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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브라운9

광복절 79주년 기념 산지니 도서 추천 :: 잊힌 이야기, 잊힌 사람들 안녕하세요, 산지니 독자 여러분!올해로 대한민국이 자유와 독립을 되찾은 지 79주년을 맞이합니다.지금으로부터 100년도 채 지나지 않은 과거, 조국의 독립을 위해 자신의 생애를 바쳤던 독립 투사들이 있었습니다. 그중에는 격변하는 시대의 파도에 휩쓸려 역사 뒤편에 묻혀 잊힌 사람들도 있습니다.광복 79주년을 맞이하여, 그들의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기 위해, 대한민국 독립과 관련된 이야기와 인물들을 소개하는 산지니의 책들을 추천하고자 합니다!올해 광복절은 산지니의 책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과거를 돌아보고 독립 유공자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지며 보내는 건 어떠신가요 😊 ?  # 경성브라운고예나 지음 | 장편소설 |  2023📢 2024년 상반기 올해의 청소년 교양도서 추천도서 ‘어떻게 사느냐’만큼 중요한.. 2024. 8. 8.
<경성 브라운>과 <뉴턴과 마르크스>가 2024년 상반기 올해의 청소년 교양도서 추천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기쁜 소식을 들고 온 euk 편집자입니다:)한국출판문화진흥재단과 대한출판문화협회에서 공동 주관하는 2024 상반기 올해의 청소년 교양도서에 고예나 작가의 역사 장편소설 과 문이과를 하나의 논리에서 바라보는 도이 히데오 저자의 가 추천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은 2008년 ‘오늘의 작가상’을 받으며 작품활동을 시작한 고예나 소설가가 12년 만에 선보이는 작품으로, 1919년 일제강점기 시대에 나라를 빼앗긴 청년들의 삶과 사랑을 특유의 빠르게 읽히는 문장과 유쾌한 대사로 그린 역사 장편소설입니다. 이야기의 주인공인 일제강점기 카페 ‘경성 브라운’의 여급 홍설과 혁명의 기회를 노리는 독립운동가 요한, 그러한 요한을 뒷받침하는 궁녀 출신 기생 명화, 친일파 이완용의 손자인 한량 미스터 리, 네 명의 인물들의 서로.. 2024. 5. 27.
4월 14일 울산 교보문고 <경성 브라운> 북토크에 초대합니다! 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4월 14일 일요일 14시 울산 교보문고 배움 이벤트 홀에서 고예나 작가의 북토크&사인회가 열립니다. 나는 내 인생의 주인공으로 살고 있는지, 주인공이 되려면 어떤 조건을 갖춰야 하는지, 실패하면 주인공이 아닌 것인지 역사 속 인물을 통해 알아보고, 저자가 소설을 쓰면서 느꼈던 주인공의 조건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Q&A 시간도 마련되어 있으니 그동안 과 고예나 작가님에 관해 궁금하셨던 것 있으시면 이번이 기회입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 일시: 2024년 4월 14일(일) 오후 2시 📌 장소: 울산 교보문고 배움 이벤트 홀(울산광역시 남구 화합로 185 업스퀘어 지하 1층) *경성브라운: 일제강점기 카페 ‘경성 브라운’의 여급 홍설과 혁명의 기회를 노리는.. 2024. 4. 12.
일제강점기 청년들의 이야기를 담은 소설 <경성브라운> 북토크가 울산에서 개최됩니다. 작년 12월, 서평단 이벤트로 독자 여러분과 만나기도 한 역사 장편소설 의 북토크가 개최됩니다. 산지니X공간에서 편집자와 함께 만났던 북토크에 이어 이번에는 울산에서 북토크가 진행되니 독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역사소설 ‘경성브라운’의 오프 더 레코드 -3월 26일 오전 10시 30분 : 울산시 중구 책방 다독다독 -3월 29일 오후 7시, 4월 12일 오전 10시 : 남구 센 강변의 작은 책방 -4월 14일 오후 2시 울산 교보문고(사인회 예정) ▶ 산지니 편집자와의 북토크 보러가기 https://www.youtube.com/live/_o9nGuiUMpE?si=E4MzDqJjw7Fi0Ndn https://sanzinibook.tistory.com/5109 일제강점기, 정의를 선택한 청년들의 .. 2024. 3. 26.
[서평단 활동 종료] 『경성 브라운』 서평 함께 나눠요! 『경성 브라운』 서평단 활동이 종료되었습니다.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서평 중 인상 깊은 부분들을 뽑아 보았습니다! 함께 살펴볼까요? 조*름 님의 서평 소설 속 인물들은 대부분 허구로 만들어졌지만, 내용 곳곳에 실존 인물이던 고종, 김구, 이완용 등 실명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더 현실감있게 다가온다. 많은 인물이 등장하지만 작가만의 정리방식으로 복잡하게 느껴지진 않는다.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이라고 한다면 현시대에는 당연히 한가지 뜻에만 의의를 둘 것이다. 하지만 경성브라운은 조금 다르게 인물들의 이념이 대치되는 상황을 보여준다. 그래서 다른 관점에서 책을 읽는 재미가 있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독립운동가는 몇분이나 있을까? 경성브라운을 읽다보니 100분의 1도 되지 않을거란 생각이 들었다. 굳.. 2023. 12. 29.
일제강점기, 정의를 선택한 청년들의 삶과 투쟁 :: <경성 브라운> 북토크 후기 일제강점기, 정의를 선택한 청년 영웅들의 삶과 사랑 그리고 신념을 위한 투쟁을 그린 북토크 후기를 전합니다.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지에 한국의 가장 어두운 시대를 지났던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의 이야기를 다룬 고예나 소설가를 만나보았는데요. 춥지만 따뜻한 커피향이 가득했던 현장을 공개합니다! Q. 작가 소개를 보면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전 집필을 계획하셨다고 한다. 작품을 구상하게 된 계기와 집필시간, 집필 과정은 어땠는지 상세히 듣고 싶다. 처음에는 그냥 커피에 관한 소설을 써보고 싶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다. 커피를 최초로 마신 인물이 대한제국 고종 황제라는 인물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구한말에서 일제강점기 시대를 배경으로 소설을 집필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독립운동가의 사랑과 고뇌를 써보자는 겁없는 .. 2023. 1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