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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신문>에 소개된 나다운 죽음과 장례에 대하여 『퀴어한 장례와 애도』

by jh5169455 2026. 3. 5.

신학자 야콥 타우베스는 그의 저서 바울의 정치신학에서 건널 수 있는 다리는 건너편에서 온다.’라고 말했습니다. 타인이 내가 걷는 길의 시작이라는 말은 큰 감동을 선사하기도 합니다. 퀴어한 장례와 애도는 네 명의 저자가 길 건너편,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기록한 장례와 애도의 장면들입니다.

우리는 길 건너편에 서서 우리 사회의 폐쇄적인 모습을 발견하기도 하고, 사실 같은 길 위에서 각자 존엄한 마음으로 죽음을 준비하는 과정이 장례임을 알게 될지도 모릅니다. 여기에서 저기로, 저기에서 여기로. 나다운 죽음이 가능하려면 어떤 것들과 마주해야 하는지 퀴어한 장례와 애도』는 보여줍니다.

김순남, 김현경, 나영정, 이유나 저자가 함께 한퀴어한 장례와 애도<여성신문>에 소개되었습니다.


『퀴어한 장례와 애도』김순남 외 3명/산지니

『퀴어한 장례와 애도』는 ‘왜 어떤 죽음은 애도가 불가능한가’를 부제로, 죽음과 장례, 애도의 과정에서조차 발생하는 차별에 주목한다. 장사법에서부터 애도의 자격을 묻는 사회적 관행에 이르기까지 한 사람의 삶을 떠나보내는 과정 전반을 살피며, 폐쇄적이고 혈연 중심적인 한국 사회가 어떻게 죽음과 애도의 권리를 박탈해왔는지 짚어낸다. 나아가 묻는다. 우리는 왜 차별에 저항해야 하는가.

 

출처 : 2026년 3월 4일, <여성신문> 신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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