에 대한 해명을 통해 동아시아적 탈근대론을 구축하고자 한 선구적 중국연구자의 선언이다. 선진-후진이라는 틀이나 유럽이라는 기준이 아니라 중국을 방법으로 삼아 세계를 볼 것을 제안한다.

[언론스크랩] <신간 들춰보기> 방법으로서의 중국 (연합뉴스) 

구유심영록 중국 근현대사상 총서 02
량치차오 지음 | 이종민 옮김 |
신국판 352쪽 | 25,000원

중국의 계몽 사상가·문학가인 량치차오[梁啓超(양계초)]가 1차 세계대전 후 유럽 여행을 통해 신문명의 길을 찾아가는 탐험의 기록. 서구 자유주의 문명이 폐허가 된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세계 변화에 대한 통찰과 새로운 문명의 탐색을 거시적으로 시도하고 있다. 

신중국미래기 중국 근현대사상 총서 04
량치차오 지음 | 이종민 옮김 |
신국판 208쪽 | 18,000원

근대 문명국가 건설의 꿈을 입헌운동과 연결 짓기 시작한 만청시기의 대표적 인물인 량치차오의 미완의 정치소설. 미래 신중국에 대한 구상과 당시 중국 현실에 대한 고뇌가 담겨 있다. 당대 중국의 개혁방향이 량치차오가 추구한 중국몽과 역사적 연계성을 지니게 되면서 최근 량치차오에 대한 관심이 폭넓게 일어나고 있다. 『신중국미래기』는 량치차오의 중국몽을 살펴보기 좋은 텍스트가 될 것이다. 

상업영화 중국을 말하다 
아시아총서 19
김명석 지음 | 신국판 270쪽 | 20,000원
중국의 상업영화를 통해 중국 영화가 중국의 문화정책과 상업주의를 만나 어떻게 변화했는지 분석한 책. 장이머우, 평샤오강, 쉬커, 청샤오둥 등 흥행감독들의 작품 중심으로 설명한다. 과거 중국의 주선율 영화가 천하통일을 위해 목숨을 바치는 우국충정의 내용으로 천편일률적이었다면, 지금은 첩보, 애정, 전쟁 등 다양한 장르로 변신하여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산지니 소식
묵묵히 선구자의 길을 걸었던 중국 연구자, 미조구치 유조

출판진흥원, 정일근 시인 시집 ‘소금 성자’ 1월의 읽을만한 책 선정 (경상일보)

차(茶)와 함께 하는 목요일 오후 

[서점 탐방③] <레드북스> 동네책방 그리고 사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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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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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12월의 한가운데에 왔습니다. 

한해를 돌아보고, 다음해의 도약을 준비하는 기간인 만큼, 

산지니도 더욱 부지런히!!! 12월을 보내고(자 하고) 있는데요. 

12월 2일에는 산지니에서 한중 출판의 현황과 미래에 대한 작은 강연이 열렸습니다. 

강의는 경성대학교 중국대학의 이종민 교수님께서 맡아 주셨습니다



이종민 교수님은 

2014년 대한민국 학술원 우수도서 선정작흩어진 모래의 저자이시고, 

토마스 헉슬리의 진화와 윤리를 번역하기도 하셨습니다


오랜 역사의 문화대국, 무협 영화, 그리고 공산주의. 우리가 중국을 생각하면 주로 떠올리는 것들 입니다. 한국의 중국 관련 출판 역사와 현황도 이 세 갈래를 통해 읽어볼 수 있습니다. 이날 강연에서는 1992년 이뤄진 한중 수교를 전환점으로 삼아 한국의 중국서적 출판 현황을 살펴보았습니다. 


92년 8월 24일, 한국과 중국은 정식 국교를 수립했습니다. 이는 ‘탈냉전 외교의 상징’이자 ‘한국전쟁의 실질적인 종식’의 상징으로 읽히기도 합니다.


1992년 이전에는 중국 고전 사상과 문학, 무협소설과 삼국지, 그리고 루쉰 관련된 서적이 주로 출판되고 인기를 얻었습니다. 삼국지는 대학입시 논술시험에 도움이 된다고 하여 수만부가 팔렸고, 문화혁명을 살아낸 지식인의 자기반성기 『사람아 아 사람아』(초판 1980년) 도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러한 트렌드가 사라지지는 않았지만, 수교 이후에는 중국 비즈니스, 여행, 언어 등을 다룬 실용서적, 그리고 중국 당대 문학국제 중국학계의 연구성과를 다룬 책의 출판이 늘어났습니다. 중국 드라마 <황제의 딸>(1998~1999)의 인기가 중국에 대한 전반적 관심으로 이어졌고, 허삼관 매혈기(1999), 중국견문록(2001), 마법천자문(2003)이 히트작이 되었습니다.


 이중톈 중국사 시리즈 (2013)모옌의 소설 <개구리>(2012)

20007년부터는 중국이 G2로 급부상하면서 중국의 당대 문학, 사상, 정치, 한중 관계 등에 대한 전방위적 번역 및 상업 출판이 이뤄지게 되었습니다. 이중톈의 저서들과 노벨문학상 수상자 모옌의 소설 등이 대표적입니다. 2010년대에 접어들어서는 중국을 재인식하자는 내용의 저˙역서가 등장하고, 단행본 출판에서 기획출판으로 흐름이 전환되고  있습니다.



2015년은 산지니가 중국 근현대사상 총서를 선보이는 해입니다. 중국학과 동아시아학 연구의 토대가 되지만 아직 국내에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사상가들의 저작이나 선집을 독자들에게 소개할 예정입니다. 

총서를 선보이기 이전에 한중 출판의 어제와 오늘을 짚어보고, 앞으로의 출판 방향에 대해서도 함께 이야기를 나눈 자리였습니다. 


내년 산지니의 <중국 근현대사상 총서>를 기대해 주세요!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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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 체결 모습. 왼쪽부터 산지니 강수걸 대표, 경성대 중국대학 하영삼 교수, 이종민 교수. 사진은 경성대 제공

 

3월 6일 목요일 산지니 출판그룹과 경성대 중국대학이 학술문화 발전 상호협력 협약서를 체결하였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질의 도서를 기획하고 학생들에게 올바른 독서방법을 지도하며 부산지역 학술문화 발전을 위한 제반 활동에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협약 후 구체적인 활동으로는 산지니에서 2015년부터 출간 예정인 <중국 근현대사상 총서>가 있습니다. 중국학과 동아시아학 연구의 토대가 되지만 아직 국내에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사상가들의 저작이나 선집을 독자들에게 소개하는 작업입니다. 

위원의 『해국도지』, 담사동의 『인학』, 휘튼의 『만국공법』 등 13종의 책이 우선 번역될 예정인데요. 국내에 처음 번역 소개되는 책들이라 조금 낯설지도 모르지만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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