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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팬지는낚시꾼5

<비블리아>에 소개된 산지니출판사 책이 없었다면 몰랐을 삶의 특별한 공간, 그 공간을 다루는 잡지 6월호 '작은 출판사의 큰 책' 코너에 산지니출판사가 소개되었습니다. 작은 출판사의 큰 책 코너는? 코너명 그대로 ‘작은’ 출판사의 ‘큰’ 책을 응원하는 코너로 출판사에서 홍보하고 싶은 책을 골라 친근한 소개와 함께 전합니다. 산지니의 소개는 이렇게 실렸습니다. ‘산지니’는 산속에서 자라 오랜 해를 묵은 매로서 가장 높이 날고 가장 오래 버티는 매를 뜻합니다. 부산에 위치한 출판사로서 척박한 지역출판의 환경 속에서 오래 버티고자 하는 바람을 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출판은 대부분 서울과 파주에서 이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산지니는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를 책이라는 콘텐츠로 재생산하여 문화 민주주의의 발전에 힘쓰고자 합니다. 부산은 대한민국.. 2018. 6. 7.
<침팬지는 낚시꾼>, 이란 테헤란국제도서전에 가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설레는 소식들로 가득했던 요즈음, 편집자도 왠지 모를 희망찬 마음이 저 깊숙한 곳에서 차오르는 듯합니다. 여러분께도 다들 긍정적인 기운이 전달되길 바라며^^, 오늘은 ‘테헤란국제도서전’과 관련된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국제도서전이라고 하면 볼로냐도서전, 런던도서전, 프랑크푸르트도서전 등 유럽에 있는 도서전을 먼저 떠올리게 되는데요. 그 외에도 세계 곳곳에 알찬 도서전이 진행되고 있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이란의 ‘테헤란국제도서전’이 그러하지요. 매년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서 개최되는 테헤란국제도서전은 올해 31회를 맞이하였으며, 아부다비국제도서전에 이어 중동 출판 시장의 맥을 잇는 이란 최대의 도서 축제입니다. 올해는 5/2(수)부터 5/12(일)까지 진행되며 우리나라 문화체육관광부.. 2018. 5. 2.
『중국 민족주의와 홍콩 본토주의』(류영하 저)가 홍콩에서 출간됩니다. 사회의 정체성을 구현하는 공간인 '박물관'에서 중국이 왜곡하고 있는 홍콩의 정체성을 살펴보고, 과연 바람직한 중국과 홍콩의 관계가 무엇인지 고민하고 있는 책 『중국 민족주의와 홍콩 본토주의』 (류영하 저) 2016년 12월, 홍콩 출판사 '紅投資有限公司'와 계약을 마쳤고 이제는 이 책을 홍콩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주권 반환 이후, 홍콩과 중국 관계-『중국 민족주의와 홍콩 본토주의』(책소개) 이로써 『중국 민족주의와 홍콩 본토주의』가 올해 『침팬지는 낚시꾼』 (태국), 아프리카 숲속 마을, 침팬지 가족은 어떻게 살아갈까요? :: 『침팬지는 낚시꾼』(책소개) 『지역에서 행복하게 출판하기』(대만)에 지역에서 책을 펴내고 팔기까지-『지역에서 행복하게 출판하기』(책소개) 이어 세 번째 수출 도서가 됐습.. 2016. 12. 22.
『침팬지는 낚시꾼』, 『황금빛 물고기』가 멕시코 과달라하라국제도서전으로 갑니다! 『침팬지는 낚시꾼』, 『황금빛 물고기』 2016 과달라하라국제도서전 한국 그림책 위탁도서 선정!! 대학능력수학시험이 있는 날이기도 한 11월 17일. 산지니 출판사에게 이날은 과달라하라국제도서전 위탁도서 선정 발표가 나는 날이었습니다. 과달라하라 국제도서전은 1986년 과달라하라 대학교에서 처음 열렸으며, 매해 11월 마지막 주에 개최된다. 에스파냐 어로 발행된 도서를 대상으로 하며, 다양한 문화 축제도 함께 진행된다. 이베로아메리카(Iberoamérica) 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도서전으로, 전문 서적과 일반 서적을 함께 전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에스파냐 어권 도서를 기본으로 하지만, 영어권을 비롯하여 다양한 국가의 도서와 학문,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서적들이 전시 및 판매된다. 해마다 전 세계.. 2016. 11. 18.
아프리카 숲속 마을, 침팬지 가족은 어떻게 살아갈까요? :: 『침팬지는 낚시꾼』(책소개) 꿈꾸는 보라매 08-과학 그림책 침팬지는 낚시꾼 식당도, 놀이터도, 병원도 없는 아프리카 숲속 마을, 침팬지 가족들을 어떻게 살아갈까요? 침팬지 박사 김희수 선생님과 침팬지의 하루를 만나보아요! * 출간 전 태국 수출 완료, 태국어-영어 이중 언어로 태국 출간 예정 산지니 꿈꾸는 보라매 시리즈 여덟 번째 책. 『침팬지는 낚시꾼』은 아프리카 숲속에 사는 침팬지 현이네 가족의 하루를 통해 침팬지에 대한 지식과 정보들을 전합니다. 아빠, 엄마, 이모, 오빠, 여동생과 함께 사는 현이는 부모님의 행동을 따라하며 숲속에서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고, 이모와 함께 나뭇가지 흔들기를 하며 놀아요. 가끔 오빠와 다퉈 몸에 상처가 나기도 하는데요, 걱정 말아요! 숲속에는 천연 약들이 가득하니까요. 『침팬지는 낚시꾼』은 영장.. 2016. 8.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