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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뉴스를 씁니다9

『기획회의』로 필자 데뷔하기_『동물, 뉴스를 씁니다』, 『동물 유토피아를 찾아서』 편집 후기 안녕하세요, 산지니 동물 전문 편집자 SUN 편집자입니다.'전문'. 자칭으로 붙이기엔 너무 거창한 타이틀이지만 산지니에서 나온 두 권의 동물권 책 『동물, 뉴스를 씁니다』, 『동물 유토피아를 찾아서』 모두 제가 담당이었으니 괜찮지 않을까요?!   이번에 제가 『기획회의』 623호에 필자로 데뷔했습니다. 이번 호의 주제는 #나의 인생 기획. 동물 전문 편집자답게(ㅎㅎ) 『동물, 뉴스를 씁니다』의 기획 배경과 부산에서 편집자로 일하며 느낀 점을 썼습니다.제 글을 잠시 소개하자면 이듬해 5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었고 주변에서 고양이 울음소리가 더 자주 들린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발정기가 끝나면서 새끼 고양이들이 태어나는 시기라 그런 것이라 생각했지만 생활 속 거리두기로 바뀌며 유기되는 고양이가 늘어났다는.. 2025. 1. 14.
2023년 2차 문학나눔에 산지니 도서 세 권 선정 소식!_『동물, 뉴스를 씁니다』, 『살짜쿵 휴양림』, 『뿌지직! 똥 탐험대』 파아랗고 맑은 하늘만큼이나 반가운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 바로, 2023년 2차 문학나눔에 산지니 도서 무려 세 권이나 선정되었다는 뉴스입니다~~~!!!! 문학나눔 도서보급사업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문학 활성화 사업으로서 국내에서 발간된 우수한 문학도서를 선정하고 보급하는 사업입니다. 이를 통해 문학 출판시장 진흥 및 창작 여건 활성화를 통해 국민의 문학 접근 기회를 높이고, 다양한 독서 문화를 진흥한다는 의의가 있죠! 많은 사람들에게 향유될 만한 가치를 지닌 작품들이 매번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되는데요. 올해 2차 문학나눔에 선정된 산지니 영광의 주인공들은요 바로~ 수필 분야에 『동물, 뉴스를 씁니다』, 『살짜쿵 휴양림』과 아동‧청소년 분야에 『뿌지직! 똥 탐험대』입니다 😁 그럼.. 2023. 10. 25.
동물과 공존하는 삶을 꿈꾸는 사람들_『동물, 뉴스를 씁니다』북토크 후기 안녕하세요, sun 편집자입니다! 지난 9월 2일 『동물, 뉴스를 씁니다』 북토크가 열렸습니다. 『동물, 뉴스를 씁니다』 고은경 저자와 동물보호단체 심인섭 대표와 함께 동물 이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담당 편집자인 제가 진행을 맡았는데요, 평소 하던 산지니X공간이 아닌 부산시민운동지원센터에서 해 조금 더 긴장되었습니다ㅎㅎ 동물 이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질문은 북토크 신종펫샵에 관한 질문이었습니다. 신종펫샵은 안락사 없는 보호소라는 이름으로 홍보하였지만 실상은 경제적 이들을 취하는 펫샵과 다를 봐가 없었고 심지어 대규모 암매장을 저지르기도 했습니다. 라이프에서 수개월에 걸친 수사 끝에 세상에 문제가 드러나게 되었고, 고은경 기자 역시 특집 기사를 집필하였습니.. 2023. 9. 12.
산지니 소식 127호_편집자들이 여름휴가를 보내는 방법 산지니 소식 127호에서는 산지니 편집자들 각자의 여름휴가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베트남, 대만, 몽골, 서핑까지! 산지니의 점심시간을 꽉 채워준 여름휴가 이야기, 바로 만나 보세요! >>https://stib.ee/Qdf8 2023. 8. 31.
버려진 댕댕이는 죄가 없다_『동물, 뉴스를 씁니다』이데일리 언론 소개 얼마 전 반려묘 용맹이가 방충망을 뜯고 탈출하여 애탄 부름과 간식에도 응하지 않더니 3시간이나 지나 스스로 돌아왔습니다. 벼룩진득이와 함께요. 반려견 달봉이에게도 옮아 전쟁 같은 나날을 보냈습니다. 이처럼 길거리는 고양이와 강아지에게 좋은 환경이 아닙니다. 무더운 여름 날에는 탈진을, 추운 겨울에는 동상에 걸리기도 합니다. 유기동물은 한 해 10만 마리가 넘습니다. TV와 유튜브를 통해 인기를 끈 품종은 일이 년 뒤 유기보호소에서 쉽게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길거리와 보호소로 내몰린 동물들에게 과연 죄가 있을까요. 일상의 스펙트럼 아홉 번째 이야기 는 동물복지전문기자 일과 일상을 다룬 책으로 유기동물 입양을 홍보하게 된 계기, 유기동물을 입양한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보호소가 텅비는 그날을 바라며 쓴 .. 2023. 7. 5.
동물은 귀엽지, 그게 다는 아니지만_『동물, 뉴스를 씁니다』문화일보 언론 소개 가 문화일보에 소개되었습니다. 얼마 전 보도된 신종 펫샵 사건 아시나요? 동물을 사고파는 펫숍이 마치 보호소인양 속였던 사건인데요. 이들은 안락사 없는 보호소라는 이름 아래 고액의 파양비를 받고 인도된 반려동물을 동물 처리 업자에게 넘겼습니다. 그리고 동물은 방치 끝에 암매장되었습니다. 동물권에 대한 인식은 점차 개선되고 있지만 동물 학대 사건은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는 다양한 동물 학대 사건을 보도한 동물복지전문기자의 일화가 담겨 있습니다. 동물복지의 사각지대를 밝히는 이 책과 함께 동물과 공존하는 사회를 모색해 보는 건 어떨까요? [북리뷰] 동물은 귀엽지, 그게 다는 아니지만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 동물보호법이 강화되는 등 동물들의 삶은 전보다 나아진 것 같아 보인다. 하지만 미디어나.. 2023. 6. 30.