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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허의푸른빛5

구모룡 평론집『폐허의 푸른빛』 제31회 팔봉비평문학상 수상 구모룡 교수님이 산지니에서 출간한 『폐허의 푸른빛』으로 제31회 팔봉비평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시상식은 지난 19일 금요일, 서교동 디어라이프에서 열렸고,코로나로 소수의 인원으로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홍정선 운영위원장님이 팔봉비평문학상의 의미를, 정과리 연세대 교수님은 축하의 인사와 함께 구모룡 교수님과 지난 시절 인연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구모룡 교수님의 멋진 수상소감** 안녕하십니까? 제31회 수상자 구모룡입니다. 먼저 이 상을 제정하고 주관하는 ‘팔봉비평문학상’ 운영위원회 홍정선 위원장님과 한국일보사 이영성 사장님께 감사합니다. 한국일보사가 손창섭을 위시하여 많은 현대 문인을 지원해 왔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심사해주신 정과리 심사위원장님과 우찬제, 오형엽, 김동식 심사위원님께 .. 2020. 6. 22.
“구체적 경험ㆍ장소에서 비롯하는 문학 옹호에 노력 기울일 것” “구체적 경험ㆍ장소에서 비롯하는 문학 옹호에 노력 기울일 것”구모룡(61) 한국해양대 동아시아학과 교수가 제31회 팔봉비평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돼 19일 서울 서교동 디어라이프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다.팔봉비평문학상은 한국 근대 비평의 개척자인 팔봉(八峰) 김기진(1903~1985) 선생의 유지를 기려 유족이 출연한 기금으로 한국일보가 제정한 상이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영성 한국일보 사장은 구 교수에게 상금 1,000만원과 상패, 순금 메달을 수여했다. 수상작은 ‘폐허의 푸른빛-비평의 원근법’(2019)으로, 21세기 한국문학과 지역문학에 대한 이해를 시도하는 비평집이다.수상 소감을 위해 단상에 오른 구 교수는 “국가가 주도하는 자본주의가 효율적으로 사용되는 오늘날, 지방의 해체나 소멸은 피할 수 .. 2020. 6. 22.
“지역문학, 구체적 장소 경험 녹여 인간 삶 해석해야” “지역문학, 구체적 장소 경험 녹여 인간 삶 해석해야” 지역문학운동의 1980년대를 황금시대로 간직하고 있는 구모룡 문학평론가는 “시공을 가로지르는 상상력의 힘으로 ‘멀리서 보면서’ 구체적 장소 경험을 녹여 제대로 쓰는 새로운 문학을 해야 한다”고 했다. 김경현 기자 view@ 구모룡(61·한국해양대 동아시아학과 교수) 문학평론가가 제31회 팔봉비평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돼 지역 문단에 큰 활력과 자극을 주고 있다. 1990년 시작한 팔봉비평문학상은 한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비평문학상으로 비평가 김현이 1회, 김윤식이 2회 수상자다. 수상작은 그의 11번째 평론집 〈폐허의 푸른빛〉(산지니)이다.이번 수상은 지역문학에 대한 그의 열정과 천착이 평가를 받은 것이다. 그는 ‘지역문학’을 중심에 놓고 옹골차게 사유.. 2020. 5. 14.
[국제신문] 문학평론가 구모룡 교수, 팔봉비평문학상 수상 문학평론가 구모룡 교수, 팔봉비평문학상 수상[국제신문기사원문보러가기]문학평론가 구모룡(한국해양대 동아시아학과·사진) 교수가 제31회 팔봉비평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문학비평집 ‘폐허의 푸른 빛-비평의 원근법’(산지니)이다. 팔봉비평문학상은 한국 근대 비평의 개척자인 팔봉(八峰) 김기진(1903~1985) 선생을 기려 한국일보가 1990년부터 시상하는 권위 있는 비평문학상이다.구 교수의 저서 ‘폐허의 푸른 빛-비평의 원근법’은 “다양한 평문과 비평을 통해 21세기 한국문학과 지역문학을 이해하는 시각을 제시하는 평론집”으로서 “시와 서사를 포괄해 이론적 전망을 드러내온 구 교수의 스펙트럼이 뚜렷이 드러나는 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심사는 정과리(연세대) 우찬제(서강대) 오형엽(고려대) 김동식(인.. 2020. 5. 11.
[한국일보] 부산 지역문학에 투신해온 구모룡 "우리 모두는 로컬이다" 부산 지역문학에 투신해온 구모룡 "우리 모두는 로컬이다" [제31회 팔봉비평문학상] 수상자 구모룡 한국해양대 교수 >>기사 원문보러가기 https://goo.gl/cUJW3o*산지니 출판사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습니다.(10% 할인, 3권 이상 주문시 택배비 무료) 2020. 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