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산지니 출판사입니다.


어느새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입니다. 

가을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오고, 곧 추석도 다가오고 있는데요.

독자분들은 여러 세대로 구성된 가족이 모이는 명절을 어떻게 맞이하시나요?

음식을 만드는 일과 집안 정리정돈도 피해갈 수 없지만

서로를 배려하는 즐거운 명절을 위해서는 '마음의 준비'도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명절에 앞선 '마음 준비'를 돕고, 

일상에서 반짝이는 행복들을 발견할 수 있는 

『모녀 5세대』의 저자 강연회에 독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모녀 5세대』마음으로 기억하는 한국 여성 생활사 100년을 담고 있는 책입니다.

가족·여성·노년의 삶에 대해 지난 40년간 연구해 왔고, 

5세대에 걸쳐 부산에 거주하고 있는 저자가 

‘가족이란 이름으로’ 만난 여성들과 본인의 삶에 대한 마음의 기억들을 모아낸 것이지요. 


1900년대생 외할머니부터 2000년대에 태어난 손녀까지, 

다섯 세대의 삶은 한국 근현대사 100년을 관통하고 있습니다. 

시대를 비추는 저자의 추억들은 우리의 마음을 감싸주는 따스한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외할머니가 절구에 직접 찧어 만들어주시던 의 맛, 

딸들의 산후 조리를 위해 큰 솥에 미역국을 끓이시던 어머니의 모습, 

출퇴근 시간에 딸과 통화하며 나누는 이야기, 

손녀와 목욕탕을 가는 일 등, 

저자가 그리는 삶은 여성들이 서로를 응원하고 보살피는 생동감 있는 일상입니다. 

은퇴를 앞둔 저자가 소중한 이들에게 보내는 감사한 마음을 통해, 

우리 또한 주변의 작은 행운과 우리를 아껴주는 이들을 다시금 기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행사는 부산여성사회교육원의 박해숙 원장님과의 대담과 함께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일시: 9월 23일 오후 6시 30분

장소: 영광도서 문화사랑방 (4층)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Posted by 비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