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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일기

2026년 3월 안드라스 쉬프의 2026 피아노 리사이틀을 기다리며 - 책으로 안드라스 쉬프 마중 나가기

by jh5169455 2026. 3. 5.

 

그럴지도 모르지. 그러면 좋겠네! 어떤 것은 남을 것이고, 어떤 것은 그렇지 않겠지. 아무튼 많은 것들이 기록으로 남겨졌어. 이따금 나는 걸작들을 산출해낸 예술가들을 생각해. 걸작들은 계속 존재할 거야. 그것들은 초시간적이야.
『안드라스 쉬프-음악은 고요로부터』, 214쪽

출처 : 부산콘서트홀
출처 : 마스트미디어

 

피아노 한 대로 세계를 열어 보이는 연주자. 지휘자가 아닌 피아니스트로 안드라스 쉬프가 2026년 3월, 부산(3월 13일)과 서울(3월 15일)을 방문합니다. 바흐와 베토벤, 슈베르트에 이르는 고전파 레퍼토리를 중심으로 깊은 울림이 있는 해석을 선보여 온 그는, 오늘날 피아니스트들의 피아니스트, 이 시대 최고의 바흐 해석자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의 연주는 악보를 단순히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작품이 가진 구조와 시대의 흐름을 세심하게 읽어냅니다. 바흐, 베토벤, 슈베르트의 작품을 통해 그는 관객들에게 고전 음악이 지닌 형식미와 정신을 경험하게 합니다. 이번 공연에서도 그는 자신의 트레이트마크인 '공연 당일 프로그램 공개'를 고수할 예정입니다. 당일 공개인만큼 묘한 설렘과 기대로 공연장을 찾는 이들은 음악이란 단순하게 보고, 듣기(watching&hearing)가 아니라 공연장을 가는(going) 모든 행위를 포함하는 여정일 수도 있음을 어렴풋이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거기에다가 음악의 생동감도 추가돼. 이건 춤곡의 성격을 통해 표현되지. 난 음악이 말하도록, 노래하도록 만들고 싶어. 또는 춤추도록 만들고도 싶어.
『안드라스 쉬프-음악은 고요로부터』, 36쪽

 

참조 기사

출처 : KNN-아트앤컬처 "악보 너머의 음악" <안드라스 쉬프 피아노 리사이틀>

 

[아트앤컬쳐] - 악보 너머의 음악 <안드라스 쉬프 피아노 리사이틀>

<앵커>

news.knn.co.kr

출처 : '피아니스트의 피아니스트' 안드라스 쉬프, 3월 내한 리사이틀

 

'피아니스트의 피아니스트' 안드라스 쉬프, 3월 내한 리사이틀

[서울=뉴시스] 조기용 기자 = 헝가리 출신 '피아니스트의 피아니스트' 안드라스 쉬프가 오는 3월 내한 리사이틀을 갖는다. 2일 공연기획사 마스트미디어에 따르면 오는 3월 15일 서울 서초구 예술

www.newsis.com


안드라스 쉬프의 음악을 이해하는 또 다른 방식.

보고, 듣고, 가는 여정에 읽기(reading)를 함께 권합니다.

1부 음악 저널리스트 마르틴 마이어와 나눈 대화, 2부 에세이로 이루어진 『안드라스 쉬프-음악은 고요로부터』책을 소개합니다. 1부 대화는 한 음악가의 삶을 단순히 서술하는 평전이 아니라 안드라스 쉬프가 음악을 어떻게 읽고 이해하는 지를 차분히 읽어볼 수 있습니다. 연주에 대한 통찰, 첫 정례 연주회, 음악이 지닌 의미에 대한 그의 생각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마르틴 마이어 : 자네의 첫 정례 연주회였나?

안드라스 쉬프 : 연미복까지 빌려 입고! 1970년인가 1971년인가 그래.

『안드라스 쉬프-음악은 고요로부터 , 159쪽

2부 에세이는 바흐, 모차르트, 베토벤, 슈베르트, 슈만 등 존경하는 작곡가의 업적을 기리며, 연주를 둘러싸는 쟁점 및 연주자와 음악가들이 제시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 분명한 견해를 밝힙니다. 외르크 하이더 수상과 빅토르 오르반 총리를 향한 날 선 비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공연을 기다리는 시간. 공연 당일 알게 될 프로그램을 상상하며 공연장에 가는 길. 음악을 보고 듣기 이전에 책으로 먼저 만나는 『안드라스 쉬프-음악은 고요로부터』를 추천드립니다. 여러분이 책으로 만나는 안드라스 쉬프가 음악을 만나는 여정에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안드라스 쉬프-음악은 고요로부터』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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