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상자를 들고 이웃의 세상에 뛰어 든 목사의 이야기, 『목사님의 택배일기』가 기획회의 9월호 북스타그램 책 추천 코너에 소개되었습니다.
종교인에게 직업과 노동은 무엇이며, 이 치열한 현실 속에 종교가 있어야 할 자리는 어디일까요? 『목사님의 택배일기』 속에 그 대답이 담겨 있습니다. 30년 차 베테랑 목사는 택배 일을 시작하고, 왕초보 택배 기사가 되면서 그간 알지 못했던 ‘진짜 세상’을 경험하며 종교와 종교인의 자리에 대해, 이웃에 대해, 땀 흘리는 노동에 대해 진정으로 알게 됩니다. 구교형 목사가 1톤 트럭 가득 택배 상자를 싣고 가리봉동을 누비며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와 택배 일을 통해 깨달은 삶의 가치를 책에서 찾아 보세요.
기획회의 9월호에 실린 소개글을 인용합니다.
목회자와 사회운동가로 30여 년을 살아온 구교형 목사가 택배 일을 하며 만난 '진짜 세상' 이야기. 미로 같은 골목을 누비며 교인들의 삶의 무게를 더 깊이 이해하게 된 그가 종교인이 있어야 할 자리를 묻는다.
🚛 <목사님의 택배일기> 구매 링크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3966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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