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음악을 들으면 모두 '바그네리안'이 되고 만다 _『바그너 읽기』:: 책소개
바그너 읽기 ― 트리스탄, 장인가수, 파르지팔 광활한 바그너 작품 세계, 든든한 초행길 파트너가 되어줄 바그너 안내서! 유미주의자부터 군국주의자까지, 그의 음악을 들으면 모두 '바그네리안'이 되고 만다. 여기 이름만으로도 장중한 느낌을 주는 한 거장이 있다. 그는 오페라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작곡가 중 한 명이자, ‘악극’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창시자이기도 한 바그너다. 바그너의 영향력은 현대 음악뿐만 아니라 미술, 철학, 문학, 정치 등 분야를 막론하고 퍼져 나갔으며 그의 음악은 니체, 에른스트 블로흐, 토마스 만 등 서구의 여러 지성들에게 고루 사랑을 받았다. 이렇게 바그너의 성과는 열거하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거대해 보여, 그 음악을 들어보기도 전에 괜히 겁을 집어먹게 된다. 사실, 우리가 바그너..
2021. 3. 18.
청년들에게 들려주는 한국 진보 정치사_전태일에서 노회찬까지(책소개)
전태일에서 노회찬까지 -청년들에게 들려주는 한국 진보 정치사 이창우 글 · 그림 #한국진보정치사 #한국정당사 #전태일50주기기념도서 시리즈 소개 2020년,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50주기’를 맞아 갈마바람, 나름북스, 리얼부커스, 북치는소년, 산지니, 아이들은자연이다, 비글스쿨, 철수와영희, 학교도서관저널, 한티재(가나다 순) 모두 열 개 출판사가 뜻을 모아 우리 시대 전태일을 응원하는 열 권의 책을 만들었습니다. 이 공동 출판은 공익적 목적으로 출판사들이 연대해 독자들과 함께 교감하려는 시도입니다. ‘전태일 50주기 공동 출판 프로젝트-너는 나다’를 통해 우리 사회를 더불어 사는 사회로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전태일에서 노회찬까지, 진보의 발자취 전태일 정신의 계승은 노동자의 인..
2021.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