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런저런

부산 콘텐츠 써밋·링크 어워즈에 다녀왔습니다!

by euk 2022. 12. 27.

이제 2022년이 보름도 남지 않았습니다. 그만큼 추위도 훨씬 강해졌는데요, 

지난 수요일, 부산 서면의 삼정타워 16층 '부산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부산 콘텐츠 써밋·링크 어워즈에 다녀왔습니다.

풍성하고 즐거운 그 현장에 다녀온 후기 전해드립니다:)

 

 

 

행사장을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안내문! 

각 장르별로 수상하게 된 작품들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어디선가 이름을 들어본 콘텐츠도 있어 반갑습니다!

 

 

행사장으로 가는 길입니다.

삼정타워에 이런 공간이 있는지 몰랐습니다.

이스포츠 경기장이라 조명과 장식물들이 화려하네요!

 

 

 

이번 시상식에서 수상하게 된 작가마을 출판사 배재경 대표님과 함께

기념사진도 찍었습니다.

올해 출범한 부산출판문화산업협회 소개와 함께!!

 

 

행사 1부에서는 초청연사가 있었습니다.

스마트스터디벤처스 이현송 대표님은 '아기 상어 뚜루루뚜루~'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기상어, 핑크퐁을 주제로 콘텐츠를 어떻게 투자하는지와 

IP 라이선싱 성공 및 투자 사례에 대해 투자자의 입장에서 흥미로운 내용들을 

소개해 주었습니다.

 

케이드래곤 김희영 대표님은 케이드래곤의 대표작 <심야카페>가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들려주면서

'IP 사업의 도전과 기회'를 주제로 재미있는 발표를 해주셨습니다.

가지고 있는 콘텐츠를 대중들에게 알리기 위해 여기저기 발로 뛰는 과정,

영화로 개봉했지만 흥행하지 못한 것, 한 개의 IP를 통해 여러 개의 콘텐츠를 만들어낸 

케이드래곤의 이야기까지 흥미로운 내용이었습니다.

 

발표를 들으며 우리 산지니가 가지고 있는 콘텐츠, IP를 어떻게 해야 대중들에게 관심받고

더 나아가 인기 있는 콘텐츠가 될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산지니는 문학 작품도 꾸준히 발간하고 있으니 그 속에서 영상화 등 다른 매체로 변신할 수 있는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요?

 

 

행사 2부에서는 콘텐츠 융복합 협의체 MOU 체결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사)부산게임협회·부산경남만화가연대, (사)부산애니메이션협회, (사)부산영화영상산업협회, 

부산영화영상제작협의회, 부산출판문화산업협회,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각 6개 단체 협회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체결식을 진행했습니다.

앞으로 각 단체들이 협력하여 더욱더 풍성하고 의미 있는 콘텐츠들이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으로는 링크 어워즈가 진행되었는데요,

수상한 콘텐츠들을 하나하나 살펴보니 올해에도 모두들 열심히 달려왔구나 하는 감탄이 나왔습니다.

올해 열심히 달려온 산지니에게도 euk 편집자가 수고했상을 드립니다!!!

 

앞에서도 잠깐 언급한, 올해의 콘텐츠상을 수상한신 작가마을출판사 배재경 대표님의 모습!

 

이렇게 모든 행사가 끝나고, 오늘 행사의 최고 하이라이트, 경품 추첨 시간이 있었습니다.

저도 내심 하나쯤은 당첨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대표님과 함께 참석하였습니다.

 

무대 앞의 경품들이 아주 화려합니다

 

 

 

행사에 참석했던 분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입장하면서 이름표와 함께 번호표를 받았는데, 그 번호가 불리길 다들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도 마찬가지!)

 

 

운이 좋은 산지니입니다.

대표님은 부산 갈매기빵을, 저는 온누리상품권 5만 원을 받았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행사가 진행되었지만, 이렇게 기분 좋은 행운으로 기분 좋게 마무리하였습니다.

 

 

경품 추첨과 함께 참석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에는 이렇게 맛있는 먹을거리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출출한 저녁 시간에 진행되는 행사라 이 간식들을 맛있게 먹었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1년 동안 산지니처럼 콘텐츠를 생산하는 사람들이 어떠한 성과를 내었는지 알 수 있는 시간이었고,

앞으로 산지니의 콘텐츠가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다가갈 수 있을까 고민하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더불어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여서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이번 행사와 같은 자리가 자주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