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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현실 "풀잎에 매달려 있는 이슬"_<골목상인 분투기> 이정식 저자 자영업자 현실 "풀잎에 매달려 있는 이슬" 이정식 중소상공인살리기협회장, 13년 상인운동 기록 '골목상인 분투기' 펴내 자영업은 산업 구조적 문제로 접근, 근본적 치유 필요 지역화폐와 제로페이 혼합하면 실패 확률 높아 ■ 방송 : 부산CBS 라디오 표준FM 102.9MHz(17:30~18:00) ■ 진행 : 김정현 아나운서 ■ 대담 : 이정식 중소상공인살리기협회장 이정식 중소상공인살리기협회장이 6일 부산CBS 에 출연해 자영업자들이 처한 현실과 상인운동 분투기 등을 밝히고 있다. (사진=부산CBS 박상희 기자)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라고 해야 할까요? 거대한 대형마트, 골목상권까지 파고드는 대기업에 맞서 오랜 세월 고군분투해왔습니다. 그간의 이야기를 엮어 '골목상인 분투기'라는 책을 펴내셨어요. 중소상공.. 2019. 11. 7.
유통자본에 맞선 골목상인 연대…현실 인식 없인 실패_<국제신문> 이정식 저자 인터뷰 “유통자본에 맞선 골목상인 연대…현실 인식 없인 실패” ㈔중소상공인살리기협회 이정식 회장 - 중소상공인들 투쟁기 책 펴내 - 힘 합친 상인도 서로 경쟁자 - 대기업 상생점포는 갈등 초래 - 거대 권력에 이리저리 휘둘려 - 허울에 현혹되지 말고 뭉쳐야 “사람과 업체 이름을 그대로 살렸습니다. 회한을 담은 자서전이 아니라 상인의 발자취를 담은 기록물로 읽혀지길 바랍니다.” 이정식(54) ㈔중소상공인살리기협회 회장은 최근 자신이 출간한 책을 꺼내 보이며 이렇게 소개했다. 책 표지엔 ‘골목상인 분투기’라고 쓰인 제목 아래 ‘거대 자본에 맞서 지역 상권을 지킨 중소상공인살리기 운동, 그 13년의 기록’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이 회장이 책을 낸 이유는 단순하다. 중소상공인의 실상을 솔직하게 보여주고 싶었단다... 2019. 10. 31.
오늘도 행복한 자영업자를 꿈꾸다 :: 『골목상인 분투기』_이정식 지음 골목상인 분투기 ∥오늘도 행복한 자영업자를 꿈꾸다∥ 이정식 지음 거대 자본에 맞서 지역 상권을 지킨 중소상공인살리기 운동, 물러설 수 없는 싸움 그 13년의 기록 많은 사람들이 어린 시절 동네에 있던 작은 슈퍼마켓을 기억할 것이다. 그런데 지금, 그 자리에는 무엇이 자리하고 있는가? 골목마다 편의점이 들어서고, 대형마트가 동네 상권을 장악하고 있다. 대기업의 자본이 골목과 동네를 잠식해 버린 것이다. 그곳에 있던 슈퍼마켓 주인들은 어디로 갔을까. 또, 그 슈퍼마켓에 납품하던 납품업자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편의점의 편리함과 대형마트의 가격 경쟁력에 생업이 무너지며 그들은 사라졌고, 사람들은 이를 어쩔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라고 여겼다. 사라진 가게와 시장, 그리고 그곳의 사람들에게는 무관심했다. 그러나 골.. 2019. 10.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