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가 직면한 핵폐기물 문제를 다룬 소설 『심지층 저장소』는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아네테 훅의 문학적 고민의 결과물입니다.
저자는 소설에서 인물의 입을 빌려 가능한 미래를 상상함과 동시에,
실제로 핵을 관리하지 못해 발생했던 역사적 재난을 짚어내고 현 산업의 기술적 정치적 과제 또한 생생하게 설명합니다.
실제와 상상이 뒤섞인 세계를 다룬 현실적인 디스토피아, 『심지층 저장소』가 <부산일보>, <한국일보>, <국제신문>에 소개되었습니다.
■심지층 저장소
핵폐기물 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룬 소설이다.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문학적 고민의 결과물로 평가된다. 어떤 특효약이나 기술이 나타나 방사능 피폭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희망을 갖는 일은 무책임하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다가올 미래를 상상하며 핵폐기물 처리 문제에 대한 사유를 확장하고 있다. 아네테 훅 지음/서요성 옮김/산지니/320쪽/1만 9800원.
출처: 2024년 5월 9일 자 <부산일보> 박종호 기자
△심지층 저장소
아네테 훅 지음. 서요성 옮김. 핵폐기물 처리를 둘러싼 불안한 미래와 앞으로 풀어갈 과제를 수면 위로 끌어올린 판타지 소설. 세계 각지에서 모인 5인은 핵폐기물을 안전하게 처리해 인류를 보호하는 중대 프로젝트의 주역이다. 임무를 위해 함께 생활하며 유대를 쌓고 성장해 가던 중, 프로젝트가 갑작스럽게 중단될 위기에 처한다. 책은 현실적인 디스토피아를 그려 핵 산업의 경각심을 일깨운다. 산지니·320쪽·1만9,800원
출처: 2024년 5월 11일 자 <한국일보>
# 핵폐기물에 더한 문학적 상상력
심지층 저장소- 아네테 훅 장편소설 /서요성 옮김 /산지니 /1만9800원
독일어권 문학의 떠오르는 소설가 아네테 훅이 핵폐기물 문제를 소설에서 이야기한다. 인류를 위협하는 핵폐기물과 방사능에 대한 아테네 훅의 문학적 상상력과 대답이다. 핵폐기물을 임시로 관리하던 어느 컨소시엄은 회원 5인에게 ‘누구도 방사능으로 죽어서는 안 된다’는 임무를 내린다. 재정 컨설턴트 페트라, 마닐라의 간호사였던 베티, 러시아 핵물리학자 아나톨, 핵발전소 기술자 쿠어트, 프랑스의 언어학자 셀린. 세계 각지에서 모인 다섯 인물은 미래 세대를 보호하기 위한 계획을 세운다.
출처: 2024년 5월 16일 자 <국제신문> 박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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