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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니 출판사가 오디오북 서비스를 시작한다_<뉴시스> 산지니 출판사가 오디오북 서비스를 시작한다. 산지니는 9일 "읽기 서비스 다변화와 2차 콘텐츠 제작 활성화를 위해 오디오북 제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산지니는 부산에 위치한 지역 출판사로, 부산 완월동 성매매 집결지 여성들의 인권에 대해 다룬 '완월동 여자들', 부부·모녀·연인 관계 속 여성의 삶을 다룬 조화진 작가 소설집 '캐리어 끌기', 냉전 시대 베트남에서 발생한 잔혹한 폭력과 대규모 죽음의 비극적인 역사를 담은 '베트남 전쟁의 유령들'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출간해오고 있다. 산지니는 "지역 출판사로서는 최초로 오디오북을 직접 제작, 유통하고 있다"며 "일부 외주 제작을 제외하고는 성우 섭외, 스튜디오 녹음, 검수까지 자체적으로 진행한다. '울숙도, 갈대숲을 거닐다'의 경우 이상섭 저자가 직접.. 2020. 11. 10.
<국제신문>과 <기자협회보>에 『좋은 문장을 쓰고 싶다면』이 소개되었습니다 😤 과 에서 이진원 부산일보 기자의 『좋은 문장을 쓰고 싶다면』을 소개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D [신간 돋보기] 군더더기 없는 글 이렇게 써라오랫동안 남의 글을 다듬는 일을 해 온 언론사 교열 기자가 글쓰기 노하우를 전한다. 그동안 신문에 연재했던 칼럼 중에서 ‘좋은 문장을 쓰는 방법’에 주목한 원고들을 5개 주제로 엮어 책으로 냈다. 일상에서 틀리기 쉬운 맞춤법, 군더더기 없는 문장 쓰기, 비문과 의미가 모호한 문장을 피하는 법 등을 알려준다. 또 어렵다고 생각되지만 더 나은 문장을 쓰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하는 문법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각 섹션의 말미에는 언론사 교열 기자의 삶을 잠깐이나마 들여다볼 수 있는 단상을 담아 흥미를 유발한다.민경진 기자☞국제신문 기사 바로가기 좋은 문장을 쓰고 싶다.. 2020. 11. 10.
[국제신문]한형석 탄생 110주년, 문화축전으로 기린다 한형석 탄생 110주년, 문화축전으로 기린다부산 출신 독립운동가·음악가…13~15일 기념 심포지엄 등 개최 부산 출신 독립운동가이자 음악가, 문화운동가인 먼구름 한형석(1910~1996·사진) 선생 탄생 110주년을 맞아 그를 기리는 ‘2020 한형석 문화축전’이 처음으로 개최된다. 부산문화재단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부산의 기억, 예술로 아로새긴 광복의 꿈’이라는 주제로 한 선생의 삶과 사상을 돌아보며 부산 문화의 맥을 되살리는 축전을 연다고 8일 밝혔다. 축전은 크게 심포지엄과 평전 발간기념회, 기념 오페라 공연으로 구성된다. 오는 13일 오후 4시 중구 광복동 BNK부산은행 아트시네마에서 개막식을 겸해 ‘먼구름 한형석 기념 심포지엄’이 열린다. 장혁표(전 부산대 총장) 청소년교육문화예술재단 .. 2020. 11. 9.
[BBS뉴스] 부산 출신 독립운동가 한형석 선생의 삶과 사상 되살려 부산 출신 독립운동가 한형석 선생의 삶과 사상 되살려[인터뷰 전문읽기] [강동수] 이번 축전은 “부산의 기억–예술로 아로새긴 광복의 꿈”이라는 타이틀로 2020 한형석 문화축전을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13일 금요일에는 개막식을 겸해 열리는 심포지엄과 평전 발간기념회가 열립니다. 이 자리에서는 한형석 선생의 유품도 함께 전시될 예정입니다. 심포지엄 이후에는 한형석 선생의 일대기를 정리한 발간 기념식을 겸해 간단한 리셉션도 마련될 예정입니다. 다음날인 14, 15일에는 브랜드콘텐츠 선정 작품인 오페라 이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공연됩니다. [김상진] 한형석 선생에 대한 심포지엄도 열리죠? [강동수] 네 맞습니다. 개막식을 겸해 열리는 심포지엄에서는 한형석 선생의 삶과 예술, 사상이 다각도로 논의될 예정입니다.. 2020. 11. 9.
산지니시인선005-강남옥 시집『그냥 가라 했다』(책소개) 산지니시인선 005그냥 가라 했다 바다 너머 건너온 이방의 신체감각강남옥 시인의 신작 시집 『그냥 가라 했다』가 출간되었다. 시인은 1988년 신춘문예 시 부분에 당선되어 등단했다. 그동안 낸 시집으로는 『살과 피』, 『토요일 한국학교』가 있다.시인은 1990년부터 미국에서 살고 있다. 『그냥 가라 했다』에서는 이방인으로 느끼는 삶의 감각이 오롯이 드러난다. 팍팍한 타향살이에도 시를 쓰는 본분을 잊지 않고 시인으로서의 감각을 마음껏 뽐내며 비애와 그리움을 서정적으로 그린다.구모룡 평론가는 해설에서 “고향을 떠나 유랑하는 이에게, 더구나 그가 시인이라면 시적 표현은 피할 수 없다. 강남옥 시인이 중년의 분주한 삶을 돌아보면서 시인으로 귀환한 일은 거의 필연에 가깝다”고 전한다. 시인은 자신에게 일어난 이 .. 2020. 11. 9.
산지니 라이브 북토크는 계속 됩니다 쭈욱-- '책라방'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 📱 📣산지니의 작가들을 라이브 온라인 북토크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소개합니다!📣 모바일 북 페스티벌(Mobile Book Festival: 모바페)에서 '책 라이브 방송(책라방)' 행사를 진행합니다. 11월 11일(화)부터 13일(금)까지, 모바일에서 100여 개의 책 이야기가 '라이브'로 펼쳐집니다. ☞책라방 사이트 바로가기 책라방 사이트에 들어가시면 행사 기간동안 온라인상에서 진행되는 여러 출판사, 서점의 라이브 북토크 리스트를 보실 수 있어요. 제목만 봐도 흥미로운 북토크가 여럿 보이네요~ 산지니도 세 번의 라이브 북토크로 참여를 합니다. 🎥 11일(수) 이창우 작가 오후 2시→유튜브 '채널 산지니'로 접속 🎥 12일(목) 정형남 작가 오후 2시→해피북미디어 인스타그램(@bookskko)으로 접속 🎥.. 2020. 1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