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27 2021 과달라하라국제도서전에 『침팬치는 낚시꾼』,『혜수, 해수』가 전시 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2021 과달라하라국제도서전 킬러콘텐츠 전시관에 산지니가 출판한 『침팬치는 낚시꾼』, 『혜수, 해수』가 전시 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08월 24일 2021 과달라하라국제도서전 킬러콘텐츠 전시관 전시 도서 선정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선정된 70권의 도서 중 산지니가 출판한 『침팬치는 낚시꾼』은 그림책 분야에 해당하고,『혜수, 해수』는 청소년 소설 분야에 해당합니다. 과달라하라국제도서전 정보와 선정 도서 『침팬치는 낚시꾼』,『혜수, 해수』 를 좀 더 상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과달라하라국제도서전 킬러콘텐츠 전사관 전시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한국 출판 콘텐츠의 우수성을 세계 시장에 널리 홍보하고 저작권 수출을 장려하기 위해 2021 해외도서전 킬러콘텐츠 전시관을 운영한다. 도서의 질적 우수성, 현지 시장.. 2021. 8. 25. <숨고 싶은 아이> - 경남도민일보 소개 ◇숨고 싶은 아이 = 자신을 드러내지 못하고 숨고 싶어 하는 한 아이가 있다. 이 아이는 왜 숨고 싶을까. 어느 날 커다란 집에 도착한다. 그곳에는 자신과 비슷한 아이들이 많다. 이 아이에겐 모두 괴물처럼 느껴졌다. 아이에게 어떤 변화가 생길까. 호세리네 뻬리즈 가야르도 글 그림 공여진 옮김. 산지니. 36쪽. 1만 3000원. 출처: 경남도민일보 (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53285) 하단의 '경남도민일보'를 클릭하시면 기사 전문을 볼 수 있습니다. ↓ 경남도민일보 숨고 싶은 아이 - 호세리네 뻬레즈 가야르도 지음, 공여진 옮김/산지니 2021. 2. 16. 사막의 꽃처럼 폈다가 신기루로 사라진 사랑, 국제신문 소개 책은 전형적인 옛날이야기의 도입부로 시작된다. “아주아주 오래전, 칠레가 아직 나라가 되기도 전이자 이름을 갖기도 전에, 아냐뉴까라는 아름다운 여자가 북쪽 마을에 살고 있었어요”. 이야기는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게 시작하지만 그림은 눈을 확 사로잡는다. 수채 물감으로 그린 뒤 색연필로 덧입힌 것 같은 차분한 색감의 그림에선 사막의 모래가 떠오른다. 밝고 즐겁지만은 않은 동화 속 내용을 알려주는 것 같기도 하다. 한편으론 차분하면서 고운 선의 그림이 평면이지만 마치 펠트로 만든 인형 같은 인상도 준다. 그림 속 아냐뉴까는 사랑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다. 그녀의 아름다움에 누구나 그녀의 곁에 있길 원했지만 사랑을 모르던 아냐뉴까는 혼자 있는 걸 더 좋아했다. 그러다 한 광부가 보물을 찾으러 오고 두 사람은 사랑.. 2021. 2. 5. 숨지 않아도 되는 그날까지, 『숨고 싶은 아이』: 책 소개 꿈꾸는 보라매 14 숨고 싶은 아이 ◆ 칠레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 콜리브리상 수상 ◆ “어린 시절의 상처를 극복하는 힘과 그 과정을 보여준다" ▶가면을 쓴 작은 괴물들이 모여 사는 집 숨고 싶은 아이는 작은 괴물들과 잘 지낼 수 있을까요 두려움과 곤경을 이겨내는 힘에 대하여 어린이와 청소년의 즐거운 책읽기를 돕는 꿈꾸는보라매 시리즈 열네 번째 책에서는 국내에 많이 소개되지 않은 남미 칠레의 그림책을 선보입니다. 『숨고 싶은 아이』는 칠레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 콜리브리상을 수상하여, 이미 그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습니다. 한 아이가 있습니다. 책에 이름이 나오지 않는 이 아이는 ‘숨고 싶은 아이’입니다. 이 아이는 왜 숨고 싶을까요. 무엇으로부터 자신을 숨기고 싶은 걸까요. 어느 날 숨고 싶은 아이는.. 2021. 2. 2. 그림책 언제 나와요? 세계 옛이야기 그림책: 칠레편 <아냐뉴까 이야기> 출간 준비중인 가제본이 도착했습니다. 인쇄 발주를 작년에 했는데요 ㅠ 이제 왔어요. 올해부터 중소사업장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으로 인쇄기 가동률이 줄어서 그렇다고 해요. 50~300인 사업장은 1월부터 시행하고 5~50인 미만 사업장은 7월부터 시행한다고 합니다.저희 협력업체는 규모가 큰 인쇄소여서 올해 1일부터 근무시간, 기계가동시간이 전보다 30% 정도 줄다 보니 인쇄물 나오는 데 평소보다 시간이 많이 걸렸네요.인쇄소에서는 고가의 인쇄기를 가능한 풀가동시키기 위해 직원들이 2교대로 근무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인쇄소 기장님들 이제 좀 편해지시려나요.^^출판사 입장에서는 발주 후 책이 빨리 나오면 당연히 좋습니다. 열심히 만든 책의 실물이 궁금하기도 하구요. 얼른 시장에 선보이고 팔아서 사무실 임대료도.. 2021. 1. 16. 칠레에서 날아온 그림책이 이제 곧 출간됩니다! 😉 2019년 산지니는 지구 반대편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남미도서전에 참여했었는데요.☞남미도서전 후기 다시 읽기! 도서전에서 만난 출판사와의 인연으로 칠레 그림책 두 권의 판권 계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해가 두 번 바뀌고 드디어 그림책 출간을 코앞에 앞두고 있습니다 예이! 🙌 두 권의 책 중 한 작품을 살짜쿵 소개합니다. 가제본이 도착을 했거든요 :) 칠레의 옛 설화를 담은 입니다. 칠레의 북쪽 지역에서 자라는 아냐뉴까라는 꽃의 전설을 담은 책이랍니다. 도착한 가제본을 원서와 비교해봤어요. 원서보다 더 큰 판형으로 출간이 됩니다^^ 🙉 그나저나...가제본도 확인했겠다. 이제 보도자료를 써야할 텐데요. 동화책 보도자료까진 써봤는데, 그림책은 처음이라 느림보 편집자는 아직 감 따러 다니는 중입니다... 2021. 1. 13.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