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주의자부터 군국주의자까지,
그의 음악을 들으면 모두 ‘바그네리안’이 되고 만다.
나는 <트리스탄과 이졸데>의 위험한 매혹과 오싹하고도 감미로운 무한성에 필적할 만한 작품을 지금도 찾는 중이다—모든 예술을 뒤져보았지만 헛수고였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온갖 신비함도 <트리스탄과 이졸데>의 첫 음이 울리면 그 마법을 잃는다. 이 작품은 전적으로 바그너 최고의 작품이다. _니체
'산지니 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록되지 않은, 기록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 <기록을 찍는 사람들> (0) | 2022.10.14 |
---|---|
박경리의 아름답고 아픈 세계, 『토지』를 파헤치다_『새롭게 읽는 『토지』』 :: 책소개 (0) | 2022.03.15 |
한국계 덴마크 작가 에바 틴드 장편소설 <뿌리> 덴마크문화부 번역지원작 (0) | 2022.02.23 |
절로 자란 몸이 늙기도 절로 절로 ― <나절로 인생> 책소개 (0) | 2021.05.20 |
소비에트러시아로 떠난 취추바이 ―『취추바이 선집』책소개 (0) | 2021.05.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