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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기5

[서평단 모집] 청년 독립운동가의 삶과 사랑을 담은 장편소설『경성 브라운』의 서평단을 모집합니다! 나라를 빼앗긴 청년 독립운동가의 삶과 사랑을 그린 역사 장편소설 『경성 브라운』의 서평단을 모집합니다! 1919년 엄혹했던 일제강점기, 경성의 한 카페 '경성 브라운'의 여급 홍설과 혁명의 기회를 노리는 독립운동가 요한, 그러한 요한을 뒷받침하는 궁녀 출신 기생 명화, 친일파 이완용의 손자인 한량 미스터 리. 『경성 브라운』은 네 명의 인물을 중심으로 일제강점기 조선의 혼란스러운 상황과 독립운동의 과정을 소설로 풀어냈습니다. 100년 전, 일제에 핍박받던 조선인들의 생활만큼이나 생과 삶의 방향을 치열하게 고민했던 당시 청년들의 마음을 담은 소설을 통해 위대한 영웅이 아닌 죽음에 대한 두려움으로 고뇌하고 방황함에도 결국 대의를 택한 아주 보통의 청년 영웅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경성 브라운』은 경쾌하게.. 2023. 12. 6.
책 읽지 않는 시대에 책에 대해 이야기하다_『독서의 온도 모임의 체온』:: 책 소개 독서의 온도 모임의 체온 -책의 온기를 유지하는 유료 독서모임 운영법- 김성환 지음 혼자 읽는 책에서 함께 읽는 책으로, 책을 읽지 않는 시대에 책에 대해 이야기하다 독서모임 ‘북텐츠’ 운영자가 알려주는 지속가능한 독서모임을 위한 운영 노하우! 📘 요즘 누가 책을 읽냐고요? 책 읽지 않는 시대에 독서모임을 찾는 사람들. 부산에서 독서모임 커뮤니티 ‘북텐츠’를 운영하는 저자 김성환은 이런 기이한 현실 속에서 독서모임을 지속적으로 꾸려갈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이야기한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책을 통해 깨달은 가치를 이야기하고 타인과 의견을 나누는 것은 경이로운 경험이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주변에 책을 읽는 사람은 찾아보기 힘들고, 애써 지인들을 그러모아 이야기를 나누려 해도 수다 모임으로 끝나는 경우가 .. 2023. 2. 3.
한남동 북파크에서 만난 <혜수, 해수> 잘들 지내고 계신가요? 저는 이번 한 주 동안 서울의 사무실로 출장을 오게 되었어요! 새로운 일터는 신기하고 서울의 지옥철 출퇴근은 정말 초현실적입니다..ㅎ 하여튼 그래서 이 글도 서울에서 쓰이고 있는 중이지요ㅎㅎ 어제는 퇴근 전에 짬을 내 한남동 블루스퀘어에 있는 북파크에 다녀왔어요! 블루스퀘어는 뮤지컬과 콘서트장으로 유명하지만, 오늘의 목적은 공연이 아닙니다. 제가 이곳에 온 이유는 바로 북파크입니다!! 북파크는 2층의 서점과 3층 라운지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정말 많은 책이 큐레이션 되어 있어 깜짝 놀랐답니다😆 수많은 책 중에서도 몇 종을 선정해 가장 공들여 꾸며놓으신 POP STORE 코너! 정말 아기자기 귀엽죠?😍 그곳에 산지니의 따끈한 신간, 가 진열되어 있습니다! 이 코너에서도 딱 한중간!.. 2021. 5. 28.
루카치 다시 읽기3『루카치가 읽은 솔제니친』(책소개) 시리즈 2권, 3권 동시 출간 시리즈 제1권인 『루카치의 길—문제적 개인에서 공산주의자로󰡕에 이어 제2권 『삶으로서의 사유—루카치의 자전적 기록들』과 제3권 『루카치가 읽은 솔제니친』을 출간한다. 『삶으로서의 사유』는 게오르크 루카치 전공자 김경식 박사가 영문학자 오길영 교수와 함께 루카치의 자전적인 글을 옮긴 글로 『게오르크 루카치—맑스로 가는 길󰡕의 개정증보판이다. 『루카치가 읽은 솔제니친』은 김경식 박사가 번역한 글로 루카치가 문학비평가로서 남긴 마지막 실제비평이다. ▶ 루카치가 문학비평가로서 남긴 마지막 실제 비평 『솔제니친』 이 책은 1970년 11월 옛 서독의 루흐터한트 출판사에서 발간한 『솔제니친』(Solschenizyn)을 우리말로 옮긴 것이다. 루카치는 1960년대 초부터 생의 마지막 순.. 2019. 7. 26.
틈이 없어 책 못 읽는다는 핑계는 안 먹혀 안녕하세요, 여러분. 병아리 편집자입니다♥ 일이 많고 바쁘다는 핑계로 독서를 조금 게을리했더니 반성하라는 듯 제 앞에 나타난 기사를 여러분께도 보여드리고 싶어졌어요ㅎㅎ 피곤하고 힘겨운 월요일, 잠시 머리 식히실 겸 읽어보세요^^ 기사 전체를 읽으시려면 하단에 있는 기사 전문 읽기를 누르시면 됩니다^^ *** 틈이 없어 책 못 읽는다는 핑계는 안 먹혀 [시골에서 책읽기] 안건모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최종규(함께살기) 님의 기사입니다. 버스기사로 일하던 안건모 님은 버스를 몰다가 신호에 걸려서 기다려야 할 적에 책을 읽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해 본들 책을 얼마나 읽겠느냐고 여길 분이 있을 텐데, 열 권짜리 을 오직 버스를 모는 동안 한 달 만에 다 읽었다고 해요. 한 달에 열 권쯤 읽기란 대수롭지 않을 수 .. 2017.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