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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헌책방에서이반일리치를읽다9

2018 출판도시 인문학당에 초대합니다 '출판도시 인문학당'은 출판도시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인문학 강좌 프로그램입니다. 2014년부터 시작되어, 다양한 분야의 석학, 문화계 인사의 깊이 있는 강연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산지니출판사는 2016, 2017년에 이어 올해도 참석하게 되었는데요. 3개의 강좌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어떤 강좌가 있는지 함께 보실까요? ① 헌책방 단골손님 이반 일리치를 소개합니다 강사 일시 장소 윤성근 이상한나라의헌책방 대표 8월 21일(화) 오후 6시 30분 산지니x공간 이반 일리치의 책을 통해 '생활'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본다. 건강한 생활 리듬을 찾는 것, 일하고 돈을 버는 것과 자신의 생활에 균형을 맞추는 것은 무엇인지 이야기한다. ② 당신의 리틀 포레스트에 대하여 강사 일시 장소 조혜원 작가 9월 20.. 2018. 8. 17.
[북토크 신청] 신촌 이후북스에서 <동네 헌책방에서 이반 일리치를 읽다> 이 더위에 이런 고백 어울릴지 모르겠네요.사실 저는 더위를 좋아한답니다.송글송글 땀이 나면 제가 살아있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요. 더위를 좋아해서 여름의 더위쯤은 불평없이 넘겼는데 올해 여름은 견딜 수 없을 때가 많습니다. 더위를 차분히 식혀줄 작은 모임을 준비했습니다.윤성근 작가의 입니다. 8월 8일 8시 신촌에 있는 동네책방 "이후북스"에서 북토크를 진행합니다. 참석을 원하시면 산지니 블로그 비밀댓글페이스북, 인스타그램으로 신청바랍니다. 이반 일리치와 헌책방 이야기를 듣다 보면속도와 경쟁에서 벗어나 마음이 느릿느릿해질 겁니다. 약간의 의도와 우연한 시간이 겹처 888이 되었네요.(기억하기 쉬우시죠?) 집에 가서 샤워하고 와도 좋을 시간.왠지 호주머니에 맥주를 쑤셔 넣고 와야 할 것 같은 시간이네요. 더.. 2018. 8. 1.
이반 일리치를 좋아하시나요?-『동네 헌책방에서 이반 일리치를 읽다』(책소개) 신간 『동네 헌책방에서 이반 일리치를 읽다』 소개합니다:) ▶ ‘이상한나라의헌책방’주인장의 유쾌한 이반 일리치 실천기와 좌충우돌 행복한 헌책방 일화를 담다 ‘이상한나라의헌책방’ 주인장이 이반 일리치의 책을 읽고 자신의 삶과 책방 운영에 적용해본 흥미로운 실천기가 담겨 있다. 더불어 11년 동안 헌책방을 운명하면서 겪은 재미난 에피소드와 일본 헌책방 고수들을 만나 직접 인터뷰한 내용을 정리했다.저자는 헌책방을 운영하기 전 IT기업에서 일했는데 일상화된 야근과 개인 시간 없이 오로지 일에 매여 살아야 했다. 과도한 체중 증가와 극도의 스트레스로 인해 몸의 균형은 헝클어졌고, 급기야 아침에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하는 상태에 이른다. 방황하던 끝에 우연히 만난 이반 일리치의 책들을 읽고 ‘생활’의 중요함을 깨닫게.. 2018. 6.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