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것이 왔다.
복날 에어컨 고장이라니!
건물 관리자님 왈
과열돼서 그래요.
부품 교체해야 되는데
몇일 걸릴 지도 몰라요.
우리에게 왜 이런 시련을
천정에 에어컨이 두 개 달려 있는데
평소 하나만 켜놓고
온도도 25도로 맞추고
나름 절전하느라 애쓰는데
건물 전체가 공동으로 사용하다 보니
우리만 아낀다고 되는 일도 아닌 듯하다.
작업 중인 동화책
<나는 강, 강은 나> 표지가
퍼런 색이라서 다행이다.
만약 붉은 색이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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