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출판사293

2019년 대한민국 독서대전에 산지니가 참여합니다. '책을 넘어'라는 주제로 청주 예술의 전당 일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독서대전에 산지니가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며, 청주시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독서문화축제로 300여 개의 출판, 독서, 문화예술 등 독서문화 관련 기관, 단체들이 참여합니다. -> 대한민국 독서대전 사이트 바로가기 8월30일(금)~9월 1일(일) 대한민국 독서대전에는 다양한 행사가 있습니다! 출판사 - 서점 북페어 프로그램에 저희 산지니도 참여합니다^^ 이 밖에도 공연과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있어요~! 또한 산지니 권문경 부장님의 작가 강연이 있습니다. 저자이자, 15년 동안 부산지역에서 출판 활동을 해온 출판인의 생존 비결 !!! 많은 관심.. 2019. 8. 23.
꿈길 진로직업체험 - 장산중 학생들을 만나다 안녕하세요 :) 비 소식이 무색할 만큼 하늘이 너무 맑은 날 장산중학교 학생들이 ‘출판사 현장 체험학습’ 으로 산지니 X 공간에 방문해주었어요! 더운 날씨에 버스를 타고 온다고 고생한 학생들에게 산지니 신간 "그림 슬리퍼" 굿즈 부채를 나눠주었습니다 편집장님께서 시작 전에 간단히 산지니 X 공간에 대해서 소개해주셨습니다! 본격적인 수업이 시작되었고, '책의 역사' 동영상 시청과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해서 퀴즈를 냈는데요! 처음에는 어색해서 손들고 답하기 어려워했지만 선물로 드리는 '해오리 바다의 비밀' 스티커를 보고 다들 열정적으로 맞췄답니다! ! ! 학생들이 직접 표지결정도 해보고, 편집장님께서 '작가와 편집자, 디자이너'의 하는 일과 사용하는 프로그램 또 ISBN등 책에 꼭 필요한 부분에 대해.. 2019. 7. 12.
좀비 그림판 만화 4회 부친께서 사진찍는걸 너무 어색해하셔서 찍는 사람도 어색해지고 사진도 어색해졌습니다. 모델비는 로 드렸습니다 ㅎㅎ 2019. 5. 7.
『시인의 공책』이 <생활성서>에 실렸습니다! 구모룡 인문 에세이『시인의 공책』이 에 실렸습니다. 는 1983년, 한국 천주교 선교 200주년을 기념하여 예수의 까리따스 수녀회가 설립한 출판사 생활성서사에서 낸 월간지입니다. 시인의 공책 구모룡 지음 | 208쪽 | 13,000원 | 2018년 7월 10일 저자가 기존에 가졌던 고민에서 조금 더 범위를 넓혀, 인문적 사색과 통찰을 만날 수 있다. 특히 '문학, 철학, 사회, 장소, 부산' 등 다양한 주제의 글들은 에세이 형식을 지향하지만 그 이상의 깊이 있는 고뇌와 사유를 보여준다. 저자는 밀도 높은 글들을 통해 때로는 시보다 더 아름다운 문장으로, 때로는 사회를 해부하는 날카로운 시선으로, 공명을 흔들어놓는다. 시인의 공책 - 구모룡 지음/산지니 책 주문하기 >> https://goo.gl/cUJW.. 2019. 3. 27.
서점탐방⑦ <교보문고 센텀점> 백화점 안에 서점이 있다고? 서점탐방⑦ 백화점 안에 서점이 있다고? 안녕하세요. 산지니 인턴 민주입니다. 이번 주 화요일, 햇볕이 따스한 오후에 교보문고 센텀점에 다녀왔습니다. 회사 근처에 있는 대형서점인데도 불구하고 신세계의 반디앤루니스가 생긴 이후로 교보문고에 잘 들르지 않게 되었었는데^^;... 오랜만에 찾은 교보문고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교보문고는 롯데백화점 7층에 있습니다. 백화점 안의 서점이라니, 이질적인 거 같으면서도 상품만 판매되는 백화점 안에서 책의 따스함을 느끼며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좋다는 생각을 했어요. 2019년 황금돼지띠를 맞아 곳곳에 귀여운 핑크 돼지가 우리를 맞아주고, 새해를 축하해주었어요 ㅎㅎ 먼저 가장 눈에 띄는 베스트셀러 코너에 가보았는데요, 소설과 에세이 부분을 자세히 살펴볼까요? .. 2019. 2. 2.
한 사람을 들여다본 시간『방마다 문이 열리고』 최시은 작가 인터뷰 지난 목요일 따끈따끈한 첫 소설집을 내신 최시은 작가님을 만나 인터뷰를 하고 왔습니다. 작가님이 자주 가시는 남포동의 카페로 갔으나, 문을 닫은 바람에 다시 찾은 아늑하고 예쁜 카페로 향했어요. 우연히 간 곳이었지만 너무 포근한 곳이었어요, 마치 그날의 분위기만큼요. 지금 그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인턴 김민주 이하 김: 첫 소설집을 내시고 그동안 어떻게 지내셨나요? 최시은 작가님 이하 최 : 사람들 반응 보는 게 재밌더라고요. 주변 사람들이 다들 보면 쓴소리는 잘 안 하고 좋은 소리를 많이 하는 경향이 있긴 해요. 그래도 쓴소리도 있어요. ‘너무 어둡다’, ‘좀 밝은 얘기를 쓰지, 이런 어두운 얘기를 쓰냐’. 그래서 제가 뭐라고 하나면, 사람이 즐겁고 문제가 없으면 소설 거리는 아니다. 소설이라는 건 .. 2019. 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