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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일기

Acoustic Weekly를 아세요?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0. 12. 31.

안녕하세요.

편집자 열무입니다. 

오늘은 2020년의 마지막 날이네요. 

요즘 날씨가 너무 맵죠. 출근 때마다 피란 가는 심정으로 (거의 울면서)발걸음을 내딛습니다.. 

부산에서도 이런 곡소리가 나오는데, 윗지방 사시는 분들은 얼마나 추울까요

 

오늘 블로그에서 여러분과 이야기 해보고 싶은 것은 바로 <메일링> 서비스입니다. 

많은 출판사들이 메일링을 통해 이런저런 뉴스레터 서비스를 하고 있죠. 

민음사의 '한편'이나 마티의 각주 등 저도 꼬박꼬박 받아 읽는 레터들이 몇 개 있는데요! 

당연히 산지니도 매월 산지니 소식을 발행하고 있습니다.

아직 구독하지 않으신 분들은 요기서 신청을..! -> 구독신청하기

매 월 신간 정보와 함께 이런저런 출판사 소식을 들려드리고 있어요.


그런데 요즘은 각종 레터뿐 아니라, 그 자체로 훌륭한 콘텐츠가 되는 메일을 서비스 하는 분들도 많은데요. 에세이나 소설을 한 편씩 보내주시는 분들이 있는가 하면, 일러스트나 만화를 보내주시는 분들도 있고.. 영역에 구애 받지 않는 다양한 창작물들을 메일함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게 매력적이죠.  


저는 화요일마다 기다리는 메일이 있는데요.. 바로 Acoustic Weekly입니다. 

어쿠스틱 위클리는 '매주 화요일 한 곡의 음악과 이야기를 배송'한다는 컨셉으로 발행되는 메일링 서비스예요. 


이런 식으로 간단한 에피소드&정보와 함께 음악 이야기를 들려주고, 마지막엔 관련 곡을 감상할 수 있도록 유튜브 링크를 걸어둡니다.

설명을 읽고 음악을 들으면, 곡이 훨씬 가깝게 다가오는 게 느껴져요.

음악은 귀로만 듣는 게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구독신청 링크를 첨부할게요!

어쿠스틱 위클리 구독신청


어쿠스틱 위클리를 통해 알게 된 영상도 함께 첨부합니다 :)

제시 노먼의 천사 같은 목소리와 함께 한 해를 마무리 해보세요!


다가올 새해에 출간될 산지니의 음악책에도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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