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타/언론스크랩

쉬프가 들려주는 삶의 궤적과 음악의 본질_『안드라스 쉬프: 음악은 고요로부터』문화일보, 매일경제 언론 소개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3. 10. 17.

국내 클래식 애호가들에게도 큰 애정을 받고 있는 안드라스 쉬프가
2022년에 이어 올해도 내한해 피아노 리사이틀을 가졌습니다. 
프로그램을 사전에 공개하지 않는 안드라스 쉬프는 연주 당일에 연주 목록을 정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것이 가능한 것은 고전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연주 레퍼토리를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안드라스 쉬프: 음악은 고요로부터』에서는 안드라스 쉬프의 이같이 넓고 풍부한 음악적 세계가 
어디서부터 기인했는지, 어떻게 발전되어 왔는지를 엿볼 수 있습니다.
책에는 쉬프의 음악적 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단서들이 그의 입을 통해 생생하게 전달됩니다.
올해로 70세가 된 그가 담담하게 회고하는 이야기에서는
그동안 우리가 듣지 못했던 쉬프의 내밀한 속내 또한 알 수 있습니다.

시대의 한계와 제약 속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온 피아니스트 안드라스 쉬프의 삶의 여정과 사유가 담긴 
『안드라스 쉬프: 음악은 고요로부터』가 <문화일보>, <매일경제>에 소개되었습니다.

 


 

‘바흐 음악 전령’ 안드라스 쉬프의 인생 궤적[북리뷰]

 

■ 안드라스 쉬프 - 음악은 고요로부터
안드라스 쉬프 지음│김윤미·윤종욱 옮김│산지니

“피아노가 노래해야 합니다. 피아니스트가 아니라.”

헝가리 출신 세계적 피아니스트 안드라스 쉬프의 연주는 맑고 투명하다. 그의 피아노는 늘 바흐, 모차르트, 베토벤 등 클래식 영웅들의 음악을 최선의 해석으로 오롯이 전달한다. 연주의 ‘전달’이라기보단 음악의 ‘전령’이랄까.

그의 에세이 ‘안드라스 쉬프-음악은 고요로부터’는 대가의 클래식 음악에 대한 관점과 음악가에 대한 평가를 놀랍도록 투명하고 솔직하게 드러낸다. 마치 그의 연주처럼. 국내에선 처음 만나는 쉬프의 책이다.

책에서 쉬프는 잘 알려지지 않은 자신의 삶의 궤적을 담담히, 그러나 흥미진진하게 회고한다. 구소련의 영향력에 놓여 있던 헝가리의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난 쉬프는 처음부터 ‘신동’으로서 두각을 드러내진 못했다. ‘쉬프 동지’라 불리며 연주 ‘부역’을 다녔고, 망명객 신분으로 온 미국 뉴욕에선 아이스링크 등 험난한 공연장을 전전했다.

수많은 음악가에 대한 경외와 애정을 표현하는 가운데, 특히 바흐에 대한 사랑이 물씬 펼쳐진다. 바흐 음악에서 해방감을 느낀다는 쉬프는 말한다. “바흐가 없는 음악가의 인생은 셰익스피어가 없는 배우의 인생 같아 보인다.”

부제는 그가 생각하는 음악의 본질에서 따왔다. “첫 음이 울리기도 전에 이미 난 연주회를 하고 있다. 음악은 고요로부터, 평온으로부터 나와야 한다.” 464쪽, 2만9800원.

 

출처: 이정우 기자, 2023년 10월 13일 자, <문화일보>

 

‘바흐 음악 전령’ 안드라스 쉬프의 인생 궤적[북리뷰]

■ 안드라스 쉬프 - 음악은 고요로부터안드라스 쉬프 지음│김윤미·윤종욱 옮김│산지니“피아노가 노래해야 합니다. 피아니스트가 아니라.”헝가리 출신 세계적 피아니스트 안드라스 쉬프의

www.munhwa.com


신간 다이제스트

안드라스 쉬프가 밝힌 음악과 삶

안드라스 쉬프

안드라스 쉬프 지음

김윤미·윤종욱 옮김, 2만9800원

이 시대의 가장 중요한 피아니스트 중 한 명인 안드라스 쉬프의 책이 국내에 처음으로 출간됐다. 2017년 독일어로 출간됐던 이 책은 음악 저널리스트 마르틴 마이어와의 대화, 쉬프가 그간 여러 지면에 발표한 에세이로 구성됐다. 대화 전반부는 음악 전반에 대한 쉬프의 생각, 후반부는 쉬프의 일생에 대한 내밀한 문답이 이어진다. 산지니 펴냄.

<매일경제>에 소개된 『안드라스 쉬프: 음악은 고요로부터』

 

출처: 2023년 10월 13일 자, <매일경제>

 

신간 다이제스트 - 매일경제

대통령 6인과의 일화 생생히 담겨 국정 리더의 길 오연천 지음, 1만2000원 40년간 공공경제를 연구하며 정부 정책 수립에도 참여해온 오연천 울산대 총장(전 서울대 총장)이 김영삼 대통령부터 여

www.mk.co.kr

 


▽ 책 소개

 

피아니스트 안드라스 쉬프, 그의 삶과 음악을 말하다_『안드라스 쉬프: 음악은 고요로부터』::

안드라스 쉬프 음악은 고요로부터 마르틴 마이어와 나눈 대화, 그리고 에세이들 피아니스트들의 피아니트스, 이 시대 최고의 바흐 해석자, 안드라스 쉬프가 들려주는 삶의 궤적과 음악의 본질

sanzinibook.tistory.com

 

안드라스 쉬프가 말하는 음악과 삶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안드라스 쉬프 : 음악은 고요로부터

우리 시대의 가장 중요한 피아니스트 중 한 명으로 꼽히며 클래식 애호가들의 애정을 한 몸에 받는 안드라스 쉬프의 책이 국내 처음으로 출간되었다. 2017년 독일어로 출간되었던 이 책은 음악

www.aladin.co.kr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