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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8

[서평단 활동 종료] 『살짜쿵 탁구』 서평 함께 나눠요! 『살짜쿵 탁구』 서평단 활동이 종료되었습니다.참여해 주신 모든 독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서평 중 인상 깊은 부분을 공유드립니다. 함께 보실까요? 오*민 최고의 실력을 가지지 않았더라도 몇 년씩 하는 자세. 진정 놀라운 부분이 아닐까? 어느 분야든지 간에 단련은 매우 고된 과정이다. 수고를 들이기 싫거나, 혹은 남과 비교하면 초라하다는 생각에 관두는 경우가 많다. 나는 초등학생 시절 잠깐 탁구를 배웠다. 괴롭진 않았으나 운동치인 모습을 마주하기 싫어 이후론 손도 안 댔다.탁구는 무거운 장비를 사용하는 스포츠가 아니다. 생활체육으로 익숙하기도 하다. 그렇다고 해서 절대로 무시해서는 안 될 것이다. 숙련자가 되기까지 대체 얼마나 노력을 기울였을지. 설령 아마추어라도 지속적으로 운동하는 점은 좋게 봐야 하지 않.. 2025. 3. 5.
[모집 완료] 『살짜쿵 탁구』 서평단을 모집합니다! 5년 차 생활체육 탁구인이 들려주는, 내 삶을 완전히 바꾸어놓은 탁구라는 세계『살짜쿵 탁구』 서평단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  💛 책 소개낮에는 작가 지망생, 저녁에는 탁구인! 탁구의 매력에 푹 빠진 저자가 들려주는 탁구 치는 이야기 “탁구 정말 좋아합니다. 오래오래 탁구 치고 싶습니다.”낮에는 작가 지망생, 밤에는 생활체육 탁구인! 탁구로 체력을 길러 글쓰기에 미쳐보자 했는데 웬걸, 탁구에 미쳐버렸다. 온종일 떠오르는 탁구 생각에 계획을 전면 수정했다. 탁구에 관한 글을 쓰기로! 책 읽고 글 쓰는 것에만 관심 있던 40대 주부가 탁구장 문을 열었다. 그리고 새로운 세계가 펼쳐졌다. 등산복 입고 쭈뼛쭈뼛 탁구 치던 초보 탁구인은 이제 화려한 탁구복 예찬론자가 되었다. 5년 차 생활체육 탁구인이 들려주.. 2025. 2. 10.
낮에는 글을 쓰고요, 저녁에는 탁구를 칩니다 :: <살짜쿵 탁구> 류선 저자 인터뷰 새해에 여러분은 어떤 계획을 세웠나요? 저는 날이 갈수록 약해지는 몸을 위해 헬스장을 10개월 등록했습니다. '운동'은 대표적인 새해 계획 중 하나 아닐까요. 요즘 유행하는 러닝, 선청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인 수영, 그리고 테니스, 요가 혹은 조기축구 등이 있겠네요.오늘 여러분께 소개하는 저자는 대표적인 생활 체육은 '탁구'를 사랑하는 류선 저자입니다.산지니 에세이 시리즈 '살짜쿵'의 다섯 번째 책, 를 통해 독자들에게 탁구의 매력을 소개하기도 했는데요.오늘 인터뷰에서는 책에서 못다한 이야기를 독자 여러분께 전하고자 합니다.저자는 탁구의 어떤 매력에 빠져 탁구 에세이까지 쓰게 되었을까요? 무언가에 온전히 몰입하여 자신만의 반짝이는 세계를 만든 저자의 이야기를 지금 만나보시죠.   에세이 는 작가님의 첫 번.. 2025. 2. 3.
산지니 소식 161호_낮에는 글을 쓰고요, 저녁에는 탁구를 칩니다 오늘 보내드린 뉴스레터에서는 오랜만에 작가 인터뷰를 만날 수 있습니다! 살짜쿵 시리즈 다섯 번째 책, 의 류선 저자와의 대화와 함께 새해에 색다른 운동을 시작하는 것은 어떨까요? 낮에는 글을 쓰고, 저녁에는 탁구를 치는 무언가에 몰입한 사람의 이야기를 함께 만나보시죠:)>>https://stib.ee/rlAG ★편집자의 쪽지  #라온 편집자 새해가 오면 저는 백문백답을 작성합니다. 백 가지 질문과 답으로 지나간 한 해를 돌아보고 새로운 해를 준비합니다. 저만의 작은 의식을 치를 때마다 제가 과거에 묶여 사는 사람이라는 걸 느끼곤 합니다. 좋은 기억이든, 나쁜 기억이든 저는 항상 기억에 파묻혀 있습니다. 자고로 나아가려면 앞을 봐야 할 것 같은데, 기억은 자꾸 뒤를 돌아보게 만듭니다. 그런 저라서일까요? .. 2025. 1. 23.
신입 편집자의 갤러리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이런저런 게시판에는 처음 글을 올려보네요! 편집자 sh입니다. :) 저는 독서, 음악 듣기, 게임 등 다양한 취미를 가지고 있는데 최근에는 맑은 날씨에 찍는 풍경 사진이나, 셀프 스튜디오에서 저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남기는 것을 취미로 하고 있습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저희 출판사 건물 4층 테라스에 커피 한 잔을 들고 나가 광합성을 하고, 사진도 자주 찍어 지인들에게 보내주곤 합니다. 신간이 나올 때마다 업로드하는 도서 소개글에도 사진을 함께 첨부하는데요! 신간 사진을 찍을 때도 편집자 대부분이 4층 테라스를 애용한답니다 :) 신간을 예쁘게 담으려고 항상 노력해요! 필요한 건 맑은 날씨, 자연광... 그리고 얼짱 각도(선명한 표지, 색깔, 제목과 표4 문구가 잘 보이는...) 정도이려나요. 며칠 전에.. 2022. 5. 18.
고독은 나의 힘- 『금정산을 보냈다』 최영철 시인 북토크 고독은 나의 힘 - 『금정산을 보냈다』 최영철 시인 북토크 안녕하세요. 인턴 기자 정난주입니다. 저는 지난 7월 2일(목), 올해의 원북원부산 선정도서인 최영철 시인의『금정산을 보냈다』 북토크에 다녀왔습니다. 부산에서 출판된 도서로서, 시집으로서 최초로 원북원으로 선정되어 그 의미가 더 뜻깊은데요. 최영철 선생님께서는 이 이례적인 현상(?)을 부산 사람들의 남들과 똑같이 하지 않고 싶어하는 성질 덕분이 아닌가, 하시며 그들의 '부산성'에 공을 돌리셨습니다. ^^ 부산이 사랑한 시인, 최영철 선생님의 북토크 현장으로 함께 가볼까요? 북토크는 범어사 역 근처에 있는 금정도서관에서 열렸습니다. 금정중학교를 따라 올라가다 보면 금정도서관이 나오는데요, 금정중학교를 따라 올라가는 길이 아름다워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2015. 7.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