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초 산지니는 2021년 첫 번째 시인선으로 이지윤 시인의 『나는 기우뚱』을 출간했는데요.

계절에 어울리는 산뜻한 민트 컬러로, 많은 분이 관심 있게 봐주고 있습니다.

 

어떤 분이 서울 영풍문고 베스트 대열에 진열되어 있다면서 시인께 구매 인증 사진을 보냈고, 시인은 또 반가운 마음에 출판사로(정확히는 편집자에게) 사진을 보내왔습니다.

 

요즘 책을 사는 사람들은 대체로 오프라인보다는 온라인 서점에서 할인 혜택까지 받으며 쉽게 구입하는 편인데요. 발품을 팔아 직접 책을 찾아보고, 사진을 남긴 그 마음이 참 고맙습니다.

 

이 외에도 “어느 인터넷 서점에는 일시품절이라고 뜨더라”, “어느 서점에 가니 책이 없더라” 하는 얘길 전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이지윤 시인이 등단 이후 시작(詩作) 활동은 쭉 이어왔으나 그동안 쓴 시를 묶어서 낸 적이 없던 터라, 그만큼 시인의 시집을 기다린 이가 많았다는 의미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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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기우뚱

시인은 2004년 <문학세계>를 통해 등단한 이래로 <주변인과 시>, <주변인과 문학> 편집위원을 지내며 시작(詩作) 활동을 이어왔다. 구모룡 문학평론가는 작품해설에서 이지윤 시인의 서정을 일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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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엔 또 하나의 시인선이 출간됩니다.

시를 귀하게 여기는 마음만큼, 오랜 시력(詩歷)에 비해 발표한 시집이 적은 편인... 바로 조성래 시인. 시집의 제목은 『쪽배』입니다.

보라색의 묵직한 표지가 시인의 이미지와 퍽 닮아 있는 책입니다.

2021년 산지니 두 번째 시인선도 기대해주세요.

 

 

Posted by the 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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