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홍석환10

홍수 대책도 토건만이 답일까, 자연 기반 해법을 주목하자 홍수 대책도 토건만이 답일까, 자연 기반 해법을 주목하자 [왜냐면] 홍석환 | 부산대 조경학과 교수 기후 재앙으로 불릴 만한 홍수 피해가 진정되지도 않은 시점에서 원인과 진단, 사후 대책이 난무하고 있다. 그리고 세계 제일 토건국가라는 명성에 걸맞게 지하 40m에 거대한 콘크리트 시설 설치가 후속 사업으로 발표됐다. 물론 배수시설의 점검과 보강은 반드시 우선하여 진행돼야 할 사업이다. 그러나 거대한 ‘대심도 빗물터널’이 갈수록 강해지는 폭우 피해를 막을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인가에 대한 답은 회의적일 수밖에 없다. 사고가 발생하면 더 큰 토건 사업을 진행한 역사가 수십년 동안 되풀이됐음에도 피해는 계속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리와는 반대로 유엔 기후행동 정상회의에서는 막대한 비용을 들이는 자연 대립의 방법.. 2022. 8. 17.
잡지 <작은책>에 『환경에 대한 갑질을 멈출 시간』이 소개되었습니다! 오늘은 금요일!! 기분 좋은 한 주의 마지막에 기쁜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바로바로 세상을 바꾸는 따뜻한 이야기 에 산지니 도서 『환경에 대한 갑질을 멈출 시간』이 '새로 나온 책'으로 소개되었다는 소식♥ 은, "일하는 사람들이 이 사회의 주인이라는 이야기는 늘 해왔지만 정작 일하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온전히 담는 잡지가 없어서 안타까웠습니다. 그래서 오로지 일하는 소리만을 전하겠다는 마음 하나로 월간 작은책을 펴내기 시작했습니다. 93년부터 비매품으로 3호까지 부정기로 펴내다가 다달이 펴내자는 의견을 모아 창간을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1995년 3월에 준비호를 내고 5월에 창간을 했습니다." (-작은책 소개 발췌) 라는 창간 목적을 가진 잡지입니다. 『환경에 대한 갑질을 멈출 시간』은, 부산대학교 조경.. 2021. 8. 27.
<환경에 대한 갑질을 멈출 시간>이 국제신문에 소개되었습니다! [신간 돋보기] 환경을 망치는 생각과 행동들 환경에 대한 갑질을 멈출 시간- 홍석환 지음 /산지니 /2만 원 부산대학교 조경학과에서 연구와 강의를 하는 저자가 ‘환경문제가 왜 해결되지 않는가’에 관한 고민을 자연환경 관점에서 다룬다. 그동안 환경 분야 연구가 주로 외국의 통계 정보를 바탕으로 이뤄진 것과 달리, 국내의 구조적 관점에서 문제를 짚어보고 해결책과 실천방안을 제시한 점이 특징이다. 책은 총 2부로 구성했다. 1부 ‘환경을 바라보는 어제와 오늘’에서는 우리나라 곳곳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환경 문제, 산재한 환경 정책에 주목한다. 2부 ‘내일을 위한 고민’에서는 환경에 관한 잘못된 생각과 행동을 바로잡기 위해 필요한 과제를 짚는다. 민경진 기자 출처: 국제신문 알라딘: 환경에 대한 갑질을 멈출 시간.. 2021. 7. 2.
<환경에 대한 갑질을 멈출 시간>이 시사IN에 소개되었습니다! 환경에 대한 갑질을 멈출 시간 홍석환 지음, 산지니 펴냄 "내가 낸 세금에 의해 우리의 환경복지를 빼앗기는 이야기" 만약 재판을 받아야 할 사람이 자신의 과오를 직접 조사하고, 판사는 그 자료를 바탕으로 판결을 내린다면 어떻게 될까.말도 안 되는 일이지만, 지금 한국에는 이런 일이 존재한다. 환경영향평가가 그렇다. 평가서 작성 주체가 해당 사업자다. 매년 수많은 환경영향평가서가 이처럼 고양이에게 생선가게를 맡긴 결과로 작성된다. 부산대 조경학과 교수인 저자는 특정 공간 안에서 일어나는 일이 공간 밖에 있는 사람들에게 엄청난 영향을 미치는 것이 환경문제라고 정의한다. 일본이 오염수를 방류하면 엄청난 이익을 얻지만, 브라질은 아마존을 보호해도 얻을 수 있는 이익이 없다. 그래서 환경문제는 어렵고, 임시방편으.. 2021. 7. 1.
<환경에 대한 갑질을 멈출 시간>이 환경과조경에 소개되었습니다!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말로만 친환경을 내세우며 부당한 이익을 얻어가는 것을 위장환경주의(Greenwashing)라 한다. 홍석환 부산대학교 조경학과 교수에 따르면 주로 기업이 하는 이러한 행위를 우리나라는 국가가 한다. ‘4대강 살리기 사업’이 대표적이다. ‘살리기’란 그럴싸한 이름을 붙여 막대한 세금을 일부 토건기업에 넘겨준 사건이다. 이와 비견될 만한 일이 산에서도 벌어지고 있다. 바로 ‘숲가꾸기’란 이름의 산림사업이다. 홍 교수는 ‘숲가꾸기’가 인간이 자연 위에 있다는 오만함을 보여주는 용어이자 산으로 간 ‘그린워싱’ 사업이라 꼬집는다. 그는 이러한 주장에 대한 근거를 그의 저서 ‘환경에 대한 갑질을 멈출 시간’에서 탄소저장, 폭염, 홍수란 세 가지 측면에서 제시하고 있다. 먼저 탄소저장 측면.. 2021. 7. 1.
<환경에 대한 갑질을 멈출 시간>이 경향신문에 소개되었습니다! ◇ 환경에 대한 갑질을 멈출 시간 왜 환경문제는 개인의 실천만으로 개선될 수 없을까. 설악산 케이블카, 가리왕산, 반달가슴곰 KM-53 등 오랜 기간 논란이 되거나 해결되지 못했던 환경 이슈들을 소개한다. 환경부와 산림청 등 정부 부처의 정책을 꼼꼼히 살피며 환경문제가 해결되지 못하는 본질을 고찰한다. 홍석환. 산지니. 2만원 출처: 경향신문 알라딘: 환경에 대한 갑질을 멈출 시간 (aladin.co.kr) 환경에 대한 갑질을 멈출 시간 부산대학교 조경학과에서 연구와 강의를 하고 있는 홍석환 저자가 환경·생태문제에 관한 책을 출간했다. 이 책에서는 왜 환경문제가 해결되지 않는지에 대한 고민을 자연환경 관점에서 중점적 www.aladin.co.kr 2021. 6.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