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4일부터 3차 산지니 독서 아카데미가 진행됩니다.
<기후위기와 문학의 대화>를 주제로 많은 분들과 함께 책을 읽으며 기후위기를 살아가는 방법부터 문학의 방법까지 함께 논의해 왔는데요.
매주 빠지지 않고 출석을 해주시는 분들부터 독서 아카데미를 하는 목요일이 기다려진다고 말해주시는 수강생까지 많은 분들이 강의에 참여해주시고 있어 감사드립니다.
기후위기라는 우리가 직면한 현실에 관한 문제를 다루고 있어 더욱 관심도가 높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마지막 3차 강의에서는 기존의 심화과정을 굳히고 스스로 사유하고 생각할 수 있도록 사유를 확장시키려 합니다.
기후위기와 문학의 관계를 철학을 바탕으로 심층적으로 파고들어 문학과 문학 비평의 과제를 돌아보고자 합니다.
9월 14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될 마지막 산지니 독서 아카데미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일자: 9월 14~10월 19일(매주 목요일 오후 2시, 9/28 제외)
*위치: 산지니X공간(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센텀중앙로97 A동 710호)
기후위기 시대의 문학에 관해 심층적 탐구를 하고 싶다면?
'기후 위기와 문학의 대화’를 큰 주제로 내건 산지니 독서아카데미의 3차 마지막 일정이 14일부터 5주간 이어진다. 1, 2차 10주 공부를 5주에 걸쳐 최종적으로 심화하는 일정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추석 주 제외) 부산 해운대구 산지니X공간에서 이뤄진다.
14일 ‘탈성장을 향한 분해의 철학’(김만석 문학평론가), 21일 ‘인류세와 죽음의 존재론적 의미’(김서라 문학평론가), 10월 5일 ‘기후 위기와 시적 과제’(최정란 시인), 10월 12일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소설의 양상’(정광모 소설가), ‘인류세의 철학과 문학 비평의 과제’(구모룡 문학평론가). 각 아카데미마다 <인류세의 철학> <이렇게 한심한 시절의 아침에> 등 함께 읽을 책을 정해놨다. 참가비 무료. 051-504-7070.
출처: 부산일보
9월 14일 진행될 독서 아카데미에서는 후지하라 다쓰시의 <분해의 철학>을 토대로 김만석 평론가와 함께 이야기 나누어볼 예정입니다. 넝마주이까지 확장되는 사유의 세계, 3차 산지니 독서 아카데미에서 만나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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