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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북클럽'에 소개된『홍콩 산책』 1월 27일, 바로 어제! MBC 라디오북클럽 백영옥입니다에 산지니의 『홍콩 산책』이 소개되었습니다. 알라딘 박태근 MD가 추천한 책을 소개하는 2부 코너, '박태근의 우선순위'에 나왔는데요, **방송 소개글** ★☆ 박태근의 우선순위 with 류영하 홍콩의 정체성에 대해 꾸준히 연구해온 류영하 교수의 인문 여행 에세이집. 30년간 홍콩을 연구하며, 살며, 여행하며 쓴 글들을 담았다. 홍콩에 대한 전문 지식을 집대성했지만 쉽게 풀어 썼다. 슬렁슬렁 비치는 홍콩의 불빛 사이를 느긋한 걸음으로 걸으며 관찰한 저자의 글에는, 홍콩에 대한 내공 깊은 시선이 뾰족하게 드러난다. 그가 본 홍콩의 모습을 담은 스무 가지 글을 읽다 보면, 저마다 다른 색을 지닌 홍콩의 면면들에 빠져든다. 익숙한 것부터 낯선 것까지, .. 2019. 1. 28.
KBS 아침마당에 『부산 탐식 프로젝트』저자 최원준 선생님이 나오셨습니다! 『부산 탐식 프로젝트』의 저자 최원준 선생님이 부산 KBS 아침마당 1월 18일 자 방송에 나오셔서 부산과 음식에 관한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부산음식 이야기 - 최원준 맛집의 홍수 속에 살고 있는 현대인들이‘진짜 맛집’에 목말라 있음은 자명한 일이다. 부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인이자 맛 칼럼니스트인 최원준 씨. 그는 오래 전부터 부산이 가진 역사와 그 역사에 얽힌 부산 음식을 취재하고기록으로 남기는 일을 지속해왔다.우리가 먹고 있는 부산음식 뒤에 숨겨졌던 매력! 부산이 가진 지리적 요건과 동네가 가진 이야기가 버무려진 음식 이야기! 돼지국밥은 왜 가게 마다 국물의 농도가 다른지,밀면은 왜 만들어졌는지, 곰장어는 왜 부산에서 유명해졌는지. 음식에 처음 ‘착한’ 이라는 관용어구를 붙.. 2019. 1. 25.
KBS 역사 한방 <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 소개 2019년은 3.1운동 100주년,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으로 역사적으로 뜻깊은 해입니다. 이 시점에서 지난날을 돌아보면, 독립을 위해 싸워 준 많은 분이 있었기에 지금 우리가 존재하는 거 같아요. 우리가 알고 있는 독립운동가들은 누가 있을까요? 김구, 안중근, 안창호, 윤봉길, 유관순 등 유명한 분들이 떠오릅니다. 하지만 그분들이 전부는 아닐 텐데요, 그 뒤에 수없이 가려진 이름들을 이제는 관심을 가지고 찾아내어, 기억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그중에서 오늘은 서영해 선생님의 삶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KBS 역사 한방에 소개된 서영해 선생님의 삶을 함께 보시죠. 1929년 프랑스에서 한국인이 쓴 한 소설이 발간된다. 한국 독립 운동가를 주인공으로 한 역사소설, 큰 인기를 끌었다. 저자는 대한.. 2019. 1. 24.
겨울과 잘 어울리는 소설집,『볼리비아 우표』강이라 작가와의 만남 지난 목요일, 1월 10일에 91회 산지니 저자와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볼리비아 우표』를 쓰신 강이라 작가님과 함께 했는데요, 행사가 시작되기도 전에 많은 분이 참석해 주셔서 공간이 꽉 찰 만큼 북적거렸습니다. 김대성 문학평론가님과 함께했던 그 만남을 지금부터 들려드리겠습니다. 김대성 문학 평론가(이하 김): 첫 책 『볼리비아 우표』를 내신 소회가 궁금합니다. 강이라 작가(이하 강): 반갑습니다. 먼 길 와주신 여러 지인분들께 감사드려요. 날도 춥고 제가 울산에서 산 사람이라 ‘부산까지 와주세요’ 하기가 너무 송구스러웠지만 일생에 한 번이고, 좋은 분들과 이 자리를 함께 기억하고 싶어서 감히 말씀드렸습니다. 거기에 이렇게 뜨겁게 반응해 주셔서 정말…(눈물) 촌스럽게 울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살면서.. 2019. 1. 15.
[서평] 닫혀있던 이야기가 열리는 순간,『방마다 문이 열리고』 ㅣ저자소개ㅣ 최시은 1970년 경상북도 울진 출생으로 초등학교 6학년 때 부산으로 이주, 영도 산동네에서 학창시절을 보냈다. 2010년 진주가을문예로 등단. 부산작가회의, 부산소설가협회 회원이다. 『방마다 문이 열리고』는 2010년 진주가을문예 당선작 을 비롯해 , 등 7편이 실린 최시은 작가의 첫 번째 소설집이다. 저마다의 이야기를 품은 채, 굳게 닫혀 있던 문들이 하나둘 열리며 사람들의 이야기는 시작된다. 문에 가로막혀 차마 알 수 없었던 그들의 목소리가 그 틈이 열리면서 들려온다. “소설을 쓰며 인간이 되어 가고 있었다. 내가 인간이 되어 가고 있었으므로 다른 인간들이 궁금해졌다. 인간들을 살피기 시작했다. 미처 보지 못한 인간들이 거기 있었다. 아니, 그들은 본래 거기 있었는데 내가 제대로 보지 .. 2019. 1. 14.
[경향신문] 서민 교수의 의학 세계사 外 <루카치의 길> 루카치의 길 사상가이자 실천가인 게오르크 루카치를 폭넓게 연구했다. 루카치의 초기 사상부터 마르크스주의 문학론·미학론, 한국내 루카치 관련 논의의 맹점 등을 두루 다뤘다. 루카치의 생애와 대표 저서들도 알기 쉽게 설명했다. ‘루카치 다시 읽기’ 시리즈의 첫 번째 권이다. 김경식 지음. 산지니. 2만5000원 경향신문 기사 원문 바로가기 루카치의 길 - 김경식 지음/산지니 책 주문하기 >> https://goo.gl/cUJW3o *산지니 출판사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습니다. (10% 할인, 3권 이상 주문시 택배비 무료) 2019. 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