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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어린이 잡지 <개똥이네 놀이터>의 200호

by _Sun__ 2022. 7. 13.

보리출판사의 어린이 잡지 <개똥이네 놀이터>가 무려 200호를 맞이했습니다!

16년 8개월 동안 한 번도 빠지지 않고 매달 개똥이들을 만난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 호는 200호 특별호로 찾아왔는데요, 같이 살펴보자구요.

 

 

특집호의 표지는 김소윤 개똥이가 그렸다고 하네요😍

밝은 색감과 구석구석 들어간 디테일까지 감탄이 절로 나오는데요. 200호를 축하하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개똥이네 놀이터>가 개똥이 친구들에게 어떤 의미인지 보이네요. 그리고 늘 자연과 함께하는 잡지인 만큼 동물 친구들도 함께 기뻐하고 있네요! 잡지 마지막에는 200호의 표지를 그려준 다른 개똥이들의 그림도 실렸어요. 혹시나 자기 그림이 되지 않아 슬픈 개똥이들 꼭 잡지 뒤 페이지를 확인하길 바라요!

 

 

그리고 특별호 하면 축전이 빠질 수 없죠. 반가운 작가님들과 독자님들의 글과 그림이 잔뜩 실렸답니다. 다른 그림에도 <개똥이네 놀이터>를 아끼는 마음이 녹아들어 있고 개성 넘쳐 고르기 어려웠지만 저는 신영희 작가님의 그림을 픽 해보았어요! 오밀조밀한 그림이 제 스타일이었거든요. 한껏 신난 표정에 저도 웃음이 나네요 ♪(´ε`*)

 

그리고 이번 200호 특별호에는

 

<개똥이네 놀이터>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도 실렸답니다. 편집부의 수고와 애정을 엿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개똥이 친구들의 손그림이 디지털 그림이 되는 과정이 굉장히 흥미로웠어요.

다른 재미있는 내용도 많았어요. 특별호에 많은 노력을 쏟으신 게 보였답니다.  

 

놀랍게도 산지니와 <개똥이네 놀이터>는 2005년 출생으로 친구입니다 ᕕ( ᐛ )ᕗ 

아래의 배윤별 개똥이의 말처럼 산지니와 <개똥이네 놀이터> 모두 더 많은 사람에게 행복을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개똥이네 놀이터>는 나에게 행복을 가르치는 것이다.
왜냐하면 읽고 나서 행복할 수 있는 법을 배웠기 때문이다.
-배윤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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