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화요일 저녁 '진보정당 연합을 위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장소는 국제신문사 4층 대강당. 출판사 옆쪽으로 나있는 동해남부선 철길을 따라 15분쯤 걸어가면 부산지하철 교대역에 닿고 거기에 국제신문사 건물이 있습니다.

진보대통합 토론회 행사장 풍경

통합이 아니면 죽음을~!


행사는 7시였지만 저희는 책 매대를 준비해야했기에 30분 정도 일찍 갔습니다. 책 꾸러미를 바리바리 들고 4층 행사장에 도착해보니 김영희 선생님께서 미리 와계셨습니다. '김영희 의정일기'라는 부제가 달린 <나는 시의회로 출근한다>는 지난 2월에 출간했는데, 언론에도 소개가 많이 되었지만 저자께서 홍보에 넘 열정적으로 애를 써주셔서 꾸준히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판매중인 산지니 책들

 이날은 <강수돌 교수의 나부터 마을혁명>과 신간 <지하철을 탄 개미>(김곰치 르포 산문집)를 같이 판매했는데, 자리가 자리인지라 김영희 선생님의 지인들이 많이 구매를 해주셨어요. 저자께서 매대 앞에 떡 버티고 서 계시니 다들 피해갈 수 없었죠.^^

- 친구야~ 내 책 나왔다.
- 와! 이게 그 책이가.
- 그래. 한 권 사도.
- 사야지. 얼마고?
- 13,000원. 특별히 오늘만 할인해준다.
- 근데 내가 카드밖에 없어가. 가서 돈 빌리오께.

다들 책 출간을 축하해주셨어요.


첫 책을 낸 초보저자답게 사인도 무지 열심히!



나는 시의회로 출근한다 - 10점
김영희 지음/산지니


Posted by 산지니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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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여강여호 2011.03.17 16: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읽어볼만한 책 같습니다.

    • BlogIcon 산지니북 2011.03.17 18: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지역 시의회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궁금하시면 강추...
      김영희 전 부산광역시의원의 생생한 증언과 고백이 들어있습니다.
      알라딘의 한 독자분은 '4년동안의 의정활동이라 딱딱한 내용일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정치소설을 읽는 느낌을 가질 정도로 역동적인 내용'이라고 평하셨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