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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근찬5

단편적으로 알려졌던 소설가 하근찬의 문학세계를 조명하다_『하근찬 전집 4, 8, 12』 하근찬 전집 제4권 화가 남궁 씨의 수염(단편집) 제8권 산의 동화(단편집) 제12권 산에 들에(장편소설) ★2021년 작가 탄생 90주년 기념 최초 출간★ ★2023년 하근찬 전집 3차분 발간★ 제4권 『화가 남궁 씨의 수염』, 단편소설 14편 수록 「공예가 심 씨의 집」 「화가 남궁 씨의 수염」 「이국(異國)의 신」 「조상의 문집」 「화초 갈무리」 「잉어 이야기」 「바다 밖 2제」 「고도행(古都行)」 「겨울 저녁놀」 「두 축하연」 「산길을 달리는 오토바이」 「소년 유령」 「유령 이야기」 「탈춤 구경」 제8권 『산의 동화』, 단편소설 10편 수록 「신비한 물결」 「산의 동화」 「가랑비」 「사십 년이 흘러간 뒤에」 「심야의 세레나데」 「두 일본인」 「슬픈 장난감」 「나체 이러쿵저러쿵」 「헌책에서 대 전집.. 2023. 11. 15.
제3회 하근찬 문학제가 개최됩니다! 드디어,,! 하근찬 전집 발간의 긴 여정 중 세 번째, 3차분 도서가 발간되었습니다. 올해는 4권 , 8권 , 12권 가 발간되는데요. 이를 기념하여 올해에도 어김없이 백신애기념사업회에서 개최하는 '하근찬 문학제'가 개최됩니다! 오는 11월 11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영천시립도서관 1층 지산홀에서 열리는 이번 문학제에서는 3차분 발간의 해설 작업에 참여한 서영인, 김요섭 문학평론가의 발제와 함께 하근찬 문학을 함께 탐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모든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니,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영천 백신애기념사업회, 제3회 하근찬 문학제 개최 백신애기념사업회(회장 김종식)가 오는 11일 영천시립도서관 1층 지산홀에서 제3회 하근찬 문학제를 개최한다. 이번 문학제는 토속적 세계와 민.. 2023. 11. 8.
<하근찬 전집>이 경향신문 광고에 등장했습니다! 안녕하세요, 과 함께 돌아온 euk 편집자입니다! 산지니에서는 2021년 1차분 발간을 시작으로 전 22권을 발행하는 장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더 많은 독자분들께 이 소식을 알리고자 경향신문에 광고를 실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많은 사람들이 하근찬 소설가의 작품과 그 안에 담긴 단편의 미학을 알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한국 단편 미학의 빛나는 작가 22권 출간! -전쟁의 주변을 살피며 민중의 삶에 주목한 소설가 하근찬을 재조명하다- 특히 하근찬의 작품 중 단편소설 「수난이대」는 교과서에 꾸준히 실리면서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하근찬 소설가의 작품은 「수난이대」 말고도 수십 개가 있다는 사실! 하근찬은 그의 작품 속에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주변인들의 모습,.. 2023. 2. 2.
하근찬 문학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_<제2회 하근찬 문학 심포지엄> 지난 11월 12일, 산지니에서는 2차분이 발간되었습니다. 5권 낙도, 6권 기울어지는 강, 7권 삽미의 비, 11권 월례소전까지 한국 문학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소설들이 출간되었습니다. 그 의의를 기념하고, 되새기기 위해 지난 토요일, 오후 2시에 영천평생학습관 우석홀에서 심포지엄이 진행되었습니다. 부산에서 버스를 타고 태어나 처음으로 영천을 방문하게 되었는데, 겨울답지 않은 따뜻한 날씨에 영천의 경치를 감상하며 심포지엄이 열리는 장소로 향했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백신애기념사업회 위원분들과 이번 2차분의 해설을 써주신 문학연구자분들, 심포지엄에 초대되어 함께 토론을 하게 된 분들 등 하근찬 작가의 문학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신 많은 분들이 자리에 참석해 주셨습니다. 저 또한 .. 2022. 11. 15.
소설가 하근찬의 문학세계를 새롭게 바라보다, 『하근찬 전집1, 2, 3, 9』:: 책 소개 『하근찬 전집1, 2, 3, 9』 ▶ 단편적으로 알려졌던 소설가 하근찬, 그의 문학세계를 새롭게 바라보다 한국 단편미학의 빛나는 작가 하근찬의 문학세계를 전체적으로 복원하기 위해 ‘하근찬 문학전집 간행위원회’에서 작가 탄생 90주년을 맞아 을 전 21권으로 간행한다. 한국전쟁 이후 한국소설의 백미로 꼽히는 하근찬의 소설 세계는 단편적으로만 알려져 있다. 하근찬의 등단작 「수난이대」가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으로 이어져온 민중의 상처를 상징적으로 치유한 수작이기는 하나, 그의 문학세계는 「수난이대」로만 수렴되는 경향이 있다. 하근찬은 「수난이대」 이후에도 2002년까지 집필 활동을 하며 단편집 6권과 장편소설 12편을 창작했고 미완의 장편소설 3편을 남겼다. 45년 동안 문업(文業)을 이어온 큰 작가였다. ‘.. 2021. 10.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