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박정선/산지니)

 

  박정선 작가님의 저서 『유산』

KNN 행복한 책 읽기 1월 13일

방송분소개되었습니다.

 

 

부산·경남 대표방송 KNN에서 운영하는 <행복한 책 읽기> 각계 명사와 전문가, 일반 시청자가 감명 깊게 읽은 책의 내용과 감동을 전하며, 책 읽기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일깨우고, 책 읽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이번에는 일제시대의 불편한 진실과 친일 청산이라는 문제를 다룬 장편소설 <유산>의 저자인 박정선 작가님과 함께 산지니 출판사의 산지니X공간에서 여러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앵커) - 역사가 에드워드 핼릿 카는 역사 공부는 원인에 대한 연구며 ‘끊임없이 왜?’라는 질문을 던지는 것이라 말했습니다.

용서는 하되, 결코 잊지 말아야 하며 한 번 넘어진 돌에 또 넘어지지 않기 위해서
 명심해야 할 대목입니다.
한국 근현대사의 오점, 짚어보겠습니다.

 

(황 범) - 최근에 식민지 시기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나 드라마가 많이 나왔습니다.

영화만 해도 [암살] [밀정] [군함도] [아이 캔 스피크] 등이 큰 성공을 거두었죠. 친일과 반일의 구도 속에서 우리 민족의 수난사와 윤리적 선택의 문제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친일 청산! 이 문제는 개인적인 것과 역사적인 것의 경계가 복잡하게 얽힌 문제기도 합니다.

 

(황 범) - 오늘은 박정선 작가의 최신작,
[유산]을 만나보겠습니다.

 

 

소설가, 시인, 문학평론가.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국문과를 졸업, 문학 석사 학위 취득. 영남일보 신춘문예, 영남일보문학상, 심훈문학상, 한국해양문학상 대상 외 다수를 수상했다. 

 

 

"청산해야 할 주체인 친일파 후손들이 가족으로서의 연대감을 뛰어넘어서

국가적 차원에서 자신들의 해야 할 것이 반드시 있다."

 

 

"친일청산은 국가권력이 아닌 국민 스스로가 해야 된다."

 

 

"국민적 자존심도 잃어버린 독립운동 후손들께 정신적 예우를 해줘야 한다.

또한 그분들을 조명하는 사업을 해야 한다 "

 

 

(황 범) - 독립운동 우당 이회영 선생의 삶을 다룬 [백 년 동안의 침묵]의 저자, 박정선 작가가 친일청산에 주목해 쓴 장편소설입니다.

독립운동가 후손들의 열악한 현실을 고발하고 아직까지도 해결되지 못한 불편한 진실을 돌아보게 만듭니다

친일파 후손인 주인공 이함은 자기모순을 극복하고 가문의 얼룩진 행적을 단죄하려 물려받을 유산인 고향 집을 찾습니다.

작가는 친일청산 문제의 본질이 이제는 우리 세대의 선택에 달려 있다는 메시지를 강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황 범) -[뉴스타파] 취재진이 연락을 취한 350명의 친일파 후손 가운데 선대의 친일행적을 공개로 사과한 후손은 3명에 불과했습니다.

아직까지도 일본군 위안부나 강제징용 등의 문제에는 주목하면서도 우리 내부의 친일에 대해서나 묵과하거나 금기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한국 사회에서 친일문제는 내재적 모순 상태에 있는 일종의 아포리아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우리는 다음 세대에 어떤 유산을 남길 수 있을까요?

행복한 책 읽기, 황 범이었습니다.”

 

KNN 황 범 기자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이다."_<사학자 에드워드 카>

"우리는 잘 잊고 반성할 줄 모른다."

"과거는 끊임없는 현재이므로 일제시대 유산을 망각하고

과거를 잘라 내버려서는 안 된다."_<작가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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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 - 10점
박정선 지음/산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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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