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주, 일본 아사히신문 1면에 반가운 책의 광고가 실렸습니다. 바로 2024년 번역 출간된 김민주 저자의 『나는 개성공단으로 출근합니다』입니다. 영양전문가로서 북한 주민의 삶에 관심을 가져온 김민주 저자가 개성공단의 영양사가 되어 1년간 북한에서 일한 기록을 담은 이 책이 일본에서도 큰 주목을 받아 벌써 5쇄를 맞이했다고 합니다.



지난 5월 3일, BBC 뉴스 코리아에서 김민주 저자를 만나 나눈 개성공단 사람들의 이야기가 BBC 뉴스 코리아 유튜브에 공개되었습니다. 개성공단이 폐쇄된 지 10년, 북한 주민들과 더불어 일했던 저자는 그곳을 어떻게 기억하고 있을까요? 그리고 우리는 그곳에 대해 지금 어떤 생각을 품을 수 있을까요? 김민주 저자의 이야기를 듣고, 개성공단을 통해 보는 북한 주민들의 삶이 궁금해진 분들은 『나는 개성공단으로 출근합니다』를 읽어보셔도 좋겠습니다.
'선생님, 설탕 그렇게 드시면 안 돼요'라고 했더니 뭐라고 했는지 아세요?
'우리가 먹는 게 그렇게 아깝냐'고 너무 서운해 하시는 거예요.
저도 나이 들어서 엄마가 되고 나서 생각하니까
그분들 일상, 하루하루가 너무 고된 거예요.
"다시 만나면 눈물 날 것 같으세요?"
- 눈물을 참을 것 같아요. 눈물을 흘려도 되는지 모르겠어요.
그 사람들을 위해서는 울지 않는 게 맞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연휴가 끝나면 함께 먹으려 했던 개성의 내 사무실 책상 위의 사과와 과자들. 그리고 숙소의 옷가지와 물품들, 그리고 냉장고 속 식재료들. 아무것도 가지고 나오지 못한 채, 이제 우리는 어쩌냐며 허탈해하던 개성에 일자리를 두고 온 남한사람들과 함께 어찌할 바를 모르던 2016년 이른 봄날의 기억이다.
🏭 김민주 저자 통일부 인터뷰 보러가기
『나는 개성공단으로 출근합니다』 김민주 저자가 <통일부> 유튜브에 출연했습니다.
휴전선 넘어 북한으로 출근하는 일을 상상해본 적이 있나요? 북한 주민들과 직장동료가 되는 소설 같은 일이 남북경제협력사업의 일환이었던 ‘개성공단’에서는 가능했습니다. 김민주 저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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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영양사가 개성공단에서 보낸 사계절 이야기_『나는 개성공단으로 출근합니다』 개정판 ::
★2024년 일본어판 출간★★개정판 출간 기념 새로운 에피소드 수록★ 나는 개성공단으로 출근합니다김민주 지음 🥼 나의 직장은 북한의 개성공단입니다2016년 개성공단 가동 중단 이후 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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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개성공단으로 출근합니다』 구매하기
나는 개성공단으로 출근합니다 | 김민주
개성공단 폐쇄 직전 1년간 공단의 영양사로 일했던 저자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개성공단과 그곳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은 북한과 북한 사람들에 대해 궁금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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