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문예비평』이란 잡지를 아세요.
새로운 시각과 논리로 비평정신을 올곧게 세우고자 하는 기치 아래 1991년 봄 전국 최초의 비평전문지로 창간된 이래 2011년 봄호(통권 80호)로 어느덧 창간 20주년을 맞이하게 된 비평전문지인데요.


그동안 도전적인 기획으로 한국문학현장에 비판적으로 개입하면서, 한국문학을 견인하고 받쳐주는 담론들을 꾸준히 생산해내고 있습니다. 그 시간이 어느덧 강산이 두 번 바뀐다는 20년이 되었답니다. 그러다 보니 ‘오늘의문예비평(오문비)’은 ‘전국 유일의 비평전문 계간지’ ‘최장수 비평전문지’ ‘부산을 비평의 메카로 만든 잡지’ 등 한국문학에서 갖가지 이정표를 세워놓은 잡지가 되었답니다.

서울 중심의 한국 문단 구조에서 지역에 자리를 잡고 그것도 대중성이 약한 비평전문지를 표방하며 20여 년간 생명력을 이어왔다는 것은 나름 평가받을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대단한 전국 유일의 비평전문 계간지가 이번 봄호(통권 80호)부터 저희 출판사에서 발행하게 되었답니다. 종이책으로뿐만 아니라 전자책(인터파크, 리디북스에서 구입 가능)으로도 출간될 예정이라 독자분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질 것 같습니다.

『오늘의문예비평』 2011년 봄호(통권80호) 책소개 보기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오문비는 지나온 20여 년의 시간을 기념하고 되새기기 위해 몇 가지 일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먼저 얼마 전 20주년 기념 단행본 『불가능한 대화들』을 출간하였습니다.

이 책은 한국문학의 현장에서 활발하게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젊은 시인과 소설가 12명의 창작에 대한 열의와 문학에 대한 신념을 담은 책인데요. 염승숙, 김숨, 김이설, 김재영, 정한아, 김사과, 김언, 안현미, 최금진, 김이듬, 박진성, 이영광 작가가 그 주인공이랍니다. 우리문학계에 새로운 이슈와 담론을 생성해온 젊은 작가들의 창작 과정에 대한 고민도 엿볼 수 있고 젊은 작가들의 문학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통해 한국문학의 미래를 가늠해볼 수도 있을 겁니다.

『불가능한 대화들』 책소개 보기

이번 다가오는 토요일(3월 26일, 2시~6시)에는 영광도서 사랑방에서 20주년 기념행사와 세미나도 준비되어 있는데요. 20주년 슬라이드 상영도 예정되어 있고 청중들과의 토론도 예정되어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번 참석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추첨을 통해 책 선물도 있습니다.^^

불가능한 대화들 - 10점
염승숙 외 지음/산지니

Posted by 비회원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