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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18

침팬지를 알면 인간다운 삶이 보여요(부산일보) 침팬지를 알면 인간다운 삶이 보여요 ▲ 침팬지는 흰개미집의 구멍 속에 나뭇가지를 밀어 넣어 개미를 잡아먹는 등 인간 못지않게 영리한 방법으로 삶을 살아간다. 산지니 제공 지구에 있는 생명체 중에서 인간에 가장 가까운 동물은 누구일까? 머리, 팔, 다리 등 사람과 비슷한 점이 매우 많은 데다가 유전자 정보가 인간과 99%나 같은 동물인 침팬지다. 인간을 가장 닮은 동물인 침팬지가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궁금해진다. 은 침팬지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침팬지의 생활을 재밌게 알려준다. 현이는 아프리카 숲속에서 아빠, 엄마, 이모, 오빠, 여동생과 함께 사는 침팬지 가족이다. 숲에는 휴대전화, TV, 컴퓨터가 없지만, 침팬지들은 가족, 친구들과 어울려 놀면서 즐거운 생활을 한다. 엄마는 현이를 불러 땅굴 속에 있.. 2016. 9. 2.
아프리카 숲속 마을, 침팬지 가족은 어떻게 살아갈까요? :: 『침팬지는 낚시꾼』(책소개) 꿈꾸는 보라매 08-과학 그림책 침팬지는 낚시꾼 식당도, 놀이터도, 병원도 없는 아프리카 숲속 마을, 침팬지 가족들을 어떻게 살아갈까요? 침팬지 박사 김희수 선생님과 침팬지의 하루를 만나보아요! * 출간 전 태국 수출 완료, 태국어-영어 이중 언어로 태국 출간 예정 산지니 꿈꾸는 보라매 시리즈 여덟 번째 책. 『침팬지는 낚시꾼』은 아프리카 숲속에 사는 침팬지 현이네 가족의 하루를 통해 침팬지에 대한 지식과 정보들을 전합니다. 아빠, 엄마, 이모, 오빠, 여동생과 함께 사는 현이는 부모님의 행동을 따라하며 숲속에서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고, 이모와 함께 나뭇가지 흔들기를 하며 놀아요. 가끔 오빠와 다퉈 몸에 상처가 나기도 하는데요, 걱정 말아요! 숲속에는 천연 약들이 가득하니까요. 『침팬지는 낚시꾼』은 영장.. 2016. 8. 31.
아이들의, 아이들에 의한, 아이들을 위한 서점 :: 책과아이들 탐방기 안녕하세요~ 원고 업무와 서평, 다양한 업무에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는 인턴 희얌90입니다~ 겨울 같지 않은 날씨였던 저번 주 월요일(1월 5일)! 인턴 초코라떼mj님과 함께 책과아이들을 방문했습니다. 근데 이게 웬일? 쉬는 날이었습니다…. 혹여 책과아이들의 휴무날 이 포스팅을 보고 당장 달려가시는 분이 생길 것 같아 책과아이들의 운영 시간을 먼저 알려드릴게요! 평일은 9시 30분~7시 30분까지 토요일은 9시~7시까지, 일요일과 월요일, 공휴일은 쉰다고하네요.(참고하세요~) 한 차례 마실을 다녀오고 난 뒤 재방문한 책과아이들! 서점을 먼저 소개할게요. 먼저 본 건물인 서점 1층과 2층입니다. 예전에 전복라면 편집자님이 포스팅하셨을 때 보다 더 훨씬 더 많은 책들이 누가 먼저랄 것 없이 꽉- 꽉-.. 2015. 1. 14.
**코의 부산여행 일전에 히로시마에서 편지를 보내주신 일본 독자분께서 부산으로 여행을 온 김에 출판사에 들렀습니다. 초등학생 딸, 유치원 아들과 엄마 이렇게 셋이서 여행을 나섰답니다. 그동안 히로시마에서 야마구치현으로 이사를 하셨다고 하네요. 남편은 일하느라 못 왔다고... 우리나라나 일본이나 이렇게 일하느라 바쁜 남자들, 불쌍합니다. ㅋㅋ 시모노세키에서 저녁에 페리 타고 아침에 부산항에 도착했다네요. 서면에 가서 칼국수 한 그릇 먹고 출판사로 바로 왔답니다. 엄마는 밝은 인상에 아주 미인이시고, 아이들은 까무잡잡 개구장이 포스가 느껴지는데, 낯선 곳이라 그런지 엄마 옆에 딱 붙어 있습니다. 출판사에 별로 먹을 것도 없는데 마침 간식으로 가져온 떡이 있네요. 유자차랑 같이 꼬마손님들을 대접했지요. 그런데 어라? 이 녀석들.. 2011. 8. 13.
민재야, 내 이런 날이 올 줄 알았다 , 등의 책이 들어 있는 비룡소그림동화 시리즈에는 원서가 좋아하는 책들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이 책들은 맨 뒷장에 시리즈 목록을 죽 싣고 있는데요, 원서는 언제부턴가 책을 읽고 나서는 그 목록까지 읽어달라고 하는 겁니다. 어쩌겠어요, 읽어 달라는데 읽어 줘야죠. “1번 , 2번 , 3번 ……” 한 50개의 목록을 책 읽을 때마다 읽어주고 또 읽어주고 하니 나중에는 한 반 정도는 줄줄줄 외우더군요. 도서관에서 제가 외운 제목의 책들을 발견하면 또 얼마나 기뻐하는지요. 는 그렇게 외운 책 가운데 하나랍니다. 금정도서관에서 빌려 온 이 책을 어린이집의 씩씩이반, 내멋대로반 친구들한테 읽어주었어요. 엄마랑 나들이를 나온 아기는 유모차에서 잠깐 잠이 들었다가 나비 때문에 잠을 깹니다. 아기는 나비가 유모차를 타.. 2011. 7. 20.
즐거운 도서관 나들이 “세은아 도서관 가자.” “싫어. 책 재미없어.” “세은이 저번에 간 도서관 갈 건데. 책도 선물 받고 세은이 카드도 만든 데 말야.” “와 거기 ㅎㅎ 빨리 가자. 거기 재미있는데... 나 공주책 빌려줘.” 엄마의 게으름 탓에 둘째인 우리 세은이(7살)는 책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그나마 보는 책들도 대부분 예쁜 공주가 그려있는 『백설공주』 『인어공주』 등 공주과이다. 어쩌다 책을 좀 읽어 달라면 “오빠나 아빠한테 읽어 달라고 해” 하며 미룬 나의 과실로 이 지경에 이른 것이다. 우리 집 큰놈(초등 6)은 책을 무지 좋아한다. 거의 날마다 책을 끼고 산다. 책이 주는 재미를 아는 것이다. 어릴 때 도서관, 서점도 자주 데리고 다니고 목이 아픈 걸 참아가며 책도 많이 읽어줬다. 그런 것이 다 베이스에 .. 2009. 8.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