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누구인가?'
성인이 되고 취직을 하고 결혼을 해도, 우리는 문득문득 살아가면서 스스로에게 묻곤합니다. 이런 정체성에 관한 고민은 보통 청소년기에 시작되는데요. 대부분의 청소년은 자신이 어디에 속하는지, 무엇을 좋아하는지, 삶에서 중요한 가치는 무엇인지를 고민하게 됩니다. 그러나 정체성은 고정된 것도, 타고나는 것도 아닙니다. 주변 환경, 경험 그리고 만나는 사람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하며 새롭게 정의되지요.
미국, 프랑스, 대만에서 온 아이들이 한국에서 만나, 서로를 통해 자신을 찾아가는 따뜻한 성장소설! 함께 읽으며, 자신을 조금 더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교수신문 현지용 기자가 『지금 바로 샤이닝』 을 교수신문에 소개해주셨습니다.
청소년기의 불확실성과 다문화 가정, 위탁 가정 등의 다양한 가족 형태를 따뜻하고 재치 있게 풀어낸 『지금 바로 샤이닝』이 출간되었다. 20년 넘게 한국어 교육에 힘써 온 조영미 소설가는 국내외의 많은 학생들을 만나면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다문화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의 갈등을 섬세하게 그려내고 위로를 전한다.
한국계 미국인 미자는 화장품 회사 샤이닝에서 진행하는 '드림캠프'에 초대되어 한국에 갈 기회를 얻는다. '드림캠프'는 해외 청소년을 한국으로 초대하여 참가자가 만나고 싶은 사람을 만나게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미자는 할매 국밥 사장님을 만나고 싶다고 신청서를 썼지만 사실 엄마와 결혼을 약속하고 전 재산을 들고 사라진 변길수를 찾고 싶다. '드림캠프'에는 엄마를 키워 준 사람을 만나고 싶은 대만 소녀 이링, 아이돌 유니온을 보고 싶은 프랑스 소녀 소피, 그리고 젤리 샤샤의 개발자를 찾고 싶은 미국 소년 다니엘이 있다. '드림캠프'가 진행되면서 네 명의 아이들은 예상치 못한 일들을 겪게 된다. 과연 아이들은 드림맨을 만나고, 각자의 목적을 이룰 수 있을까?
출처 : 2025년 3월 5일, 현지용 기자, 교수신문
지금 바로 샤이닝 - 교수신문
청소년기의 불확실성과 다문화 가정, 위탁 가정 등의 다양한 가족 형태를 따뜻하고 재치 있게 풀어낸 『지금 바로 샤이닝』이 출간되었다. 20년 넘게 한국어 교육에 힘써 온 조영미 소설가는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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