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
정신이 번쩍 드는 요즈음입니다.
최근 몇년 '시집'이 베스트셀러 목록에서
자취를 감추었다지요.
시의 내용이 어려워진 탓도 있지만
우리 삶이 점점 여유를 잃어가고 있는 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2011년 8월 '저자와의 만남'은
첫 평론집 『시의 역설과 비평의 진실』을 낸

정훈 평론가를 만납니다.

『시의 역설과 비평의 진실』은
감성이 녹아든 새로운 언어들을 통해
시를 사랑하는 독자들로 하여금
시의 세계에 조금 더 친근하고도
알차게
다가설 수 있도록 하는 시 비평서입니다.



일시: 2011년 8월 25일(목) 저녁 7시
장소: 백년어서원(T.465-1915)


* 참가비 5,000원(차와 떡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시의 역설과 비평의 진실』책소개 더보기


Posted by 산지니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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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박형준 2011.08.23 11: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섬세하게 시 텍스트를 읽어가는 모습에서 '해석'의 촘촘함과 비평적 글쓰기의 진지함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마치 '부드러운 칼'을 만지는 느낌이랄까요. 그 서정적인 (비평의) 필치 속에 '날(刀)'이 서려있음을, 혹은 문학에 대한 사랑과 저주가 공존하고 있음을 확인하는 것, 이것이 정훈 선생의 첫 평론집 <시의 역설과 비평의 진실>을 읽는 즐거움이 아닐까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김준오를 반박하는 <김민부론>이 인상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