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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일기

추천사의 주인공은 누구~~~~?_<나도 나에게 타인이다> 출판일기

by 에디터날개 2020. 4. 7.

지금 막 보도자료를 완성하고

한 짐 덜어낸 날개 편집자입니다 ㅎㅎ 


보도자료는 편집자가 넘어야 할 마지막 관문인데요.

'이번 책은 꼭 미리 쓰자'를 몇 번이고 되뇌이지만, 

네..네.. 이노무 손가락은 출간이 임박해서야 키보드를 두들기곤 하죠. 


암튼! 보도자료 다 써서 홀가분한 저의 넋두리였고요. 

(하지만 남은 업무 서른마흔다섯개,,,)

펭수맘 내맘


지금 한창 인쇄소에서 열나게 인쇄 중일, 

출간 임박!! 산지니의 신간을 소개합니다. 



이번에도 좀비 디자이너가 교정지에 살포시 얹어준, 

좀비표 표지로 대신합니다. 

진짜 표지는 책 나오면 공개하겠어요!(새침)


곧 만나게 될 책은 

글 쓰는 경찰관, 소진기 부산 북부경찰서장의 에세이 

<나도 나에게 타인이다>입니다. 


2004년 <수필세계>에 수필가로 등단한 

소진기 작가가 10여 년간 성실히 써 내려간 글을 모았습니다. 


사실, 이 에세이집에 놀랄 만한 분이 추천사를 써주셨어요. 

그 놀랄 만한 인물은 곧!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앗~ (힌트 스리슬쩍 던져봅니다)


그럼, 소진기 에세이 <나도 나에게 타인이다>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려요


같은 마을에서 뛰어놀고 

같은 하늘을 바라보고 

같은 공기를 호흡했던 

친구의 글을 보면흥미로우면서도 

그를 지금까지 잘 버티게 한 어떤 힘이 느껴진다.


_<나도 나에게 타인이다> 추천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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