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교육2 학교도서관저널 추천도서!『기후변화와 신사회계약』 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오늘도 좋은 소식 들고 온 잠홍 편집자입니다. 혹시 이라는 잡지를 아시나요?교사와 사서가 기획하고, 함께 추천도서를 선정하고, 직접 글 쓰고, 어울려 읽는 ‘책+독서+도서관+교육’ 잡지입니다. 교사, 사서분들만 읽는 게 아니라 학생들도 독자이기 때문에알록달록 올컬러(!!)에다가 알찬 내용으로 꾸며져 있어요.산지니에서 여러 도서 관련 잡지들을 구독하고 있지만제가 내심 편애하며 매달 기다리는 잡지 중 하나에요. 학교도서관 잡지답게도서관에서 학생들이 어떤 재미있는 활동을 통해책과 친해지고 있는지 훔쳐볼 수도 있고요,(사서 선생님의 섬세한 손길이 느껴지지 않으십니까?!) 이번 호의 특집인 '시' 관련 글에는청소년들이 직접 추천한 시집들 소개도 있었어요. 맨 오른쪽에 라는 책 보이시나.. 2015. 11. 9. 즐거워야 할 독서가 괴로운 숙제로 초등학교 6학년 아들이 독후감 50개를 겨울방학 전에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에 입력한다고 아침부터 부산을 떨고 있다. 중학교 3학년 딸은 이미 목표치를 달성하였다고 옆에서 자랑을 한다. 즐거워야 할 독서가 괴로운 숙제로 추락된 현실을 목격한 것이다. 출판사 대표로서 책읽기가 강제로 이루어지는 현실에 대해 원인을 따져보았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 6월 15일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의 독서활동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이를 입학사정관에게 제공함으로써 대학입시의 자료로 삼겠다고 발표하였다. 2010학년 2학기부터 시행되고 있는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은 기왕에 존재하던 부산광역시교육청의 ‘독서교육지원시스템’과 학교도서관의 독서활동 운영시스템인 ‘학교도서관지원시스템’을 연계하고 기능을 통합한 것으로.. 2010. 11.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